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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문화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에서 즐기는 싱가포르 대표 문화 ▲ 인터콘티넨탈 숍하우스룸 / ▲ 호텔 인디고 카통 최근 많은 호텔들이 로컬 터치를 가미해 호텔 안팎에서 로컬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트렌드인데 싱가포르 호텔에서도 예외 없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문화를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싱가포르 문화의 뿌리이자 가장 전통적이고 유니크한 로컬 문화인 페라나칸(Peranakan) 콘셉트를 자주 사용한다. 페라나칸이란 말레이 반도로 이주해 온 중국인 남성과 말레이인 여성 사이에서 태어난 이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남성은 바바(Baba), 여성을 논야(Nonya)로 부르며, 특히 논야들은 손재주가 뛰어나 그녀들이 만든 음식, 옷, 구두, 구슬공예, 식기 및 도자기 등이 페나라칸을 대표하는 문화를 넘어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문화로 이어지고 있다. 싱가포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일본의 음식문화 일본은 4개의 큰 섬과 대략 3000개가 넘는 부속도시로 이루어진 열도다. 국토의 ⅔은 개발이 힘들만큼 험한 산지로 이루어져 있기도 하다. 따라서 일본 농토의 절반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주식인 쌀농사에 이용되고 있다. 일본은 상대적으로 풍부한 동식물 자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인지 일본은 단 한 번도 국가적인 식량난을 겪은 적이 없었다. 어류자원이 풍부한 일본 고대 일본 야먀토 시대의 기록물들을 보면, 일본은 20가지가 넘는 토종식물과 120가지가 넘는 육류와 생선요리가 기록돼 있을 정도로 엄청난 동식물자원과 오래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다. 특히 일본은 섬나라인 만큼 풍부한 어류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세계 4대 어장 중 한 곳인 서태평양 어장, 대한해협어장, 센다이 어장, 동해 등 일본 전체가 비옥한 어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