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

호텔앤레스토랑 -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환경소독, "미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하라"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호텔의 경우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2000만 원대를 호가하는 열감지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발열 체크를 하고 있지만 증상이 아직 발현되지 않은 경우나 무증상의 경우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번 확진자가 방문한 호텔은 호텔이 안전하다는 인식까지 고객의 마음을 되돌리기가 여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사스, 메르스의 경고가 있었지만 막을 방법은 없어도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강구하지 못한 채 여전히 방역, 위생 상태 점검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형태로 생겨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더 이상 손 놓고 볼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 팬데믹, 세계의 호텔은 지금_ 국가별 호텔업계 동향을 엿보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발발해 230만 명에 달하는 확진자와 12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하늘길이 막히고 국내 이동까지 통제되면서, 세계 인구의 절반인 40억 명 가까이가 이동제한에 발이 묶였다. 개인차원에서도 이동을 최소화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면서 호텔산업은 직격탄을 맞아, 중소형 호텔은 물론 대형 브랜드 호텔마저 휴업을 피치 못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국가적 차이가 있었던 만큼 연초 큰 위기를 맞았던 중국에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지역에서도 일부 대응이 늦었던 국가 외에는 이동제한을 완화하는 추세다. 코로나19 종식에 희망적인 전조가 보이는 가운데, 각 국가별 호텔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대해 알아봤다. 코로나19 발원지 중국 호텔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 달라지는 관광·여가·생활 그리고 소비의 변화 코로나19로 산업의 부침이 확산되고 있다. 존폐위기인 산업군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매우 이례적으로 국제유가 가격이 마이너스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그러나 희망적인 측면도 분명히 존재한다. 한국은 고도의 진단 역량과 민주적인 정부의 리더십을 전 세계가 인식하면서 새로운 국가적 이미지를 얻어가고 있다. 이는 국가의 관광 경쟁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원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관광, 즉 스마트관광을 연구한다. 스마트관광은 IT 기술과 개인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취향을 결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관광활동과 상품 선택을 만들어내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스마트한 관광소비자가 원하는 레저문화와 음식, 숙박, 교통을 이용하는 관광행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 "평생의 업으로 지켜 온 관광산업, 우리는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관광업계의 위기극복과 조기회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호텔앤레스토랑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념호를 통해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시는 모든 관광인들과 호텔 종사자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이 엄중한 시기에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부터 전하며, 최근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는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결코 용기 잃지 말자는 말씀으로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셧다운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과 함께 지구촌 전체가 올스톱 상황에 놓였습니다. 나라마다 서둘러 빗장을 걸어 잠그는 것으로 모든 공포와 불안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구분없이 국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 인한 예약취소_ 위약금은 어떻게? 지난해 12월 무렵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는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세계 경제 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국내 주요 산업 역시 휘청이고 있으며, 호텔산업과 외식산업 등 관광산업은 그야말로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코로나19를 직·간접적인 원인으로 하는 분쟁 역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가 코로나19를 이유로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에 소비자가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한 민원 및 대책수립 요구가 급증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소비자가 코로나19를 이유로 호텔·리조트 등과 체결한 계약을 해지하는 경우, 이에 대한 위약금을 부담해야 하는지 여부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소비자의 위약금 지급의무를 인정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한국호텔업협회 유용종 회장 호텔업계에 필요한 지원, 적시에 이뤄져야 “코로나19의 영향은 60여년 호텔 인생에서 겪어 보지 못했던 처음 겪는 일이다.” 어느 선배 경영자의 절망섞인 푸념입니다.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그 영향으로 관광산업의 최전선이라 할 수 있는 호텔업도 벼랑 끝에 서 있습니다. 호텔은 그 산업 특성상 막대한 고정비와 시설유지비가 필요한 업종입니다. 즉, 운영상 각종 임차료와 높은 인건비 비중을 감당해야 하고 매년 발생하는 개보수 비용을 부담하는 등 상대적으로 타 산업대비 취약한 수익구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호텔은 고객과의 관계 외에도 장·단기적으로 다양한 거래처와의 고정계약 구조를 지니고 있어 정치경제적인 이슈 외에도 질병, 재난, 재해 등 사회적 이슈 발생 시 환경변화에 대한 비용구조의 유연성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피할 수 없으면 정면승부하자!"_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식될 코로나19, 코로나 이후의 기회를 찾앗 “이 또한 지나가리라” 견디기 버거운 일이 있을 때 주문처럼 외던 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한 순간이다. 호텔 오픈 이래 난생 처음 보는 객실 점유율 수치에, 국내는 소강상태를 보인다고 하지만 이제 확산세에 돌입한 유럽과 미국의 소식까지 더해져 앞이 깜깜한 요즘이다. 그러나 2015년 관광산업 최대 위기였던 메르스도 끝은 있었다. 메르스 때보다 최대의 최대치를 갱신했지만 코로나19도 언젠가 종식 될 터. 코로나19가 물러가고 나면 그동안 미뤄왔던 각종 행사와 여행을 갈망했던 이들이 물밀 듯이 밀려올 것이다. 그러므로 어차피 다 같이 힘든 이 시기는 그동안 치열한 점유율 경쟁 속에 들여다보지 못했던 호텔의 내실을 찬찬히 살펴보고, 앞으로를 준비하는 재도약의 기회로 삼아보자. 피할 수 없으면 맞닥트리는 수밖..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부터 호텔을 보호하자 2015년 5월 초순 우리나라에 첫 번째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고 약 6개월 동안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전쟁을 했지만, 총 186명이 감염, 격리 해제자는 1만 6752명에 달했다. 의료종사도 30명 감염이 됐고 결국 38명의 고귀한 생명이 숨을 거뒀다.2020년 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보다 더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한 바이러스 코로나19는 전세계에서 16만 2687명(3월 16일 기준)이 감염됐고 국제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2015년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전 보다 더 잘해 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모두의 건강과 안전이라고 생각해 이번달 기고의 주제로 잡았다. 잠잠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의 집단 확진자 발생으로 우리..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 흔들리는 호텔·관광업계_ 장기적 지원책 절실 WHO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에 이어 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 위험의 가장 높은 6단계인 팬데믹을 선언했다. 세계적인 악재로 관광업계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호텔업계는 예약건이 90%이상 취소되고 매출 또한 작년 대비 약 60~90% 감소되면서 휴업 및 폐업율이 증가하고 있다. 고용에 대한 불안감 또한 높아지면서 산업 자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에 정부 각 부처에서 호텔·관광업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장기화 조짐으로 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관광·호텔업계 막심한 피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현재 진행 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관광업계 피해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3월 11일동안 호텔 예약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관광대국 이탈리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코로나19가 전세계를 강타했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유럽인들에게는 마스크 문화는 익숙하지 않고 프라이버시를 굉장히 중요하게 여기는 탓에 확진자의 동선을 일일히 파악하는 한국의 시스템과는 차이가 있어 이곳의 피해규모는 더욱 큽니다. 이번 호에서는 커피 이야기를 잠시 접어두고 현재 코로나19 감염율과 치사율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 이탈리아 현지 이야기를 전하려고 합니다. 이탈리아의 코로나19 최초 감염자는 비즈니스 때문에 중국 여성과 접촉했던 독일인 회사원에 의한 것이었는데 이후 이탈리아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 부부가 최초의 바이러스 확진자로 알려지면서 이탈리아는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두 자리 수 이하의 감염자로 평온함을 간직하던 유럽과 이탈리아는 2월 말부터 무섭게 확진자의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