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난티남해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난티 남해와 여수 히든베이호텔, 특별한 서사가 필요 없는 공간 [Hotel Notes] 와인과 호텔의 셀링포인트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 사이에는 요즘 이런 말이 돈다. “오늘 사는 와인이 가장 싸다.” 와인이 점점 대중화되고 자본이 몰리면서 와인 가격은 하루가 다르게 상승한다. 처음엔 5대 샤또니 슈퍼투스칸이니 하는 유명제품에 골몰하다 포므롤, 부르고뉴 와인을 거쳐 미국 컬트와인에 이르다 보면 병당 수백 만 원은 우습다. 좀 유명하다는 와인의 히스토리를 보면 무슨 표트르 대제가 수입을 지시했다느니 루이 14세가 사랑했다느니 하는 따위의 복잡한 서사를 셀링포인트로 하는데 큰 의미가 있는지는 글쎄다. 우리가 먹는 이천 쌀도 임금에게 진상되던 것인데[금양잡록(1491), 중보산림경제(1776) 참조]...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