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과 숙박 고도화하며 행정과 관광, 두 마리 토끼 잡을 것으로 보여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2021년 3월 오픈한 베스트웨스턴플러스 세종 호텔에 이어 지난 5월 12일에는 코트야드 메리어트 세종이 세종시 최초의 관광호텔로 개관했다. 또한 연말에는 신라스테이 세종이 개관을 앞둬 지속적인 숙박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 수도권에 몰리는 인구를 방지하고 2012년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인가된 이후 행정도시, 계획도시로서 거듭해 발전해 나가는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와 국책연구단지에서 파생된 공무원 고객 수요와 국가 MICE행사 유치를 앞두고, 그동안 부족했던 숙박 인프라를 확장시켜 나가려는 모양새다.
젊고 똑똑한 행정수도, 세종시
38만 3927명 주민들의 터전인 세종시는 별명이 많다. 다수의 보도자료를 확인해 보면, ‘행정수도’, ‘계획도시’라는 이름뿐만 아니라 ‘공무원 도시’, ‘젊은 도시’ 등 여러 명칭으로 불리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실제로 세종시는 행정안전부, 국세청, 고용노동부, 중앙행정심판위원회, 우편취급국중앙회 등 중앙행정기관이 32곳이나 이전했으며, 한국법제연구원, 국토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16곳이 자리하고 있는 행정수도다. 향후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거듭나기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 집무실 건립, 대통령 소속 위원회 등의 추가 이전 계획도 있어 행정수도로서의 면모는 더욱 부각될 예정이다.
기사 전문은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호텔과 외식, 관광에 대한 심층적이고 다채로운 기사들은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있습니다!
'Hotel & Resort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럭셔리 서비스의 최정점, 버틀러 (0) | 2023.06.22 |
---|---|
K-관광 정책의 동상이몽,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한국 관광 인프라의 재건과 인바운드 활성화를 위한 제언 (0) | 2023.06.21 |
호텔 중심으로 재편되는 산학협력 프로그램 - 호텔의 비전 제시는 물론, 채용 채널로서 실효성 높아져 (0) | 2023.06.19 |
여름이 느껴지는 호텔의 프로모션 (0) | 2023.06.17 |
프리미엄 구르메 제과회사, MPS 푸드앤쿠키 연구소 이경란(Michele Lee) 대표 (0) | 2023.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