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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트렌드

나노단위로 개별화되는 여행 트렌드, 기민한 대응이 요구되는 2022년을 내다보다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壬寅年)이 밝았다. 2021년 말까지만 해도 단계적 일상회복의 기대가 있었지만, 코로나19를 중심으로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아 여전히 어떠한 것도 예측 불가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제는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완전한 복귀는 어렵다는 것을 인지하기 시작했고, 앞으로 생존의 관건은 한층 더 빨라지는 변화의 속도 속에서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달리게 됐다. 이제는 단순한 ‘예측(Predict)’이 아닌 ‘예찰(Forecasting)’하는 능력이 필요해진 가운데, 는 올해가 코로나 사태 이후 새로운 패러다임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년을 맞이해 2022년의 트렌드 키워드가 속속 발표되고 있다. 변화가 거듭될 검은 호랑이의 해, 2022년은 어떤 한 해를 보내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생존하고 싶다면? MZ세대를 잡아라MZ세대를 끌어당기는 마케팅 & 마인드 구축하기 소비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른 MZ세대를 공략하는 마케팅은 이제 모든 업계에서 익숙해진 풍경이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와 트렌드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요즘 애들은 이해할 수 없다.’며 소통의 문을 닫는다면 결국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도태’일 뿐이다. 기업의 명맥을 잇고 살아남기 위해선 MZ세대의 특징, 그들을 공략해야하는 이유 및 선호하는 가치, 각종 기업들이 MZ세대를 겨냥해 펼치는 마케팅의 종류 등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공존과 상생의 가치를 우선시하며 차별화된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고, 영상·인터넷 정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은 MZ세대. 그들의 관심을 끌고 지갑을 열기 위한 팁들을 준비했다. 모든 업계의 제1순위 과제 MZ세대를 유인해라 MZ세대는 밀레니얼+Z세대를 합친 단어로 1..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변화무쌍, 버라이어티의 결정체 호텔 조식 - 호텔 이용객 선호 서비스 압도적 1위의 비결은? 호텔의 꽃이라 불리며 호텔 이용객들이 선호하는 서비스로 1위를 차지하곤 하는 조식. 조식이 압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예상대로, 고독한 1위의 자리는 트렌드를 따라가기 위한 치열함의 결과였고 예상보다 더, 버라이어티한 일대기를 지니고 있었다. 조식의 역사와 최신 트렌드를 살펴보며 고객들의 느긋한 아침을 사수하기 위해 발 빠르게 진화해 온 호텔 조식의 매력에 빠져보자. 호텔 선호 서비스 압도적 1위, 호텔의 ‘꽃’ 조식 한국인은 호텔을 선택하고 예약할 때 조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이 2021년 1월 대한민국 2050세대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호캉스 시 가장 선호하는 서비스는 조식 이용권이었다. 응답자들의 6..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 품은 트렌드의 과제 결국 코로나19와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3~4개월이면 잠잠해질 것이라 품었던 헛된 희망을 비웃기라도 하듯 오히려 기세가 등등한 바이러스다. 2020년을 그에게 완봉패 당하고 잔뜩 위축된 채 2021년을 맞이한 여행업계는 어느 누구도 쉽게 올해를 예측하지 않았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전망은 한 해를 기대하게 만드는 데, 이토록 달갑지 않았던 새해가 있었을까. 매년 한 해를 관통할 주요 소비 트렌드를 전망하며 국민 필독 도서가 된 은 올해 키워드를 ‘COWBOY HERO’라고 정하고 10개 키워드를 발표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년도 키워드에서 파생된 것들도 있었고, 새롭게 떠오른 트렌드도 있었다. 물론 종국적으로 모든 키워드는 부메랑처럼 코로나19로 다시 되돌아왔다. 책을 다 읽고 나니 드는 생각은 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돌아온 스테이케이션과 떠오른 피보팅, 트렌드 분화와 변주의 한 해 맞이하다 키워드로 살펴본 2021 호텔 트렌드 끝나지 않을 것 같던 2020년도 지나고 보니 눈 깜짝할 새에 흘러갔다. 코로나19 시작해 코로나19로 마무리한 2020년. 다가올 2021년이 포스트 코로나가 될지, 위드 코로나가 될지 아무도 예측할 순 없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변하지 않는 상황에 사람들은 삶의 태도를 바꿨고, 현실에 맞춰 자신의 기대 수준을 변경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생겨난 트렌드는 무언가 새롭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2021년 트렌드는 2020년 트렌드의 연장선에 있지만 빠른 속도로 분화와 변주를 반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서는 더이상 외부 환경 변화의 추이나 트렌드를 전망하는 것은 무의미할지 모른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앞으로 중요한 것은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태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 속 호캉스 트렌드_ 고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이미지 전달돼야 지난 여름, 해외 대신 국내 여행으로의 집중과 기나긴 장마까지 겹쳐 ‘호캉스’라는 휴가철 트렌드가 급부상했다. 호텔업계 지난 분기 답답했던 실적에 숨통을 틔어준 호캉스 트렌드가 있다. 코로나19를 타계하기 위한 호텔들의 호캉스 기획을 살펴보고 코로나19 속 호캉스 트렌드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또 어떤 테마의 새로운 상품들이 나와 고객들에게 어필했는지 살펴봤다. 코로나 시대 새로운 여가 트렌드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코로나 시대의 여가 트렌드로 ‘S.U.P.E.R’를 발표했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이후 숙박 이용 데이터를 분석, 특급 호텔 인기(Supreme), 언택트 트렌드 부상(Untact), 개인화된 여가 선호(Private), 체험형 레저 증가(Experience), 여행심리 반등(Re..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업글인간에서 오팔세대까지 키워드로 살펴본 2020 호텔 트렌드 2 PROSPECT 2020 1. 성공적인 여행보다 성장하는 여행 #업글인간 #성장여행 #액티비티 #원데이클래스 ‘업그레이드(Upgrade)’의 한국식 준말인 ‘업글’에 인간이 붙어 ‘업글인간’이라는 단어가 탄생했다. 매슬로가 말했던 인간의 보편적인 욕구 ‘성장’에 대한 갈망이 워라밸을 중시하게 된 사회적 분위기 변화 속에서 다시금 피어났기 때문이다. 는 업글인간의 탄생 배경을 2018년의 트렌드 ‘자존감’에서 2019년의 ‘나나랜드’를 거쳐 ‘미코노미(타인의 잣대로부터 자유로워진 사람들이 자신만의 삶의 줏대를 외치며 나만을 위한 경제)’의 흐름에서 발견했다. 더 이상 남과의 비교나 경쟁을 통해 나를 돌아보는 것이 아닌, 나만의 행복을 잣대로 두고 ‘성공’보다 ‘성장’에 의미를 부여한다. 이는 단순히 이전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업글인간에서 오팔세대까지 키워드로 살펴본 2020 호텔 트렌드 1 새해를 맞이한 지 어느덧 한 달이 훌쩍 지났다. 2020년은 경자년, ‘하얀 쥐’의 해로 쥐는 12간지 중 첫 번째에 해당하는 동물이다. 쥐는 예로부터 12간지들의 서열을 매기는 중 1등을 하고 있던 소의 등에 붙어 결승선을 넘는 찰나 소의 앞으로 먼저 뛰어내려 잔꾀와 영리함으로 1등을 차지한 일화로 유명하다. 또한 생존과 번식 능력까지 뛰어나다. 게다가 흰 쥐는 쥐 중에서도 가장 우두머리에 해당해 적응력이 뛰어나고 난처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위기를 잘 극복해나가는 특징을 지녔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지난해 유독 앓는 소리를 했던 여행업계와 녹록치 않았던 국내외 경제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움직임이 연초부터 곳곳에서 분주하다. 유독 올해 ‘트렌드’와 관련된 키워드가 다양하게 발표되고 있는 가운데, 를 비롯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소셜과 ICT가 만나 새롭게 이루는 혁신 호텔이 꼭 알아야 할, 호텔이 잘 되는 트렌드 밀레니얼 세대가 소비의 주축이 되면서 마케터들은 밀레니얼의 문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특히 호텔의 문턱이 낮아졌고 호캉스 열풍이 불면서 20~30대를 중심으로 호텔 방문이 늘고 있어 이들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호텔 마케팅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데 중요하다. 9월 19일(목)에 진행된 6번째 호텔 리본 프로젝트는 호텔이 꼭 알아야 할, 호텔이 잘 되는 트렌드에 대해 살펴봤다. 강의는 KT AI사업단 마케팅부문 김홍준 팀장이 진행, 그는 최근 호텔의 트렌드와 이에 대한 솔루션을 소셜과 ICT에서 찾았다. 1만 불 세대와 3만 불 세대의 공존 “새로운 혁신이 일어나려면 두 가지 변화가 동시에 맞물려야 한다. 바로 사회(문화)적 트렌드와 기술적 트렌드다.” 김홍준 팀장(이하 김 팀장)은 남들과 다른 무언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새로운 공간 혁신, 카멜레존 트렌드_ 호텔도 카멜레온처럼 변할 수 있을까? 언젠가부터 서울 한복판에도 창의적인 복합 공간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이제 웬만한 시설에 괜찮은 카페 하나쯤 결합돼 있는 건 신기한 일도 아니다. 또 특이한 방식으로 변모하는 공간도 있는데, 유럽에서는 감옥이었던 곳이 호텔이 된 적도 있고, 합정의 유명한 한 카페는 원래 신발 공장이기도 했다. 게다가 에어비엔비, 위워크, 역세권의 다양한 쉐어하우스를 비롯해 ‘공유’의 개념까지 공간에 흡수됐다. 이렇듯 오프라인 공간은 무궁무진한 방식으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데, 이러한 ‘카멜레존’ 트렌드가 호텔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까? 전통적인 기능을 벗은 우리 시대의 ‘공간’ 책을 읽으며 맥주를 마시는 공간, 은행 안에 들어선 카페, 힙한 쇼핑센터로 변모한 폐산업 시설까지. 언젠가부터 색다른 공간들이 눈에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