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은 행정구역 상으로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에 있고 경기도 가평군과도 이어진다. 경치가 좋아 외국인도 많이 방문하는 관광휴양지며, 배를 타고 5분 정도 가야 한다. 남이섬 배 선착장은 경기도 가평에 있다. 서로 다른 지역의 섬과 육지는 눈으로 봐도 맞닿아 있을 만큼 지척이다. 바로 코앞인데 섬까지 따로 다리가 놓여 있지 않다. 차는 두고 탑승 해야 한다.
앞섬이라는 뜻의 남섬(南島)으로도 불렸던 남이섬 지명의 유래는 남이섬 북쪽 언덕의 돌무더기에 남이장군(南怡將軍, 1441∼1468)이 묻혀있다는 오랜 민간전승에 기인해 자연스럽게 정착된 것이다. 다산 정약용(茶山 丁若鏞, 1762~1836)의 저서 <천우기행(穿牛紀行)> 및 <산수심원기(汕水尋源記)> 등에 따르면 이러한 민간전승 내용과 함께 일찍이 남이섬을 남이섬(南怡苫) 및 남이서(南怡嶼)로 부른 기록을 찾아볼 수 있다. 섬(苫)은 섬을 뜻하며, 島(도)가 큰 섬을 가리키는데 반해 嶼(서)는 사람이 살 수 없는 작은 섬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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