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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브랜딩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한 토털 브랜딩, 뉴욕의 아이스크림 뮤지엄(Museum of Ice Cream) 전 세계인을 하나로 모으는 힘을 가진, 누구나 웃게 해주는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이스크림을 주제로 한 뉴욕의 아이스크림 뮤지엄(Museum of Ice Cream_ MOIC)은 2016년 팝업 스토어로 시작해 2019년 뉴욕 소호에 정식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필자가 직접 방문하고 경험한 MOIC은 단순한 리테일 매장을 넘어 감성 포토존이자 아이스크림 시식 및 홍보관, 작은 놀이공원, 공간 대여 및 이벤트 공간, 그리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체험형 전시 공간이었다. MOIC이 재미있는 이유는 다음의 두 가지다. 첫째, 명확한 주제로 강력한 브랜드 정체성을 구축했다. 둘째, 그 정체성을 다양한 접점에서 고객에게 전달하는 토털 브랜딩을 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아이스크림, 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브랜딩에 대한 고찰 1997년, 미국에서 고등학교 재학 시절, 콜럼버스 홀리데이에 맞춰 가족여행으로 간 라스베이거스. 그 멋진 호텔에 투숙하며 모두 경험할 수는 없었지만, 그곳의 다양한 호텔의 로비와 로비 화장실을 구경하며 호텔의 브랜드명과 로비의 인테리어 콘셉트, 직원의 유니폼, 그리고 화장실 인테리어가 얼마나 조화로운가를 비교, 평가했다. 이 경험은 필자로 하여금 호텔의 콘셉트와 브랜딩에 대해 눈을 뜨게 하는 계기가 됐다. 그 후 학부에서 호텔관광경영학을 전공하며 인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석/박사로 마케팅 및 브랜딩을 전공했다. 그리고 특1급 호텔에서 프런트 오피스, 식음전략기획, 경영진단, 인사, 경영기획, 디자인기획팀을 거치며 호텔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경험을 하며 브랜딩과 브랜드경영에 대해 고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