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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경영

호텔 & 레스토랑 - “지켜야 할 것은 양보하지 않아야 한다.” 최초의 특급호텔 여성 총주방장 이금희 셰프 “지켜야 할 것은 양보하지 않아야 한다.” 최초의 특급호텔 여성 총주방장 이금희 셰프 어느 때 보다도 한식이 화두에 올랐다. 한국인과 동고동락 하면서도 변변히 대접받지 못하던 한식이 다양한 콘셉트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격변하는 외식 트렌드 속에서도 지켜야 할 것은 고집스럽게 지켜내고야 마는, 자랑스러운 한국의 음식을, 전통을, 문화를 지키는 한식 셰프 이금희로 오늘을 살고 있다. 취재 노혜영 기자 ㅣ사진 조무경 팀장 손 없는 말날午日, 장이 잘 되려는지 그날은 유난히도 하늘이 좋았다. 콧노래가 절로 나올까 장 가르기 하는 날 14시간 근무를 하면서도 온통 관심 은 장맛에만 집중돼 있었다. 오랫동안 정성을 기울여 돌봐야 하고, 말도 걸어주고, 구수하게 익어가는 냄새를 따라 계절이 바뀐다. 시간이 지날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 현황 총 361개소, 4만 8200실(3월 31일 기준) 5만실 돌파 초 읽기 서울시내 자치구별 호텔업 등록 현황 총 361개소, 4만 8200실(3월 31일 기준) 5만실 돌파 초읽기 2017년 3월 31일 기준, 서울의 관광호텔은 총 361개소, 4만 8200실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서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이중 중 구가 85개소, 1만 6104실로 가장 많았고 강남구가 59개소(8189실), 종로구가 37개소(3298실), 강서구 23개소(1889실), 영등포구가 22개 소(2724실)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자료와 비교했을 때 6개월간 증가한 호텔 수의 순위를 살펴보면 중구의 경우 8개소 (1080실)가 늘었고 송파구가 5개소(416실), 영등포구가 4개소(361실)가 증가했다. 반면 강남구는 2개소 늘었지만 객실 수는 오히려 145 실 감소..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어센틱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어센틱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 딸기 디저트 뷔페’로도 잘 알려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은 라운지&바와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를 운영하며 디저트 부문에 톡톡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곳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피스트’에서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강화하고 음식의 양보다 질에 집중해 퀄리티는 높은 반면, 가격대는 낮춰 고객층을 넓혔다. 동서양을 막론한 각국의 음식을 라이브 섹션으로 만날 수 있는 곳, 어 센틱 라이브 뷔페 레스토랑 ‘피스트’다. 취재 노혜영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국내 최대 복합 공간인 ‘디큐브시티’ 내에 자리 잡아 전통적인 호텔의 속성인 최고급의 서비스는 물론이고 주거, 쇼핑, 문화, 레저를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쉐라톤..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홍익弘益 Hotelier 널리 호텔리어를 이롭게 하자 안석찬 호텔경영개발 주식회사 홍익弘益 Hotelier 널리 호텔리어를 이롭게 하자 안석찬 호텔경영개발 주식회사 호텔 현장에 30여 년간 몸담았던 호텔리어가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의미있고 가치있는 호텔 개 발과 운영을 하기 위해 새로운 회사를 설립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안석찬호텔경영개발 주식회사, 그 수 장인 안석찬 대표가 그 주인공으로 호텔사업뿐 아니라 호텔리어들의 행복 디자이너를 자처하며 호텔리어들 을 이롭게 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글 서현진 기자 ㅣ사진 조무경 팀장 HR 호텔 개발사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안석찬 호텔경영개발 주식회사의 설립 배경이 궁금하다. 서울시 승인 중 2017년 이후 설립 예정인 호텔이 60여 개가 되고, 현장에서의 호텔경영은 레드오션을 연상케 한다. 그러나 호텔 개발 사업은..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하코바 하코다테HAKOBA 函館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공유하는 하코바 하코다테HAKOBA 函館 공간의 변화는 시대와 의식의 변화를 보여준다. 오래된 은행과 미술관에 ‘공유’와 ‘지역’이라는 가치를 불어 넣어 호텔로 변화시킨 사례를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의식의 흐름을 찾아 볼 수 있다. 은행과 미술관의 변신 홋카이도의 하코다테函館에 2017년 5월 26일, 역사적인 건물을 이용한 새로운 호텔인 하코바 하코다테HakoBA函館가 오픈했다. 바다를 앞에 두고, 하코다테산을 배경으로 한 베이bay지역에 나란히 세워진 특색 있는 두 건물이 용도 변경을 포함한 혁신을 통해 재탄생된 호텔이다. 한 동은 85년 전(1932년)에 야스다은행安田銀行 하코다테 지점函館支店으로 건설돼, 7년 전까지 호텔 뉴하코다테로 사용하던 건물이다. 하코다테..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시럽 및 주류업계의 리딩 브랜드 MONIN Jim White Commercial Director, Asia Pacific 시럽 및 주류업계의 리딩 브랜드 MONIN Jim White Commercial Director, Asia Pacific 국내 커피산업이 포화상태에 이를 정도로 성장하고 이어 바 산업이 확대될 것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시럽회 사들의 움직임도 분주하다. 그 중 100년 넘은 전통, 160 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MONIN은 이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한국 시장 에서도 그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얼마전 MONIN의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합류한 Jim White 아시아 퍼시 픽 커머셜 디렉터를 만나 바리스타들과 바텐더, 셰프들 이 MONIN을 왜 꼭 사용해야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들 어봤다. 취재 서현진 기자 ㅣ 사진 조무경 팀장 대형 키어카운트와 연계된 일을 하다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마이스 활성화, 경제민주화의 단초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진홍석 회장 마이스 활성화, 경제민주화의 단초 (사)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 진홍석 회장 취재 서현진 기자 ㅣ사진 조무경 팀장 HR 보통 마이스 관련 단체들이 문체부 산하인 것과 달리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은 산자부 산하 사단법인 것으로 알고 있다. 특별한 이유가 있나? 이 질문의 답은 우리 포럼 설립 의도와도 맞물린다. 원래 전시는 산자부, 컨벤션은 문체부 관할 이었다. 마이스로 명칭이 통합됐지만 이러한 분할은 여전하다. 따라서 한국마이스융합리더스포럼은 이 둘의 융합과 외연확장을 위해 탄생했다. 그리고 마이스가 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산자 부산하로 사단법인을 등록하는 것이 맞다고 생 각했다. 보통 마이스산업을 말할 때 서비스와 시설을 공 급하는 사람들을 이야기하는데 실질적으로 그들을 활용하는 협회, 학회와 같은 바이..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가이드라인 문체부, 호텔업 87개 업체에 관광진흥개발기금 1142억 원 지원 역대 최대 규모로 438개 관광사업체에 총 2260억 원 제공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438개 관광사업 체에 2260억 원의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금 을 지원하겠다고 지난 4월 발표했다. 중국의 한 국여행상품 판매금지에 따라 방한 관광시장이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관광진흥개발기금 운영자 금 특별융자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지원되는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바운드 관광업계 숨통이 트이게 될 것으로 보인다. 취재 김서해 기자 특별 융자 선정 관광 사업체 선정된 관광사업체는 여행업 216개 업체(861억 원), 호 텔업 87개 업체(1142억 원), 관광식당업 24개 업체(44억 원), 국제회의시설·기획업 20개 업체(80억 원), 관광면..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주)한국관광콘텐츠개발 ‘사람’과 함께 지역관광콘텐츠를 만들어가다 주)한국관광콘텐츠개발 ‘사람’과 함께 지역관광콘텐츠를 만들어가다 눈으로 풍경을 기억하고 물건으로 그곳을 기억해 보던 흔한 여행 속에 ‘사람’을 더해 보려 한다. 보 통 사람이 만드는 여행을 통해 사람과 사람 사이 의 인연을 엮은 특별한 관광콘텐츠를 선물하고 싶은 (주)한국관광콘텐츠개발 정욱 대표와 박근 아 부대표를 만났다. 그들만큼 따뜻한 공간에서 이뤄진 만남을 통해 들여다 본 (주)한국관광콘텐 츠개발은 젊고, 열정적이었다. 취재 안정미 기자 l 사진조무경 팀장 지역관광 활성화·청년창업 지원하는 스타트업 기업 지난 3월 우리나라 지역관광 활성화라는 확고한 목표를 향한 포부를 야심 차게 선언한 (주)한국관광콘텐츠개발. 국내 관광콘텐츠 개발 및 컨설팅을 주된 업무로 삼고 오랜 시간을 공부, 연구한 끝에 드디..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외식 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건전한 소비문화가 국가 경쟁력이다’ 외식 식문화 선진화 캠페인 ‘건전한 소비문화가 국가 경쟁력이다’ 지난 30년간 우리나라의 외식산업은 눈부신 발전을 이뤘다. 한국 의 멜팅 폿, 서울은 미식의 도시답게 다양한 국가의 요리와 최신 트렌드가 넘쳐나게 됐고, 셰프의 높아진 위상은 미식의 기준을 더 높은 곳으로 끌어 올렸다. 하지만 급격한 변화가 부작용을 낳듯이 외식 소비수준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하고 있다. 미식 관광을 떠나는 국가에서 미식 관광을 유치하는 국가로서, 자생된 건전한 소비문화가 밑받침 돼야 국가 경쟁력도 강해진다. 단순히 이용자의 문제만이 아닌, 업계와 소비자가 함께 바꿔야 할 우리의 미래이다. 취재 노혜영 기자 본지는 ‘성숙한 다이닝 문화를 꿈꾸다’를 총 2편에 걸쳐 연재한 바 있으며, 그 후속편으로 성숙한 외식문화 캠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