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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호텔앤레스토랑 - 음료를 콘텐츠로 호스피탈리티 융복합 시너지를 창출하다 한국외식음료협회 박한 회장 대한민국은 협회 공화국이다. 3명만 모여도 모임을 만든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분야별 협회는 홍수를 이루고 있다. 식음료에 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한국바텐더협회, 한국커피협회, 한국소믈리에협회,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등 각 분야별 굵직한 식음료협회가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2013년, 한국외식음료협회가 후발주자로 협회 반열에 들어섰다. 워낙 색깔이 뚜렷한 협회들 사이에서 포지셔닝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텐데, 한국외식음료협회는 현업의 프로가 아닌 준프로들의 편에서 이들이 현장에 투입되기 앞서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강화에 초점을 두고 출범했다. 게다가 한 분야가 아닌 다양한 분과의 위원회 구성으로 식음료를 필요로 하는 전 호스피탈리티를 아우르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로 8년차를 맞이한 한국..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떠오르는 칵테일 시티 '싱카포르' 1. 애스터 바 2. 아틀라스 3. 맨하탄 바 4. Nutmeg_ Clove 5. 안티도트 금융, 교통, 중계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동남아시아의 허브(Hub)로 불리는 싱가포르는 호스피탤리티 산업에서도 동남아시아를 견인하고 있다. 이곳은 한국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호텔 브랜드나 플래그십 호텔, 미쉐린 레스토랑 그리고 전 세계 톱 리스트에 랭크된 호텔 바들이 유난히 많은 곳이기도 하다. 특히 술값이 비싼 싱가포르에서는 호텔 밖이나 호텔 안의 술값이 큰 차이가 나지 않아 다른 나라에 비해 호텔 바의 문턱이 낮은 곳이기도 하다. 각각의 다른 매력으로 어필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호텔 바들을 들여다보도록 하자. 영국의 윌리엄 리드 비즈니스 미디어에서 매년 주류 전문기자와 바 컨설턴트, 마스터 믹솔로지스트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쇼에서 빛났던 4일간의 바텐더대회, 제13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 성료 지난 10월 호텔쇼에서는 4일간 사단법인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에서 주최한 제13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가 열렸다. 대회는 목테일, 대학부, 프로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대회장은 연일 바텐더들과 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방문한 관객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특히 최근 우리 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전통주를 베이스로 한 창작 칵테일을 선보였기 때문에 형형색색 다채로운 칵테일이 등장, 보는 이들의 즐거움이 배가됐다. International KOREAN CUP 13th COCKTAIL Championship 제13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는 사단법인 한국베버리지마스터협회에서 우리 술 산업화와 우리 술 칵테일 보급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후원으로 태국,..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싱가포르의 국가대표 칵테일 '싱가폴슬링' “래플즈 싱가포르를 가보지 않고는 싱가포르에 가봤다고 말할 수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래플즈는 싱가포르의 관광명소이자 정부로부터 국가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했다. 그리고 래플즈 싱가포르에 대해서 논할 때 칵테일 ‘싱가폴슬링’을 빼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싱가폴슬링의 역사적인 탄생 장소가 바로 래플즈 싱가포르의 유명한 바인 롱 바(Long bar) 이기 때문이다. 싱가폴슬링은 1951년 롱 바(바의 길이가 12m임)의 바텐더였던 니암 통 분(Nhign Tong Boon)에 의해 발명됐다. 20세기 전반 싱가포르의 사교와 문화의 장이기도 했던 래플즈, 그리고 특히 롱바는 당 시대의 대표적인 워터링 홀(Watering Hole)로 남성들의 경우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진이나 위스키 같은 독주를 마시..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한국 바텐더들의 나침반이 되겠다 아시아바텐더협회 한국중앙회(ABA KOREA) 한국 바텐더들의 나침반이 되겠다 아시아바텐더협회 한국중앙회(ABA KOREA) 세계적인 바텐더가 되기 위한 첫 번째 목표는 국내바텐더 대회다. 실력과 끼는 넘치지만 선보일 수 있는 자리가 없다면 무슨 소용일까.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아시아바텐더협회 한국중앙회에서는 국내바텐더 대회는 물론 대회에 우승하면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에도 지원할 수 있도록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또한 칵테일 교육을 필요로 하는 기관들과의 협약을 통해 바텐더들의 재능기부, 새롭게 변화하고 있는 칵테일 트렌드에 맞춘 교재 개발 등에 주력한다. 바텐더라는 직업을 사랑하고, 그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아시아바텐더협회 한국중앙회의 양웅식 협회장을 만나 협회의 역할과 계획에 대해 물었다. 취재 김서해 기자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페루 브랜디의 맛, Peruvian Pisco 페루 브랜디의 맛, Peruvian Pisco 한국에 소주가 있다면 페루에는 어떤 술이 있을까? 답은 피스코Pisco. 피스코는 포도를 증류해 만든 브랜디로 페루의 대표 주류다. 국내에서는 아직 낯선 이름일지 몰라도 해외에선 대중적으 로 인기 있는 술이다. 최근 새로운 주류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며 피스코가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읽은 주한 페루무역대표 부가 본격적으로 프로모션에 뛰어들면서 피스코의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취재 김유영 기자 *피스코를 놓고 페루와 칠레가 각각 원조 주장을 펼치고 있으나 이번 기사는 페루비안 피스코를 다룬다. Pisco? Pisco! 피스코의 역사는 매우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주한 페루무역대표부의 자료에 따르면, 1500년대 잉카제국을 정복한 후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Real Flavor, Real Freshness SHOTT Beverages Korea! Real Flavor, Real Freshness SHOTT Beverages Korea! 지난해 12월 18일, 영등포구 서울 현대직업전문학교 소강당에서 ‘2016 샷 바텐더 컴퍼티션 코리아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의 결승전 이 열렸다. 이는 국내 현직 바텐더들에게 독창적인 칵테일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으며, 프로로서의 자신을 알리는 장이었다. 이 대회를 주최한 샷 베버리지 코리아SHOTT Beverages Korea는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전문 음료 회사다. 뉴질랜드 B2B 마켓 점유율 1위인 이 회사가 아시아 거점 마켓으로 한국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샷 베버리지 코리아를 집중 탐구했다. 취재 김유영 기자 | 사진 제공 SHOTT Beverages Korea원..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2016 Beverage 주요 이슈 2016 Beverage 주요 이슈 Cafe_ 콜드브루 등 프리미엄 커피 인기 · RTD커피 성장 · 생과일, 클렌즈주스 열풍Bar_ 올해도 저도주 주류강자 · 분발하는 전통주 · 소비 트렌드로 거듭난 ‘혼술’문화 취재 김민신 기자 Cafe2016년은 커피에 대한 소비자의 심화된 욕구를 확인할 수 있는 해였다.‘커피공화국’이란 명칭에 맞게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하고 다양한 커피를 찾았고, 콜드브루Cold Brew와 스페셜티 커피와 같은 프리미엄 커피에 기꺼이 값을 지불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이에 따라 2014년부터 차츰 반응을 보이던 RTD(Ready To Drink)커피도 올 한해 성장세를 보였다. 건강에 대한 욕구, 음료로 이어져 건강에 대한 소비자들의 꾸준한 욕구는 음료업계에도 영향을 미쳤다. 특 히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주류의 신세계가 열리다 제11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 및 2016 와인&주류 특별전 동시 개최 주류의 신세계가 열리다제11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 및 2016 와인&주류 특별전 동시 개최 제11회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 실력있는 참가자들로 화려한 축제 만들어 사단법인 한국바텐더협회(이하 KABA)에서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국제코리안컵 칵테일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16 호 텔&레스토랑 산업전’ 특별무대에서 우승자를 가리는 본선 대회를 개최 했다. 지난해 첫 국제대회를 선보인데 이어 전통주 기반 대회로 바뀌면서 출전 선수와 관계자들만 참여하는 것이 아닌, 보다 많은 이들이 함께한 이번 국제코리안컵 칵테일대회에는 10월 7일 목테일리그(고등부_ 알코올이 없는 주스 종류로 칵테일을 만들어 진행)와 대학리그가, 다음날에는 프 로리그와 플레어리그가 마련됐다. 본선대회에는 우리나..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한 잔의 칵테일로 맛보는 호텔 호텔들의 각양각색 시그니처 칵테일 한 잔의 칵테일로 맛보는 호텔호텔들의 각양각색 시그니처 칵테일 즐기는 음주 문화와 나를 위한 사치 ‘스몰 럭셔리’가 유행하며 호텔 바(BAR)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그 중 시그니처 칵테일은 호텔의 개성을 한 잔에 담아냄과 동시에 그 곳에서만 맛볼 수 있어, 킬러 아이템으로 삼기에 적격이다.이에 호텔 바들은 저마다 호텔의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칵테일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기고 있다. 취재 김유리 기자 ▲ 세인트 레지스 방콕 블러드 메리의 탄생지,세인트 레지스 토마토 주스와 보드카를 섞어 뉴욕 사람들이 해장술로 즐겨 마신다는 ‘블러디 메리’는 어느 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중적인 칵테일이다. 그렇다면 이 블러디 메리의 발상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세인트 레지스 뉴욕!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