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스트렐 썸네일형 리스트형 LUZÓN 인류는 드디어 2년여 만에 바이러스와의 공존을 결정했다. ‘위드 코로나(With Corona)’ 시대다. 인류의 실수와 방관으로 탄생한 새로운 바이러스는 인류의 생존을 위협했고, 인류는 백신과 치료제를 만들며 대항하고 있다. 더 강한 생명이 살아남는다. 포도나무도 마찬가지다. 4000년 지중해 와인의 역사 동안 포도나무들은 수많은 질병과 싸워왔고, 강자가 살아남았다. 그중 가장 강한 자생력을 가진 품종이 모나스트렐이고, 이 품종 와인을 전 세계에 전파하는 선도 와이너리가 이달의 명가다. 불굴의 품종, 모나스트렐 Monastrell 오랜 기원을 가진 모나스트렐 품종은 서부 지중해 지역권의 터줏대감이다. 원산지는 스페인 남동부 지역이며 이곳에서의 이름이 모나스트렐이다. 매력 만점인 이 품종은 전 세계 각국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