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미국 식음료 시장은 기능성 식음료, 냉동식품, 대체육 식품 중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능성 음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은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 공략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한편 팬데믹의 영향으로 2022년 식음료 업계는 노동 비용, 물류비용, 포장 비용 등의 상승 우려가 높다.
기능성 식음료 시장 성장
코로나19로 인해 미국인들이 건강과 웰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업계는 기능성 성분을 다양한 식음료 제품에 통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탐색하고 있다. 데이터 분석 기관인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유산균제제, 강장제, 누트로픽스(Nootropics, 뇌 기능 향상 보충제)와 같은 성분이 그다지 새로운 것은 아니지만, 식품과 음료에 첨가되는 방식이 변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어 강장제는 차 또는 커피와 결합된 가루 형태에서 탄산수, 에너지 바, 초컬릿과 같은 주류 상품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주로 요구르트로 섭취하던 유산균과 같은 성분들은 음료수, 영양 바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하고 있으며 CBD(칸나비디올)는 탄산수, 맥주, 커피, 칵테일 심지어 젤리의 형태로까지 변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수분 공급 및 영양 공급을 위해 음식과 음료를 구매했지만 현재는 에너지 증진, 영양상의 이점 확보, 장 건강 증진 등의 추가 이점을 찾고 있다. 기능성 식음료를 찾는 경향은 특히 젊은 MZ세대에서 두드러져 시장 확장의 잠재력이 높음을 알 수 있다.
네슬레, 호멜 푸드, 다농 등 글로벌 식음료 기업들도 영양 요법이나 의학적 용도를 제품에 결합하고 있다. 펩시코는 스트레스를 낮추고 이완을 유도하는 기능성 워터인 드리프트웰과, 정신력 증진을 위한 소울부스트를 출시한 바 있다. 몰슨 쿠어스의 하드셀처 브랜드인 비지(Vizzy)는 한 컵에 오렌지보다 30배 많은 비타민C를 함유한 슈퍼 프루트 성분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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