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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호텔앤레스토랑 - 줄어든 국내여행, 해외여행 ‘대중화’ 시대 ‘강호(江湖)에 병(病)이 깊어 죽림(竹林)에 누웠더니’, 강원도 관찰사 정철이 관찰사로 부임하며 관동팔경을 유람하며 읊은 ‘관동별곡’이다. 속세를 벗어나 자연의 흥취를 느끼고자 했던 조상들은 주먹밥 몇 개와 옷가지를 조금 챙겨 가벼운 봇짐으로 훌쩍 떠나곤 했다. 수백 년이 지난 지금, 현대인 역시 여행을 일상에서의 권태를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으로 찾은 듯하다. 더 나아가 경제 수준의 향상과 다양한 대중매체의 활성화로 인해 여행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서서 여유롭고 풍요로운 생활의 일부로 성장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행선지다. 교통수단의 발달 덕분에 전국 1일 생활권이 형성됐기 때문에 국내 여행이 많이 늘었을 것이라고 생각했건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국제항공 여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며 올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시멘트 바닥(주차장) 관리방법 호텔앤레스토랑이 창간 28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수많은 독자들과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며 업계의 유용한 정보지로서 호텔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오고 명실공히 업계 대표 전문지가 된 호텔앤레스토랑의 전문 기고자 중 한 사람으로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 언제나 그렇듯 호텔산업의 발전은 어느 한 부분에서 이뤄지는 것이 아닌 다양한 산업체와 풍부한 경험의 전문가 집단이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면서 발전한다. 필자도 항상 실질적인 정보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청소방법과 건물관리 방법에 대해 여러 차례 정보를 공유하면서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 본론으로 돌아가 이번 호에서는 콘크리트 바닥관리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주차장 바닥에 많이 사용하고 있는 소재지만 관리가 어렵게 느껴지고 적지 않은 비용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프렌치 감성이 넘치는 식탁”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르 셰프 블루(Le Chef Bleu) HR Dining에서 소개하는 첫 번째 레스토랑은 서대문구의 프랑스 대사관 인근에 위치한 프랑스 가정식 레스토랑, ‘르 셰프 블루’(Le Chef Bleu)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 이야기와 음식으로 가득 찬 공간을 찾고 있다면 르 셰프 블루를 추천한다. 프랑스의 가정집에 초대돼 근사한 저녁을 대접받는 것 같은 따뜻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현재 프랑스 대사관 총주방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로랭 달레 셰프와 그의 한국인 아내가 운영하고 있으며 한옥을 개조해 한국의 멋과 프렌치 감성이 녹아 흐르는 아늑한 공간이다. 저녁에는 원테이블로 운영되지만 점심에는 테이블을 나눠 손님들을 받고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대부분 예약 손님이므로 매일 신선한 재료를 공수해 정해진 양 만큼의 음식을 만든다. 메뉴가 매일 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레스토랑 기업의 효과적인 디지털마케팅 전략수립 방법론 S-E-R-S-E 디지털, 소셜, 모바일 시대에 호텔과 레스토랑은 어떻게 디지털마케팅을 해야 할까? 이 질문을 호텔, 레스토랑 경영자 및 마케팅홍보 및 세일즈마케팅 실무자에게 물어본다면 몇 명이나 명쾌히 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만큼 이 질문은 경영진, 실무자에게도 쉽지 않은 질문이다. 그러나 트렌드, 시장환경,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통찰력을 보유한 이라면 어렵지 않게 답변할 수 있을 것이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트러커의 명언 ‘비즈니스의 본질은 신규고객을 창출하고, 유지하는 것’처럼 디지털, 소셜, 모바일 시대에도 우리 호텔, 레스토랑을 경험해 보지 못한 소비자들, 즉 잠재고객들을 실질 고객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기업의 관점에서 기업의 역사, 조직규모, 매출규모, 시장 내 경쟁상황에 관계없..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제3회 K-Hotelier, 엠블 호텔 고양 박은영 대리“K-Hotelier 수상, 가족에게 자랑스럽습니다.” 서울시특별시관광협회와 매거진에서 국내 호텔리어들의 자긍심을 부여하기 위한 K-Hotelier. 현재 제3회를 맞은 K-Hotelier 시상식에서 총 4명의 K-Hotelier를 배출했다. 수상자 인터뷰의 네 번째 주인공은 엠블호텔 고양의 박은영 지배인이다. 세 아이를 키우면서 경력 20년 차의 베테랑 호텔리어가 되기까지, 일에서 활력소를 찾고 있다는 박 지배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경력 약 20년 차의 베테랑 호텔리어 엠블호텔 고양의 박은영 지배인은 프론트의 캐셔, 식음 파트의 웨이터 등 다양한 직군을 거친 경력 20여 년 차의 베테랑 호텔리어다. 현재 연회 예약 파트에 근무하는 박 지배인이 현재 주력하고 있는 것은 웨딩과 가족 행사 파트다. 그는 특히 웨딩을 준비하는 과정에 흥미를 느낀다고 이야기한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집에서 간편하게 즐기는 사천요리 이금기, ‘훠궈 마라탕소스’, ‘훠궈 해선탕소스’ 출시 최근 중국의 매운 맛, 사천요리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들의 소울 푸드라 불리며 중독성 강한 매운 맛을 자랑하는 훠궈, 마라탕, 마라샹궈 등이 젊은 미식가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131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홍콩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에서 얼얼한 맛과 시원한 맛을 동시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훠궈 소스 2종을 출시했다. 이제 중국요리하면 짜장면, 짬뽕, 탕수육만을 떠올리는 시대는 지났다. 양꼬치, 훠궈, 마라탕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사천요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최근 이금기에서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조리해 즐길 수 있도록 ‘훠궈 마라탕소스’와 ‘훠궈 해선탕소스’, 그리고 ‘화조유’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훠궈 마라탕소스’는 독특하고 얼얼한 맛을 가진 산초향과 고..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면역, 힐링의 중심지 오색그린야드 호텔 설악산 해발고도 650m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로 둘러싸인 오색그린야드 호텔. 자연 경관만으로도 이곳을 방문하면 온몸이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게다가 호텔의 탄산온천과 재래식한증막, 암반파동욕 등을 체험하고 나면 심신의 안정과 함께 힐링이 절로 되며 리프레시 효과를 톡톡히 주고 있다. 건강 & 미인온천 저온의 탄산온천, 고온의 알카리 온천 1993년 가족호텔 및 휴양지호텔(사학연금재단 운영)로 오픈, 운영되다 2008년 리뉴얼 공사를 통해 휴양지 호텔(서울송도병원 시니어타워 운영)로 재탄생한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오래 전부터 설악산에 위치해 공기도 맑고, 주변에는 피톤치드가 활발히 생성돼 면역증진에 좋은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오색그린야드 호텔의 대표 시설로 손꼽히는 곳은 탄산온천. 지하 470m..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4월, 다이닝 오픈 소식 4월, 아름다운 봄이 저희에게 찾아왔습니다. 벚꽃이 피는 계절에 사랑하는 사람과 새로 오픈한 레스토랑에 들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들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할 다이닝 오픈소식 전해드립니다. T 피그인더가든 : 031-5170-2007 스트릿 : 031-5170-2008 ↑↑↑ 문의 전화 ↑↑↑ www.lotteconf.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shakeshack.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briochedoree.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4월, 꽃향기가 가득한 호텔 패키지 호텔에서 4월을 맞아 본격적으로 스프링 패키지를 잔뜩 출시했는데요. 이외에도 주목할 만한 환경 및 반려견 패키지도 포함했습니다. 호텔앤레스토랑에서 엄선한 4월의 호텔 프로포절, 함께 만나보시죠. www.echosunhotel.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02-2287-8400 ↑↑↑ 문의 전화 ↑↑↑ glad-hotels.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marriott.com/selsi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fraserplace.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글 : 정수진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카늘레, 프랑스 디저트 문화의 꽃 카늘레는 필자가 언제나 가장 좋아하는 디저트 중 하나다. 카늘레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에서 유래된 티 케이크의 일종인데, 보르도 지방의 특산품으로,시간을 가리지 않고 커피나 와인에 곁들여 먹는 간식이다. 카늘레는 크기는 그리 크지 않지만 겉과 속이 각자 다른 맛을 자랑하는데, 겉은 캐러멜화 돼서 바삭바삭하고 얇은 반면, 속은 깊고 씹는 맛이 있는 촉촉한 커스터드가 일품이다. 카늘레가 처음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불분명하다. 일부 전문가에 따르면 세계적인 와인 생산지인 보르도에서 계란의 흰자를 와인통을 밀봉하는 데 사용했는데, 남은 노른자를 사용할 수 있는 요리를 찾던 중 우연히 탄생했다고 주장한다. 다른 이들은 카늘레가 가론 강유역의 적하장 인근 주민들이 쏟아져버린 밀가루를 이용해 아이들에게 디저트를 만들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