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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리어

호텔앤레스토랑 - 세심한 서비스로 재방문 유도, 써미트 호텔 객실 / 하우스키핑 이영원 대리 K-Hotelier 대한민국 관광호텔업계 실무 종사자만을 위한 최초의 표창제도인 K-Hotelier는 지난 2016년부터 서울시 관광협회와 이 공동 주최, 지난해까지 모두 14인의 K-Hotelier를 선정해 왔다. K-Hotelier 포상제도의 목적인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종사자(호텔리어)에 대한 동기부여 및 자긍심 고취를 통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선정된 K-Hotelier에게는 표창장 및 14K 금배지를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우스키핑 분야에서 최초로 K-Hotelier가 탄생했다. 써미트 호텔 이영원 대리는 2001년 프론트에서 호텔리어 생활을 시작하고 2014년 써미트 호텔에서 하우스 키핑을 맡아 고객의 편안함을 책임지며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그 많던 지배인들은 어디로 갔나? 시니어 호텔리어의 내공, 그 끝의 클래식 럭셔리 서비스를 지향하다 “럭셔리 사업의 본질은 대중에게 욕망을 일으키고, 상품은 그중 소수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구찌, 발렌시아가, 생로랑 등 19개 명품브랜드를 경영하고 있는 케링그룹의 프랑수아 앙리 피노 회장의 지론이다. 럭셔리 브랜드는 대중의 잠재워진 욕망을 자극하되 브랜드 자체가 대중화 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명품은 최상의 제품은 물론, 여기에 브랜드의 품위와 가치를 제공해야 하는데 이는 고객의 접점에 있는 직원의 서비스를 통해 이뤄진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럭셔리 서비스 역량은 ‘차별화된 서비스 정신’, ‘고객 소통 능력’, ‘숙련된 스킬’, 그리고 ‘업무에 대한 열정’이다. 언뜻 보면 일반적인 서비스 종사자들에게도 요구되는 사항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별반 다를 것 없어 보이는 서비스에 럭셔리의 특별함은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리어는 나의 천직, L7 명동 영업담당 홍지훈 매니저 매거진과 (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매년 대한민국 대표 호텔리어, K-Hotelier를 선발, 포상하고 있다. 민간외교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호텔종사자(호텔리어)에 대해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고취시켜 관광호텔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 올해도 4명의 K-Hotelier를 선정, 지금까지 14명의 K-Hotelier를 배출했다. 올해 1위로 선발된 K-Hotelier의 주인공은 L7 명동 영업담당 홍지훈 매니저. 로비에서 근무 중 홍콩의 어린이 고객이 엘리베이터에 끼어 큰 사고가 발생할 뻔한 상황에서 자신의 몸을 던져 구한 사례 등 솔선수범의 자세가 높은 점수를 얻었다. 홍 매니저를 만나 K-Hotelier 선정된 소감을 들어봤다. Q 우선 K-Hotelier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인력의 판을 바꾼다_ 호텔인네트워크 호텔업 특성상 인건비 비중이 높고 연회, 웨딩 등 대규모 행사에는 아르바이트를 사용하지 않을 수 없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생을 기대하는 것 또한 쉽지 않다. 이러한 호텔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 바로 호텔인네트워크다. 업계에 정규직과 같은 전문성을 지닌 전문직파트타이머, 헬퍼서비스를 제공하며 호텔 인력 시장을 업그레이드 할 전망이다. 12월 중 호텔인네트워크 사이트가 오픈한다. 어떤 사이트인가? 호텔인네트워크는 호텔리어 공유 & 채용 플랫폼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곳으로 호텔리어와 호텔 및 관련 기업 간 인력 채용 및 운영 관련 부문의 정보 및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정규직은 아니지만 정규직과 같은 전문성을 지닌 전문직파트타이머(이하 헬퍼서비스)의 정보를 선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업 워크숍 in 홍콩 by 나눔포럼 아시아 최고 호텔들이 즐비하고, 세계적인 호텔 그룹의 글로벌 본사나 아시아 태평양 본사가 있는 홍콩. 필자는 홍콩 호텔리어 동료들에게 항상 ‘너희는 운이 정말 좋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호텔 경영학을 공부하고 나면 수준 높고 다양한 기회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이러한 환경이 너무나 당연스럽게 느껴지는지 그 소중함을 덜 느끼는 것 같다. 이렇게 경쟁력 높은 홍콩 호텔 시장에 자리를 잡고 근무하는 한인 호텔리어들이 늘어나고 있다. 홍콩 밖에서 경력직으로 이직한 경우도 있고, 홍콩 내 대학에서 호텔 경영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후배들도 있다. 홍콩 이공대(The Hong Kong Polytechnic University)에 재학하는 한국인 학생 수는 매년 늘어나는 추세고, 홍콩 중..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기본을 지키며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_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 김광수 총지배인 지난 9월 9일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이 개관했다.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은 인사동, 송도, 청계산이 이은 네 번째 오라카이 호텔로 동대문과 종로, 명동을 공략할 수 있는 지리적 장점과 기본에 충실한 시설, 수준 높은 휘트니스로 벌써부터 서울대학교병원 등 인근에 위치한 기업체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독특한 브랜드 명의 로컬호텔,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의 김광수 총지배인을 만나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의 경쟁력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봤다. 호텔 오픈을 축하한다.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에 대해 소개 부탁한다. 오라카이 대학로 호텔은 지하 5층~지상 15층의 규모로, 스탠다드를 포함한 9가지 타입의 총 23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종로구에 위치한 호텔 특성상 한국적인 패턴과 소재, 색감 등을 호텔 곳곳에 자연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리조트, 숙박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보다_ 2019 호텔쇼 성료 올해도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19 호텔쇼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0월 9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2019 호텔쇼는 매거진과 미래전람이 공동주최하며 호텔, 리조트, 숙박산업은 물론 외식, 베버리지 트렌드까지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전시회다. 올해는 특히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 K-Hotelier 시상식, 오픈 스테이지 등 전문성이 강화된 다양한 부대행사로 B2B 산업 전시회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하는데 주력, 나흘간 2만 5000여 명의 참관객들이 다녀갔다. 200개사 500부스, 2만 5000여 명 참관 지난 2014년 1회를 시작으로 킨텍스에서 6회, 부산과 제주에서 각 한 번씩 진행해온 호텔쇼가 올해로 8회를 맞이했다. 호텔 브랜드를 비롯해 객실용품, 호텔IT/솔루션/전자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Service through friendship제 11회 U.I.C.H 아시안 총회 두 달의 여름 성수기 시즌이 끝나갈 무렵 오랫동안 기다려오던 제 11회 U.I.C.H 아시안 총회(11th UICH Asian Congress in Singapore)가 지난 8월 19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에서 개최됐다. 관광 산업의 최고점이라고 할 수 있는 싱가포르를, 여행이 아닌 컨시어지 아시아 총회로 참가한다는 것은 정말 놓칠 수 없는 기회였기에 감회가 새로웠다. Evening welcome cocktail and dinner 체크인을 마친 뒤 사무국에서 준비해준 폴로 티셔츠를 입고 우리는 Faber Peak로 향했다. 행사장으로 가기 위해 케이블 카에 탑승했다. 버스로도 이동할 수 있는 곳이지만 싱가포르의 전망을 한눈에 내려 다 볼 수 있도록 배려해준 운영팀의 센스가 돋보였다. 아직은 서먹한 각국..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의 공중위생교육, 이대로 괜찮은가? 공중위생교육, 호텔업 종사자들의 니즈에 맞는 방향을 찾아서 호텔업의 공중위생교육은 현재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의무로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위생교육 프로그램이 호텔업계의 현실과는 동 떨어진내용으로 구성돼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숙박업의 특징에 따라 세분화되지 못한 공중위생교육의 문제점,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호텔업의 공중위생교육 현황 호텔업이 포함된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등에 해당하는 공중위생영업자는 매년 3시간에 해당하는 위생교육을 받아야 한다. 위생교육실시 기관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 4항에 의거 보건복지부장관이 허가한 단체가 진행하고 있다. 숙박업의 경우, 보건복지부 산하의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에서 위생 법정교육..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아이패드로 하는 체크인/아웃 파르나스 & 코디더매니저 E-Registration 출시 조만간 호텔 프론트에서 종이가 사라지고 모바일기기에서 예약 내역을 확인 후 서명하는 시대가 도래할 것이다. 아니, 이미 시작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와 국내 호텔 IT 솔루션 회사인 ‘코디더매니저’가 ‘E-Registration(이하 E-Reg) 프로젝트’를 시행, 아이패드로 예약을 확인하고 서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기 때문이다. 호텔과 고객 측면에서 효율성, 편리성 등 다양한 효과를 낳고 있는 E-Reg 등 ‘코디더매니저’의 신개념 서비스를 소개한다. 종이없는 프론트 시대 도래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호텔(주)이 소유 및 운영 중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프론트와 라운지 등에 아이패드가 설치됐다. 그리고 이후부터는 아이패드를 통해 투숙객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