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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매거진

호텔 & 레스토랑 - 제주도 복합리조트, 그리고 카지노 현황 및 발전 방안 국내 복합리조트 발전 방향 3 제주도 복합리조트, 그리고 카지노 현황 및 발전 방안 국내 복합리조트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해보는 호텔앤레스토랑 연중기획, Integrated Resort Forum. 지난 3월 복합리조트 도입과 추진, 그동안의 논의, 5월, 인천 영종지역 복합리조트 클러스터와의 대담에 이어, 세 번째 시간으로 지난 7월 14일, 경희대학교 서원석 교수의 진행으로 호주, 싱가포르, 미국 등 카지노와 함께 복합리조트가 발전한 곳의 관련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카지노와 함께 시너지를 내며 성장해야할 제주도 복합리조트의 발전 방안에 대해 좌담회를 진행했다. 취재 서현진 기자 ㅣ사진 조무경 팀장ㅣ 통역 김미현 사 회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서원석 교수 참 석 호주 퀸즈랜드주 게이밍 & 주류규제위..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호텔, 사회공헌도 특별하게 버리지말고 모아보자 호텔, 사회공헌도 특별하게 버리지말고 모아보자 버려진 방수포로 가방을 만들어 대박을 터트린 형제가 있다. 대학가를 거닐다보면 흔히 볼 수 있는 ‘프라이탁’ 가방의 프라이탁 형제다. 더 이상 쓸모가 없어 버려진 폐기물로 새로운 가방을 탄생시킨 이 형제는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는 폐기물을 처리함과 동시에, ‘스위스 국민 가방’이라는 가치도 창출했다. ‘Upcycling’은 Upgrade와 Recycling의 합성어로, 사회공헌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요즘의 사회공헌은 ‘내가 여유가 있어 남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다. ‘함께 가치를 창출해 나가는 것’이다. 이처럼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사회공헌의 개념을 호텔업계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이는 것이 좋을까? 취재 노아윤 기자 ㅣ사진 조무경 팀장 모든 것..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21살 도쿄대생이 경영하는 HOTEL SHE, KYOTO 21살 도쿄대생이 경영하는 HOTEL SHE, KYOTO 스물한 살의 도쿄대생이 호텔을 직접 경영한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순전히 본인의 관심과 의지로 인해 시작한 일이다. 세상 물정을 제대로 알기도 힘든 나이지만, 어쩌면 그래서 더 배울만한 사례가 될지도 모르겠다. 호텔 영업은 의외로 순항 중이다. 전복선의 HOSPITALITY MANAGEMENT IN JAPAN 스물한 살의 당찬 경영인 2016년 4월에 오픈한 ‘HOTEL SHE, KYOTO’는 게스트 하우스처럼 오픈된 분위기를 가미한 새로운 스타일의 소셜 호텔이다. 최근 소셜 호텔들이 많이 생겨나는 추세라 특별히 ‘이곳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까?’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이 호텔이 흥미로운 점은 호텔의 경영자가 스물한 살이며..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Welcome back to the Hotel 호텔 한식의 새로운 도전 Welcome back to the Hotel 호텔 한식의 새로운 도전 한 때 호텔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이 성황을 이뤘으나 현재 호텔신라의 콘티넨탈,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의 나인스 게이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테이블 34만이 명목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22년 전통을 유지하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파리스 그릴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반면 호텔에서 외면 받아 사라졌던 한식당이 다시 호텔에 새둥지를 틀었다. 한식의 정체성은 묵직하게 담아내고 옷은 가볍게 입었다. 달라진 한식, 어디까지 왔는지 취재했다. 취재 노혜영 기자 호텔 한식당의 흥행 반전 우리나라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1986년부터 1994년까지 특등급 이상의 호텔 등록 기준에서 한식당은 선택이 아닌 필수..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한옥호텔 브랜드화를 위한 방안 ‘전통 가옥의 혼魂을 담다’ 한옥호텔의 가치 한옥호텔 브랜드화를 위한 방안 ‘전통 가옥의 혼魂을 담다’ 한옥호텔의 가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이 있다. 세계적인 것을 한국적인 것으로 만들기보다는 한국적인 것을 세계적으로 만드는 것이 더욱 가치 있다는 얘기다. 호텔산업에서도 한국 전통 가옥의 미美를 살린 한옥호텔의 고유의 장점을 살려 한옥마을과 상생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한옥호텔의 인식 변화와 앞으로 한국 전통호텔업이 호텔업의 한 분류로 자리 잡아 한옥호텔이 특급호텔 못지않은 브랜드로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 및 숙박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취재 김서해 기자 한옥마을, 국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다 타임슬립을 한 것처럼 시간이 미끄러진 공간이 있다. 한국 전통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가온 소사이어티 조희경 대표 한식에 대한 사명감으로 한식 문화의 디딤돌 될 터 가온 소사이어티 조희경 대표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 발간과 함께 4개의 별을 거머쥔 가온 소사이어티가 재도약의 발판을 다진다. 지난 4월, 시그니엘 서울 81층으로 둥지를 옮긴 비채나와 더불어 최근 가온도 기존의 식사 공간에 더해 아지트 공간의 바 형태로 구조를 변경했다. 또한 향후 해외 진출 계획을 위해 당분간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 외부 확장보다 직원 확충과 교육에 전념해 셰프에서 홀 직원에 이르도록 구성원의 가치를 살리고 가온 소사이어티의 정체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2003년, 가온으로 한식 파인다이닝의 첫 삽을 뜬 이래로 한국 식문화 고급화의 가치를 지향해온 가온 소사이어티의 미래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취재 노혜영 기자 l 사진 조무경 팀장 l 사..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미완성의 한식, 식재료 하나하나에 의미를 더하다 박대순 셰프 미완성의 한식, 식재료 하나하나에 의미를 더하다 박대순 셰프 박대순 셰프. 이름만 들어도 업계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그는 27년 경력의 한식 베테랑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를 돌며 한식을 전하고 타국의 음식에서 한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화려한 경력을 제쳐두고서라도 그의 요리를 맛본 사람은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자타공인 한식 장인이다. 지난해 조리부문 국가공인 1호 한국음식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돼 다시 한 번 세간에 이름을 알린 그는 요즘 한의학에 근간을 둔 약선 요리에 관심이 많다. 우리 음식은 먹을거리를 넘어 약이 된다는 옛 조상들의 지혜를 따라 식재료 하나하나에 의미를 새겨 이로운 음식을 만든다. 취재 노혜영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따르르릉~! 새벽 알람이 울렸다. 해가 뜨..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평범함을 거부한다 특별한 하루를 위한 호텔 이색체험 안내서 평범함을 거부한다 특별한 하루를 위한 호텔 이색체험 안내서 경기는 불황인데 여가 활동 소비지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여가 생활을 위해 시간을 활용하는 레저 문화가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고 각 호텔들 또한 고객의 특별한 시간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레저 소비지출 비용이 아깝지 않을 만큼, 평범했던 하루를 새로운 경험으로 채워줄 호텔들의 이색체험 공간은 어디일까. 취재 김서해 기자 이번 주말에 뭐하세요? 최근 직장인들끼리의 대화 중 “너네 회사는 워라밸이 괜찮냐?”는 질문을 자주 한단다. 워라밸. 들어본 적 있는 신조어라면 당신은 현 시대의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있는 소유자다.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이며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공유경제의 큰 힘을 보여 줄 숙박공유플랫폼 코자자 야생화를 닮은 작은 기업, 그러나 공유경제의 큰 힘을 보여 줄 숙박공유플랫폼 코자자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가수 박효신의 노래 야생화의 한 구절이 떠오르는, 야생화를 닮은 작은 기업을 만났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긴 시간을 걸어 왔다는 숙박공유플랫폼 기업 코자자. 숙박을 공유한다는 것이 생소했던 대한민국 사회에 조심스레 공유경제의 시작을 알리기로 한다. 그러다 보니 부딪쳐야 하는 높은 장벽들이 많을 수밖에. 그렇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가능성을 찾아 눈 뜨고, 일어나고, 부딪쳐 왔다. 5년이 지난 지금 코자자만의 작은 꽃봉오리가 조금씩 열리고 있다. 아픔 끝에 예쁘게 피는 야생화 같다. 취재 안정미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We can do it!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쌓..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미국 브런치 대형 프랜차이즈 ‘IHOP’ 한국 진출 위해 파트너사 찾아 지금 미국은 브런치 대 유행 중 미국 브런치 대형 프랜차이즈 ‘IHOP’한국 진출 위해 파트너사찾아 취재 Joel Silverstein 번역·정리 노아윤 기자 현재 미국 레스토랑 시장에서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있는 분야는 브 런치 시장이다. 대표적인 예로 맥도널드와 Olive Garden를 살펴보 자. 맥도널드는 ‘All day breakfast’의 도입으로 최근 계속되는 매 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Olive Garden은 ‘Sunday Brunch’와 같 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그동안 힘들었던 시장에서 다시 성장세로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 레스토랑 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지만, 브런치는 정해진 아침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 셉트로 거의 모든 시장에서 긍정적인 매출성과를 올리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