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맑은 청정지역, 스웨덴
스웨덴은 바이킹의 후손이 세운 북유럽의 국가로 스칸디나비아 반도의 동부 핀란드와 노르웨이 사이에 있으며, 핀란드, 발트 3국과는 발트해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고 있다. 스웨덴은 환경보호의 선진국이며, 블로 에어(Blue Air)의 고향으로 공기 좋고, 물이 맑은 청정지역이기 때문에 스웨덴 국민은 거의 수돗물을 마시며, 먹는샘물의 품질이 좋지 않으면 쳐다보지도 않은 행복한 국가다.
아래(Åre) 마을은 11세기 초부터 원천(原泉)을 둘러싸고 청정 자연환경이 고요하고 깨끗해 많은 사람이 방문했다. 유럽 전역에서 온 순례자들은 트론헤임(Trondheim)에 있는 니다로스대성당(Nidaros Cathedral; 노르웨이의 바이킹 왕이자 수호성인 세인트 울라프(King Olav II, 995∼1030)의 무덤 위에 세워진 성당)으로 가는 길목은 아래마을 계곡을 거쳐 가야 하는 코스였다.
19세기 후반에 많은 환자가 니다로스 성당(Nidaros Cathedral)에 기도하고, 깨끗하고 맑은 공기로 치료하기 아래 마을의 계곡을 찾았다. 아래 수원지는 자연 그대로 순수하고 깨끗한 환경이 잘 보존된 아래 마을의 중심부에 있으며, 원시의 빙하시대에 비가 내린 후에 빙하기의 얼음이 만들어지고 녹은 물이 바위, 모래, 자갈로 구성된 지층으로 흘러 대수층으로 들어가면서 미네랄을 함유하고 자연 정화된다.
2017년, 2018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AVPA 미식가 워터 대회에서 금메달 3개를 수상해 음식에 잘 어울리는 먹는샘물로 인정받았다. 매우 낮은 나트륨 함량과 균형 잡힌 미네랄 함량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아래 마을 주변은 멋진 슬로프와 놀라운 풍경을 즐기기 위해 전 세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방문하는 스칸디나비아 최대의 스키 리조트 단지가 들어섰으며, 2019년 FIS 알파인 월드 스키 선수권 대회의 주최자가 돼 경기를 치렀다.
아래 먹는샘물, 슈페리어 공식 명칭 받아
스웨덴에서는 아래 먹는샘물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래의 사명은 스웨덴에서 가장 순수한 천연 미네랄 워터를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아래 먹는샘물은 국가가 공인한 허가 장소에서 취수해 생산하므로 인증된 아래 수원지에서 직접 채취한 천연 미네랄 워터를 제공한다.
스웨덴 북부의 잘 보존된 친환경 속에서 발견한 지하수로 추출한 물은 제품의 순도를 나타내는 낮은 수준의 질산염을 함유하고 있어 ‘슈페리어(Superior)’라는 공식 명칭을 받았다. 아래 먹는샘물의 수원지는 상쾌한 고산지대의 쾌적한 자연조건이 좋은 환경과 풍경이 있으며, 자연적인 여과 과정을 거쳐 생산하고 있다. 이곳 수원지 지역에 암석과 모래층이 있는 토양은 빙하 시대부터 존재했다고 한다. 기반암의 적당한 온도로 인해 천연미네랄 나트륨이 소량 혼합되고, 물속에는 83%의 높은 산소 포화도를 자랑한다.
아래 먹는샘물은 천연 미네랄 워터로 인체에 탁월한 유익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9세기 후반에 니다로스성당(Nidaros Cathedral)에 방문하는 환자 이외도 많은 사람이 고산지대 공기에 몸을 노출하고 치료하기 위해 계곡을 방문하기 시작하면서 유명해졌고, 이곳에서 생산되는 아래 먹는샘물에 83%의 높은 산소 포화도가 건강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인기를 끌면서 매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다.
환경운동에 앞장서
아래 먹는샘물은 우리 고유의 환경을 유지하고 모든 결정이 책임과 연결돼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해야 하는 열정과 사명감으로 지속가능한 관점을 향한 조처를 하면서 환경운동의 선봉에 서고 있다. 아래 먹는샘물의 전체 생산공정은 수원지에서 물을 추출할 때 자체 압력 펌프에서 퍼 올리며, 추운 계절에만 기계를 사용해 동력을 공급받고 공장을 가열하면서 남은 재생에너지를 활용하고 친환경적인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하고 있다. 그리고 아래 먹는샘물은 생산 및 운송되는 병 100개마다 한 그루의 나무를 심어 자연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아래 먹는샘물은 공동의 환경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행동을 취하면서 지속 가능한 먹는샘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글 : 고재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고황명예교수
jayounko@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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