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블러연희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앤레스토랑 - 낭만의 순간을 발견할 수 있는 바 코블러 연희 유종영 대표 21년 차 바텐더인 ‘코블러’의 유종영 대표가 내자동에 이어 연희동에 두 번째 코블러를 오픈했다. 오픈을 기념, 바가 위치한 연희에 얽힌 낭만적인 이야기를 담은 칵테일들이 준비 중에 있다. 정형화돼 있지 않은 공간, 맛과 스토리가 담긴 칵테일을 계속해서 창조해내는 유종영 대표. 후배이자 동료 바텐더들과 함께 성장해나가는 그의 열정과, 바와 위스키에 대한 철학, 앞으로의 계획 등 한 잔의 위스키처럼 깊은 이야기를 들어봤다. 도시의 섬, ‘바’ 유종영 대표(이하 유 대표)의 가업은 호텔이었다. 가족들은 자연스레 그가 가업을 잇길 바랐지만 진학한 호텔경영과는 적성이 맞지 않았다. 호텔리어가 갖춰야 할 적극성보다는 조용히 책 읽는 것을 좋아하던 그였다. 그래도 실습이 많은 전공인 터라 현장에서 사람들을 만나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