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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앤레스토랑

호텔앤레스토랑 - 음료를 콘텐츠로 호스피탈리티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다 한국외식음료협회 박한 회장 대한민국은 협회 공화국이다. 3명만 모여도 모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분야별 협회는 홍수를 이루고 있다. 식음료에 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바텐더협회, 한국커피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 각 분야별 굵직한 식음료협회가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한국외식음료협회가 후발주자로 협회 반열에 들어섰다. 워낙 색깔이 뚜렷한 협회들 사이에서 포지셔닝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텐데, 한국외식음료협회는 현업의 프로가 아닌 준프로들의 편에서 이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앞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출범했다. 게다가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과의 위원회 구성으로 식음료를 필요로 하는 전 호스피탈리티를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한국..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FLOCERT,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 감사 실시 외 Fairtrade international FLOCERT,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원격 감사 실시 국제공정무역기구의 독립 외부 감사기관인 FLOCERT. FLOCERT는 코로나19 팬데믹 하에서도 공정무역 인증 기업들과 생산자들이 공정무역을 계속할 수 있도록 원격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 원격 감사로의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는 원활히 이뤄진 편이지만, 생산자들을 대상으로 한 감사는 대부분 미뤄진 상태다. 현재 대부분의 개발도상국 생산자 국가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FLOCERT에 따르면, 감사자와 피감사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게 되면 시기와 장소를 신중히 고려해 감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감사와 관련된 향후 계획은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 이후 미국의 호텔업계 1편 인류 역사에 코로나19의 해로 기록될 2020년의 반이 지나갔다. 너무 짧은 시간에 삶의 많은 부분이 변했고, 하늘길이 막히고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관광업계는 순식간에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게 됐다. 아직도 하루 수만 명씩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미국에서는 많은 호텔들이 영업을 임시 중단했고, 작은 레스토랑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줄줄이 폐업하고 있다. 이 전쟁 같은 상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호텔들의 전략과 처절한 현장의 상황을 독자들과 2편에 걸쳐 나누고자 한다. 미국은 지금 생존 전쟁 중! 미국 호텔업계는 하루하루 전쟁 같은 상황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고 있다. 경제활동 중단과 최악의 실업률로 인해 고객 소비 심리는 감소했고, 미국의 현 코로나 추세로 인해 해외여행객들의 발길은 뚝 끊겨버렸다. 또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올여름 호캉스를 준비한다면 집중! 글 : 손은애 / 디자인 : 강은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호텔건축의 변화 3년 전부터 진행해오던 호텔 프로젝트들이 우연찮게 올해 줄줄이 오픈을 했거나 오픈을 앞두고 있다. 신축과 리모델링 공사 기간의 차이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수원, 라한셀렉트 경주, 라한호텔 전주는 오픈했고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신세계 조선호텔 판교(브랜드 미정)는 오픈 준비 중에 있다. 전 칼럼에서도 몇 차례 오픈한 호텔들에 대한 이야기를 게재한 적이 있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기존에 운영 중인 호텔뿐만 아니라 신규 오픈을 준비 중인 호텔 입장에서도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다. 설계를 담당한 건축가 입장에서 지금의 사태를 어떻게 정의하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 몇 개월간 진지하게 고찰하는 시간을 갖게 됐고 그 고민들의 일부 공유하고자 한다. 운영방식의 변화 코로나 이전에도 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내국인 공유숙박 제한적, 한시적 허용_ 숙박 시장 파이 넓어지나 지난 7월 15일 공유숙박 플랫폼, 위홈이 서비스를 개시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내국인을 대상으로 숙박 공유를 하는 것은 불법이었다. 하지만 규제 샌드박스 적용으로 내국인 도심형 공유숙박업이 한시적. 제약적으로 가능하게 되면서 여러 파고를 넘어 국내 유일의 합법적인 내국인 도심 공유숙박업, 위홈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2011년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이 시행되고 이후 꾸준히 제기돼온 내국인 공유숙박의 필요성과 이를 반대하는 의견들, 그리고 그 와중에 진행된 불법 공유숙박업소들의 문제. 그 지리한 싸움이 공유경제라는 거스를 수 없는 거대한 물결 아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내국인 공유숙박, 8년 간의 부침 공유숙박업 법령의 시초는 2011년 12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이명박 전 대통..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연대와 협력 필요한 호텔 노사_ 제2의 서막, 코로나 구조조정 평소에도 인건비 고민이 끊이질 않는 호텔의 시름이 날로 깊어져가고 있다. 그나마 코로나19의 버팀목이었던 고용유지지원금이 최초 3월 신청을 기준으로 6개월의 지원기간이 오는 9월 끝나기 때문이다. 정부는 관광산업을 코로나19 특례위기업종으로 지정한 가운데, 아직까지 현실적인 어려움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원금 연장 지원 여부를 고민하고 있지만 아직 명확한 해답은 듣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그동안 일부 글로벌 호텔 체인에서 감행해 오던 구조조정의 움직임이 국내 호텔업계에도 조금씩 수면위로 오르기 시작했다. 그동안 나름대로 코로나19의 고통을 분담해오며 연대와 협력의 아이콘으로 부상하기도 했던 호텔업계. 코로나 위기 제2의 서막인 구조조정 난제는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정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성남의 대표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거듭난 밀리토피아 호텔_ 쾌적한 휴가철 힐링 호캉스 책임지다 성남시 수성구에 위치한 밀리토피아 호텔은 국방부 소속 군인을 위한 최초 4성급 국군호텔이지만 최근에는 인근 위례 신도시 지역 거주민들을 중심으로 남한산성, 스타필드, Art Hall, 창곡천 수변공원 등을 방문하는 일반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또한 대규모의 국제회의와 세미나, 웨딩 이벤트가 가능한 7개 연회시설을 갖춘데다 위치적으로 강남, 판교와도 가까워 기업체 비즈니스 고객까지 활발히 흡수하고 있다. 지난 7월, 국군호텔이라는 다소 딱딱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 일부 주요 시설의 리노베이션까지 마쳐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거듭난 밀리토피아 호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8월 한 달 간 ‘2020 Summer Package’를 선보인다. 웰빙 도시 위례의 랜드마크 밀리토피아 호텔 남한산..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 현황 총 462개소, 5만 9962실(3월 31일 기준) 전년(6월 30일 기준) 대비 18개소 증가, 1374실 증가 2020년 3월 31일 기준, 서울시내에는 관광호텔업 328, 가족호텔업 21, 호스텔업 99, 소형호텔업 10개소 총 462개소, 5만 9962실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월 말 기준과 비교했을 때 총 18개소, 1374실이 증가했다. 호텔 수는 2018년의 경우 2017년과 비교해 49개, 2019년은 2018년 대비 34개, 2020년은 18개가 늘어 증가폭이 매년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증가세가 더욱 축소되고 있다. 서울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호텔업 등록수의 경우 중구가 100개소(1만 7745실)로 가장 많고, 강남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강원도내 3곳_ '언택트(Untact) 관광지 100선' 선정 우리나라는 올들어 코로나19 관련 첫 확진자가 지난 1월 20일 발생했고, 지속적으로 환자가 늘면서 관광산업은 물론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까지 바꿔 버렸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감염 차단을 위해 지난 3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에 이어 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해 관리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우리는 너무도 큰 변화를 맞이했다. 국제적으로 상호 입국 제한 및 격리조치는 마음대로 오지도 가지도 못하는 상황을 만들었다. 이러한 연장선상에서 코로나19 이전과 이후의 세상은 차별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거대한 변화의 중심에 관광산업이 있다. 분명 그 변화의 폭과 깊이를 누구나 자신 있게 예측할 수는 없지만 사람들의 라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