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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대한민국 전 국민을 위한 숙박세일 페스타 - 모두의 축제(Festa)가 되기 위해 새로운 돌파구 필요 지난 1월 4일, 정부는 지역 관광 촉진을 위한 45만 장의 할인쿠폰을 비수도권 지역 숙박시설에 한정해 지급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내수활성화를 위해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대상을 9만 명에서 15만 명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체부에 따르면 숙박세일 페스타로 국내 여행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누적된 고물가·고금리에 여행 한번 가는 것도 망설여지는 요즘, 숙박세일 페스타는 어찌보면 빈틈없는 일상 속 숨통을 틔워줄 단비같은 선물이기도 하다. 하지만 숙박 쿠폰을 악용하는 소비자, 또 반대로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을 빚는 숙박업소들의 등장으로 본래의 취지가 옅어져 아쉬움이 적잖았으며, 내수활성화에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 극복! 관광 살리기를 위한 지자체의 노력_ 지역 인프라 활용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돼버린 관광업계에도 휴가철이 왔다. 예전 같았으면 가장 활기를 띠었을 시기, 관광업계가 악화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도 팔을 걷고 나섰다. 코로나19로 여행의 의미도, 관광의 형태도 달라졌다. 이러한 변화 속 지자체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 관광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을까? 코로나19와 함께하는 휴가 여름이면 사라질 것 같았던 코로나19, 희망과 달리 무더위 속 마스크를 쓴 채 여름 나기에 접어들었다. 코로나로 인해 관광 분야에도 변화가 생겼다. 먼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관광객들의 시야는 해외에서 국내로 좁혀졌다. 유럽 연합 등 한국에 대한 입국 제재를 일부 완화하기는 했지만, 자가 격리 기간이라는 걸림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포스트 코로나 관광 동향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형태, 여행 수요자의 범위, 여행 욕구 등 변화 예고 한양대관광연구소(이훈 소장)와 한국관광학회(정병웅 회장)가 포스트 코로나 관광 동향 파악을 위해 관광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가(박사급)를 중심으로 지난 5월 9일부터 27일까지 서면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코로나로 인해 여행 형태, 여행 수요자의 범위, 여행 욕구 등이 바뀔 것으로 예측됐는데 단기적으로는 국내 관광을 중심으로 활성화 될 것이며, 해외여행은 감역체계가 우수했던 국간 간 상호관광교류 방식으로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리포트에 따르면 국가 간 여행과 관련한 규정이 강화되고 위기관리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체계가 필요한 가운데 바이러스 프리 자연관광 선호와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포스트 코로나를 기대하는 여행업계_ 달라지는 여행 패턴과 준비해야 할 것들 유난히 녹록지 않았던 2019년을 보낸 여행업계는 올해 초 국내외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눈에 띄었다. 한국관광공사는 물론 문화관광연구원, 하나투어, 아고다 등 주요 여행사에서 올해 여행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 및 트렌드 키워드를 발표했고, 이에 에서도 각종 키워드를 바탕으로 2020 호텔업계에 적용해볼 만한 아이템들을 정리하기도 했다. 그러나 1월 말부터 본격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전망이 무의미해졌다. 2020년이 절반이 지난 현재, 여름 휴가철을 맞이했음에도 해외 여행은 기약이 없고, 오히려 활발해진 국내 여행도 인원이 밀집된 공간보다는 캠핑과 같이 탁 트인 아웃도어 활동에 관심이 모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으론 그동안 오랜 기간 동안 노력을 기울여 온 국내 여행 활성화를 목전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생산자와의 교류 통해 배우는 철학, 농가에서 지속가능성을 탐구하다 현장이 아니면 배우지 못하는 것들이 있다. 교과서와 업장에서도 많은 것들을 습득하지만 이론과 기술적인 부분 이외에도 한 산업에 종사함에 있어 가치를 판단하고, 스스로 정체성을 세우는 일은 어느 것보다 선행돼야 할 중요한 역량이다. 건전한 외식 생태계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다루는 식재료에 대해, 그리고 그것들이 어떻게 우리의 손에 전달되고, 다시 일련의 가공을 거쳐 소비자에게 제공할 때 어떤 가치를 전달해야 할지 깊은 고민이 필요하다. 현재 SK 뉴스쿨과 븟 요리사 커뮤니티는 올바른 외식문화를 위해 앞으로 업계를 짊어질 학생들과 현업의 요리사들을 상대로 필드트립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월 5일~6일, SK 뉴스쿨과 븟 요리사 커뮤니티는 ‘행복한 식탁: Foodwise Field Trip’을 떠났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18 가을, 낭만적 이탈리아 와인투어 선진국 와인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새롭고, 한 차원 높은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할 수 있으니 와인투어는 항상 즐겁다. 이번이 세계 와인너리 투어 6번째. 9월 3일~10일까지 이태리 중부와 북부에 있는 와이너리 3곳, 토스카나주 키안티 클라시코 카스텔로 폰테루톨리, 에밀리아 로마냐 메디치 에르메테,최북단의 피에몬테 바바 와인너리를 방문했다. 이재술_ 서원밸리컨트리클럽 와인엔터테이너 호텔신라와 삼성에버랜드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에서 와인소믈리에로 근무했으며 경기대학교 관광전문대학원에서 로 관광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중앙대학교 국제경영대학원 와인소믈리에 1년 과정, 프랑스 보르도 샤토마뇰 와인전문가 과정(Connaisseur)을 수료했다. 2004~2006년 안양베네스트골프클럽 근무 때는 안양베네스트..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사라져가는 자염, 바다음식여행 호텔앤레스토랑이 업계에 열정 넘치는 8인의 셰프들을 초대해 미식투어를 다녀왔다. 지난 13일,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한 미식투어는 2018년 5월호에 소개된 서울 가스트로 투어의 ‘사라져가는 자염, 바다음식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서산, 태안에서 즐겼던 투어는 자염을 중심으로 태안반도가 가지고 있는 천혜자연의 신선한 식재료와 제철음식, 그들의 식문화, 그리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 풍경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누구보다 미식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셰프들과 함께했기에 더욱 빛났던 팸 투어, 그 하루를 소개한다. 사라져가는 소금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바다음식 여행 자염을 찾아 떠나간 곳은 바로 충청남도에 위치한 태안반도. 태안반도는 산과 바다, 들판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국 미식투어의 한 획을 긋다, 서울 가스트로 투어 강태안 대표 맛있는 음식은 누구나 좋아하지만 ‘맛’에 대한 기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서울 가스트로 투어 강태안 대표는 맛있는 음식에 대한 개개인마다의 견해가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 한다. 그래야 ‘진짜’ 맛집을 선별할 수 있고, 그렇게 돼야 진정한 한국의 미식문화가 이뤄진다는 것이다. 그러려면 부단한 노력을 통해 본인의 입맛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 맛에 대한 이러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미식가 강 대표는 그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살려 한국의 식문화를 국내외 여러 관광객들에게 전달한다. 스타트업으로서도 긍정적인 에너지가 가득한 강태안 대표. 그를 만나 서울 가스트로 투어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Start Your Dream Up “다양하게 경험하는 것을 좋아해요. 아주 특별한 기술을 가진 것은 아니지만 인문학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