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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펄 X 메리어트, 베트남 호텔업계에 일어날 지각 변동 빈펄 오토그래프컬렉션 2022년 9월 베트남 호텔 업계에 큰 변화가 일어났다. 2022년 6월 22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베트남의 가장 큰 호스피탈리티 그룹인 빈펄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전격 발표한 것이다. 2200여 개의 객실에 상당하는 빈펄 그룹사의 8개 베트남 호텔들이 2022년 9월부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사의 호텔로 리브랜딩을 하며 메리어트 브랜드로 편입된다는 내용이다. 이는 베트남 메리어트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는 많은 직원들에게도 놀라운 소식이었다. 현재 베트남에는 총 10여 개의 메리어트 브랜드 호텔이 운영 중인데, 8개가 곧 리브랜딩되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브랜드로 20개에 가까운 호텔이 있게 되는 것이다. 베트남 호텔 업계의 큰 지각변동임에 틀림없다. 기사 전문은 홈페이지.. 더보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지역 첫 하이브리드 행사 성료 -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과 이벤트의 미래 관련 논의 지난 9월 1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업계 리더들과 함께 여행과 이벤트의 미래에 대한 동향을 짚어보는 ‘Be There With Marriott International – The Path Forward for Travel and Events’를 개최했다. 이벤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행사였으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함께하는 여행과 이벤트의 미래’를 주제로 르네상스 홍콩 하버뷰 호텔, 리츠칼튼, 밀레니아 싱가포르, JW 메리어트 골드코스트 리조트 & 스파에서 동시 개최됐으며 실제로는 다른 장소에 있는 패널들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에 중점을 둬 공유 화면을 구성했다. 한국에서는 온라인으로 접속이 가능했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얼마전 2020 비전을 발표하면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에 1000개의 호텔을 운영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오세아니아안의 호주 또한 포함되는데, 호주에만 무려 50여 개 호텔을 오픈할 계획이어서 이번 호에서는 이와 관련된 호주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현재 호주에는 25개의 메리어트 호텔이 운영이 되고 있는데, 그 중 필자가 있는 시드니에만 웨스틴, 쉐라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파이어원 오토그래프 컬렉션 그리고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이렇게 5개의 브랜드가 운영 중이다. 호주에서 가장 대도시로 손꼽히는 시드니지만 향후 지금보다도 더 많은 메리어트 호텔들이 오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호주 내 다른 도시에도 메리어트 호텔들이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분야별 현장 전문가가 진단하는, 호텔산업 리뷰 그리고 전망 2018년 호텔산업을 돌아보고 2019년 주요 현안들을 점검하기 위해 호텔업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018년 호텔업계는 아무래도 인건비 상승, 인력운영의 어려움 등 인사 관련 이슈와 글로벌 OTA의 지속적인 성장이 가장 큰 현안으로 꼽혔다. 이 현안들의 여파는 201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낀 관련 이슈에 대한 파악, 그리고 현안 별 준비사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다. 진행_ 12월 14일 오후 3시 장소제공_ 앰배서더 아카데미 2018년은 어떤 한해였나? 호텔산업 전체적인 측면에서, 또는 자신의 전문 분야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나눠보자. 정필립 2018년의 가장 큰 현안은 최저임금 인상이었다고 생각한다. 7530원, 전년대비 16%가 인상됐다. 이로써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준비된 자가 기회를 얻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최초의 한국 지역 담당_ 남기덕 부사장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지난 5월 최초로 한국 지역 담당 부사장을 임명했다. 호텔업계 경력 30년 이상의 베테랑이자 오랫동안 중국에서 활동해온 남기덕 부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중국에 정통한 인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로컬라이제이션과 궤를 같이하는 최적의 인물로 낙점된 남기덕 부사장은 앞으로 아시아의 주요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한국 시장을 어떻게 이끌어갈까? 호텔업계의 이목이 지금 남기덕 부사장에게 집중되고 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한국지역담당 부사장으로 부임을 축하드립니다. 30여 년간 호텔리어 생활을 하시고 이 자리까지 오셨는데 처음 호텔리어에 입문하시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어릴 때 부모님이 테헤란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중식당을 운영하셨습니다. 당시 한국인이 중동으로 일하기 위해 많이 가던 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변화 2018년 메리어트 그룹에 큰 키워드는 Integration이다. 일전에도 합병이후 관련된 기사를 쓰긴 했는데, 조금 더 구체적인 변화가 있어서 중국내 메리어트 호텔 내 변화를 기술해 보려 한다. 2018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시장에 대한 포부는 남다르다. 2020년도까지 아시아 시장에 1000개까지 호텔을 늘린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특별히 중국이 그 선두 주자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허나 기존에 스타우드 브랜드의 호텔을 인수하고 이제 2018년도부터 모든 시스템과 고객 관리 등 여러 가지 분야에서 하나의 호텔 그룹으로 운영하려고 하니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플랫폼부분에서 통합으로 예약 시스템이나 기존의 모바일 예약 사이트 등 실제로 고객들이 체감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