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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커지는 K-푸드의 가능성, 지속가능한 산업화 모색할 때

- 민간 주도로 협의체 만들고 정보화와 네트워킹 구축해 나간다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요구된다. 국가의 지원도 지원이지만, 민간 차원에서 업계 내 관계자들과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비슷하지만 다른 산업을 위시하는 기업들과 담론을 나누고 고민하다 보면, 서로의 이해 관계를 이해할 수 있어 보다 긍정적인 시너지를 일으키기 마련이다. K-푸드도 마찬가지다. 정부와 민간이 협업해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해야 하는 것.

그렇다면 시스템, 네트워킹을 위해서는 향후 어떤 채계를 갖춰야 할까? 이번 지면에서는 어쩌면 세계화 이전부터 주력해야 했어야만 한 ‘한식의 산업화’에 대해서 다뤄보고자 한다. 

한식에서 K-푸드로


지난 1, 2편에서는 여러 담론이 오가는 한식의 세계화에 대해서 다뤘다. 현재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비상하는 가운데 같은 문화콘텐츠인 식문화가 여러 한계에 부닥쳤다는 이야기였다. 떡볶이와 치킨, 비빔밥, 한국식 바비큐 등을 판매하는 외식 기업부터 라면이나 만두, 가공식품을 제조하는 식품 기업, 원재료를 수입, 수출하는 유통 기업, 푸드테크 등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이 어울리는 산업이어야하는 K-푸드. 그러나 전통 한식 레시피 보존, 한식의 우수성 보급처럼 요리 그 자체에 집중한 데다 이를 주도하는 플레이어들이 셰프로 한정돼 산업의 전방위적인 세계화에 있어 한계가 존재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한식 세계화 관련 주무 부처가 하나로 통합되지 않아 한식 관련 프로젝트나 지원책에도 혼란이 빚어질 때가 많았다. 하지만 한식이 이제 식품과 외식 기업, 관계자들까지 포괄할 수 있는 K-푸드로 범위가 확장되면서 지속가능한 밸류체인, 네트
워킹을 만들기 위해 산업화를 시켜야 한다는 담론이 수면 위로 떠오르는 중이다.



기사 전문은 <호텔앤레스토랑> 홈페이지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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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ning Feature I] 더욱 커지는 K-푸드의 가능성, 지속가능한 산업화 모색할 때 ③

업계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시스템이 요구된다. 국가의 지원도 지원이지만, 민간 차원에서 업계 내 관계자들과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전달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도 무엇보다 중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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