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결산

호텔앤레스토랑 - 짐은 무겁고 떠나는 길은 멀다_ 되돌아보는 2019년, ‘임중도원(任重道遠)’의 호텔업계 연말을 맞아 올 한 해 호텔업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돌이켜보니 지난해 평창동계올림픽, 남북정상회담, 호텔 위생 사태와 같은 굵직한 일들은 크게 떠오르지 않는다. 일본경제보복이 일본 관광객의 비중이 높은 인바운드 시장에 타격을 입힐 것으로 예상했지만 생각보다 피해는 사드 때보다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 오히려 경제보복의 특수로 국내 호캉스 열풍이 지속, 반사이익을 누리는 호텔도 있었고, 작년부터 시작된 플라스틱 프리 열풍으로 친환경을 추구하는 호텔들이 많아지며 호텔이 문화 플랫폼으로서 해줘야 할 역할에 대한 고민이 수면 위로 올라왔다. 안다즈, 목시와 같은 새로운 브랜드들이 국내 상륙하기도 했으며 내년 오픈을 앞둔 브랜드들도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9년, 호텔업계는 어떤 한 해를 보냈을까? 1월..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2016 호텔 주요 이슈 FIT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다양화된 호텔, 문턱 낮추고 합리적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 공략 2016 호텔 주요 이슈 FIT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다양화된 호텔,문턱 낮추고 합리적 소비층인 밀레니얼 세대 공략 2016년 한해도 호텔업계에 많은 이슈가 있었다. 중국인 관광객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바운드 관광객이 늘어났고, 내국인 호텔에 대한 젊은 층의 인식이 개선돼 다양한 중소 규모 호텔과 비즈니스호텔이 들어서기 시작했다. 반면 공유숙박 등 다양한 형태의 숙박 수요 역시 커져 호 텔업계를 긴장하게 만들기도 했다. 지진 발생과 청탁금지법 제정은 호텔의 내·외부적인 변화를 가져왔고 글로벌 호텔 체인그룹은 한국 시장 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전반적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시작돼 향후 호텔업계의 새 판도가 어떻게 형성될지 엿볼 수 있는 해였다. 지난 1년 간 호텔업계에는 예년과 다른 어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