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권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앤레스토랑 - 진심은 通한다 에드워드 권 셰프 2010년에 한 행사장에서 에드워드 권 셰프를 처음 만났고 거의 7년이 지나서야 다시 한 번 그를 만나게 됐다. 세월의 흐름 속에서 더욱 유연해 졌다고 해야 할까. 그의 안색은 한결 편안해 보였고 안정감이 느껴졌다. 고든램지와 견줄 만큼 강렬한 카리스마로 세간에 주목을 받았고 한국에서 처음으로 셰프라는 타이틀을 마련했던, 그만큼 세간을 떠들썩했던 그는 여전히 선구적인 자리에서 바쁜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을 두고 수류탄 핀을 뽑아 쥔 채 적진으로 뛰어든 심정이라고 표현하는 그의 갈급함은 어쩌면 그가 셰프로서 걸어온 삶을 대변하는 말처럼 느껴진다. 진심은 통한다고 할까. 얼마 전 세계적인 권위의 레스토랑 랭킹 ‘라 리스트’에 3년 연속으로 전세계 TOP 1000개의 레스토랑 명단에 랩24의 이름을 올리면서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