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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셰프

호텔 & 레스토랑 -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정통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정통 그릴 레스토랑, JW’s 그릴 2017 트립 어드바이저가 선정한 서울의 파인다이닝 2위에 오른 JW’s 그릴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오픈부터 함께 해온 시그니처 레스토랑이다. 또한 이곳은 JW’s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정체성이 잘 드러나 있는 곳으로 식재료 발굴과 품질 관리, 조리팀의 역량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신종철 총주방장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특히 JW’s 그릴을 위해서만 공급되는 아까우시 와규 진갈비살 스테이크는 지금껏 단 한 건의 컴플레인이 없을 정도로 그 맛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정통 그릴 레스토랑으로서 권위와 명성을 쌓은 JW’s 그릴을 소개한다. 취재 노혜영 기자ㅣ 사진 조무경 팀장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세계 최대의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M..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르 레까미에’ & 셰프 ‘제라드 이도’ Le Récamier & Gérard Idoux ‘르 레까미에’ & 셰프 ‘제라드 이도’ Le Récamier & Gérard Idoux 21세기 파리의 살롱 드 마담 레까미에 by 라리스트 파리의 6월은 한 달 내내 햇살이 가득하다. 밤 10시가 돼서야 어둑해 질 정도로 해가 긴 파리의 여름은 테라스를 겸비하고 있는 레스토랑들이 대세다. 일과 후 골목 곳곳의 테라스에서 삼삼오오 짝을 맞춰 아페로Apero를 즐기는 파리지앵의 모습은 언제나 여유로워 보인다. Le Récamier, un petit paradis de repos à Paris 파리 도심속의 작은 휴양지 *봉마르쉐Bon Marché 백화점, 루테시아 호텔Hôtel Lutétia 등 파리의 유명 명소들이 가득한 7구 를 걷다 보면 이 화려한 골목 사이로 한 아름다운 테라스가 눈에 띈다. 커다..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비움의 철학 아틀란티스 더 팜 두바이 김성훈 셰프 비움의 철학 아틀란티스 더 팜 두바이 김성훈 셰프 타국에서 한 달 50만 원 남짓한 월급으로 시작해 중동 최고의 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팜Atlantis the palm 두바이의 레스토랑 수 셰프가 되기까지 오로지 맨손으로 실력을 쌓았다. 한식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낮선 이국 땅 두바이에서 한식을 꽃피우고, 경쟁 호텔에서 러브콜을 보내 올 만큼 입지도 다졌지만 아직도 남아야 할 이유가 많다. 셰프로서 걸어온 날보다 앞으로 걸어야 할 길이 더 멀지 않은가. 더 큰 가능성을 향한 태양은 오늘도 떠오 르기에 재촉한 발걸음을 멈출 수 없다. 아틀란티스 더 팜 두바이의 뷔페 레스토랑 사프란Saffron의 스페셜리티 수 셰프Speciality Sous Chef 김성훈이다. 취재 노혜영 기자ㅣ사진 조무경 팀장ㅣ장소협조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아트페어로 더욱 특별해지는 호텔 호텔안에 갤러리가 들어오다 아트페어로 더욱 특별해지는 호텔 호텔안에 갤러리가 들어오다 호텔의 곳곳에는 예술작품이 자리하고 있다. 커다란 문을 열고 들어간 로비에서부터 큰 그림액자나 조각품을 만나기도 하고 복도 벽면에 걸린 그림액자들도 쉽게 찾을 수 있다. 화장실 한 켠의 파우더룸이나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예술작품을 만나는 일이 적지 않다. 이처럼 호텔은 예술과 문화를 인테리어 등에 접목시켜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숙박과 함께 아름다움까지 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호텔 안으로 갤러리가 통째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갤러리 그대로 들어온 것에 작품 거래까지 더해진다고. 호텔의 고정적인 브랜드 이미지에 많은 아티스트들의 작품이 더해져 그 시간만큼은 상상하지 못했던 특별한 공간으로 제공되는, 바로 호텔아트페어가 그것이다...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시그니엘서울, ‘STAY’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시그니엘서울, ‘STAY’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세계적인 미쉐린 셰프의 요리를 맛볼 수 있게 됐다. 아시아의 새로운 랜드마크 호텔 시그니엘서울이 국내 최초로 미쉐린 3스타 셰프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모던 레스토랑 ‘STAY’를 오픈했다. 야닉 알레노는 피에르 가니에르, 알랑 두카스, 미셸브라 등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셰프로 현재 전세계 16개국에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시그니엘서울 오픈과 함께 호텔 내 모든 식음료를 총괄 디렉팅해 이슈된 바 있다. 독창적이고 개성넘치는 야닉 알레노의 미식의 세계가 펼쳐지는 STAY의 모던 프렌치 식탁으로 초대한다. 취재 노혜영 기자 롯데호텔의 최상급 호텔 ‘시그니엘서울SIGnIEl SEoUl ’은 국내 최고층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쌓아올린 40년” 고재길 아워홈 수석조리장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쌓아올린 40년” 고재길 아워홈 수석조리장 세계미식가협회의 유일한 한국인 정회원이며, 역대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 기업인, 외교 수장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그의 요리를 맛봤다. 국가 만찬의 수장으로 크고 작은 행사를 진두지휘 했고, 서재를 가득 채운 각종 훈장과 상장, 65권의 책으로 묶인 1만여 개의 레시피가 땀 흘려 살아온 셰프의 발자취를 말해준다. 셰프의 원동력은 열정이 아닌가. 세계 35개국을 돌며 오감으로 맛보았던 경험이 지금의 토대가 됐다. 실력이 아니면 승부하지 는 대쪽 같음도 있으리. 여전히 40년 전의 열정으로 살고 있다는 고재길 셰프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인이다. 취재 노혜영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깊게 패인 손 주름에는 굳이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셰프의 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해마다 고공행진 중인 커피소비량 우리나라는 이미 ‘커피공화국’ 해마다 고공행진 중인 커피소비량 우리나라는 이미 ‘커피공화국’ 이제 더 이상 카페는 ‘만남의 장소’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커피는 우리의 오른손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유물이 됐으며, 주위에서 매일 하루에 3곳 이상의 커피전문점이 생겨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커피 판매시장은 2014년부터 연평균 9.3%씩 증가해 2016년 기준 6조 4041억 원에 달했다. 커피전문점의 시장규모 또한 2014년 대비 53.8% 성장했으며 수출규모 또한 지난 10년간 약 2배 증가해, 이제 우리나라도 ‘커피 공화국’이라는 수식어가 익숙해졌다.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연간 커피소비량은 2016년 기준 377잔으로, 5년 전인 2012년에는 288잔이었던 것에 비교하면 그간 우리나라의 커피..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마음을 흔드는 한 잔을 응원한다 마음을 흔드는 한 잔을 응원한다 누군가는 바텐더하면 화려한 퍼포먼스를, 또 다른 누군가는 울적한 손님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직업이라 받아들일지도 모르겠다. 각자의 방식으로 바텐더라는 이미지 를 연상할 수 있고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한 가지는 명확하다. 그들은 칵테일 한잔, 위스키 한 잔에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 그들의 노력과 열정을 ‘2017 코리아 베스트 바 어워드’에서 응원했으며 노고를 인정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리아 베스트 바 탑 100 가이드북을 만들어 최고의 바텐더들과 바를 만나볼 수 있는 지침서를 만들 어냈다. 대회를 통해 바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누구보다 한국의 바 문화를 사랑하는 두 리더들의 얘기를 들어봤다. 취재 김서해 기자 사진 조무경..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와이너리 뉴질랜드 빌라 마리아, 호주 토브렉 와이너리 투어 새롭게 떠오르는 신흥 와이너리 뉴질랜드 빌라 마리아, 호주 토브렉 와이너리 투어 Shindong Wine과 회사의 배려로 8박 9일간 뉴질랜드의 빌라 마리아, 호주의 토브렉 와이 너리를 와인 소믈리에들과 함께 다녀왔다. 이번 와인투어는 4번째인데 이번도 역시 필자에 겐 잊지 못할 여행으로 자리 잡았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以 不如一見이다. 말로만 듣던 와이너리를 직접 방문해보니 듣기만 했던 와인의 역사가 펼쳐져 있었다. 서원 밸리 컨트리클럽의 회원들에게 생생하게 와인에 관한 스토리를 전해주기 위해 신대륙 와인 명산지의 테루아 및 양조 전통을 이해하고, 현지 와인 테이스팅을 통한 와인의 깊은 세계를 알기 위한 목적의 투어였다. 뉴질랜드 1위 와이너리 Villa Maria Tour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Only One! 단 하나의 가치를 위해 호텔×셰프 컬래버레이션 Only One! 단 하나의 가치를 위해 호텔×셰프 컬래버레이션 호텔과 셰프의 컬래버레이션*은 생소한 분야가 아 니다. 고객의 초기 이목을 집중 시킬 수 있는 컬래 버레이션 마케팅은 호텔뿐 아니라 여러 분야에 적 용되는 마케팅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호텔업계 에서는 이런 컬래버레이션의 흐름에 점차 변화를 주고 있다. 기존에는 해외의 미쉐린 스타 셰프를 영입해 갈라디너를 선보이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국내 셰프들과 궁합을 맞추는 호텔이 늘고 있 다.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고 인기와 실력을 겸비한 스타 셰프들이 많아지면서 국내 셰프들이 해외로 역 초청될 정도다. 여기에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발간도 한몫 톡톡히 했다. 미쉐린 타이틀을 단 로 드샵의 셰프들이 실력을 인정받으면서 국내는 물 론 세계에서도 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