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토샵벡터멀티쿡오븐 썸네일형 리스트형 요구르트·빵과 함께하는 불가리아 음식문화 불가리아와 요구르트 불가리아 사람들은 요구르트에 자부심을 갖고 매일 먹는다. 사실, 불가리아인들은 그들의 장수를 영양분이 풍부한 요구르트 덕분이라고 믿고 있다. 한국에서도 ‘불가리스’라는 요구르트 상품 광고로 인해 불가리아는 장수 국가라는 인식이 있다. 실제로도 다른 36개국들보다 100세 이상 사는 노인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가리아와 요구르트의 애틋한 관계는 약 4000년 전인 고대 불가리아 트라키아 유목민들의 역사로 거슬러 올라가며, 유목민들은 우유를 동물 가죽에 담아 박테리아를 길러 발효를 일으키며 요구르트를 생산했다. 요구르트는 고대 트라키아어로 ‘두꺼운’과 ‘우유’를 뜻하는 단어에서 유래됐다. 이렇게 오랜 역사를 가진 요구르트는 콜레스테롤 감소, 위장 내 건강에 좋지 않은 세균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