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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 레스토랑 - Welcome back to the Hotel 호텔 한식의 새로운 도전 Welcome back to the Hotel 호텔 한식의 새로운 도전 한 때 호텔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이 성황을 이뤘으나 현재 호텔신라의 콘티넨탈, 웨스틴 조선호텔 서울의 나인스 게이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테이블 34만이 명목을 유지하고 있다. 심지어 22년 전통을 유지하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파리스 그릴도 수익을 내지 못하고 결국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반면 호텔에서 외면 받아 사라졌던 한식당이 다시 호텔에 새둥지를 틀었다. 한식의 정체성은 묵직하게 담아내고 옷은 가볍게 입었다. 달라진 한식, 어디까지 왔는지 취재했다. 취재 노혜영 기자 호텔 한식당의 흥행 반전 우리나라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1986년부터 1994년까지 특등급 이상의 호텔 등록 기준에서 한식당은 선택이 아닌 필수..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한옥호텔 브랜드화를 위한 방안 ‘전통 가옥의 혼魂을 담다’ 한옥호텔의 가치 한옥호텔 브랜드화를 위한 방안 ‘전통 가옥의 혼魂을 담다’ 한옥호텔의 가치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말이 있다. 세계적인 것을 한국적인 것으로 만들기보다는 한국적인 것을 세계적으로 만드는 것이 더욱 가치 있다는 얘기다. 호텔산업에서도 한국 전통 가옥의 미美를 살린 한옥호텔의 고유의 장점을 살려 한옥마을과 상생해 국내외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한옥호텔의 인식 변화와 앞으로 한국 전통호텔업이 호텔업의 한 분류로 자리 잡아 한옥호텔이 특급호텔 못지않은 브랜드로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관광 및 숙박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인식될 수 있길 기대해본다. 취재 김서해 기자 한옥마을, 국내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다 타임슬립을 한 것처럼 시간이 미끄러진 공간이 있다. 한국 전통문..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가온 소사이어티 조희경 대표 한식에 대한 사명감으로 한식 문화의 디딤돌 될 터 가온 소사이어티 조희경 대표 지난해 미쉐린 가이드 발간과 함께 4개의 별을 거머쥔 가온 소사이어티가 재도약의 발판을 다진다. 지난 4월, 시그니엘 서울 81층으로 둥지를 옮긴 비채나와 더불어 최근 가온도 기존의 식사 공간에 더해 아지트 공간의 바 형태로 구조를 변경했다. 또한 향후 해외 진출 계획을 위해 당분간 내실 다지기에 주력한다. 외부 확장보다 직원 확충과 교육에 전념해 셰프에서 홀 직원에 이르도록 구성원의 가치를 살리고 가온 소사이어티의 정체성을 강조할 방침이다. 2003년, 가온으로 한식 파인다이닝의 첫 삽을 뜬 이래로 한국 식문화 고급화의 가치를 지향해온 가온 소사이어티의 미래가 주목되는 시점이다. 취재 노혜영 기자 l 사진 조무경 팀장 l 사..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미완성의 한식, 식재료 하나하나에 의미를 더하다 박대순 셰프 미완성의 한식, 식재료 하나하나에 의미를 더하다 박대순 셰프 박대순 셰프. 이름만 들어도 업계에서 알 만한 사람은 다 안다. 그는 27년 경력의 한식 베테랑으로 전 세계 100여 개 국가를 돌며 한식을 전하고 타국의 음식에서 한식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화려한 경력을 제쳐두고서라도 그의 요리를 맛본 사람은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자타공인 한식 장인이다. 지난해 조리부문 국가공인 1호 한국음식 우수숙련기술자로 선정돼 다시 한 번 세간에 이름을 알린 그는 요즘 한의학에 근간을 둔 약선 요리에 관심이 많다. 우리 음식은 먹을거리를 넘어 약이 된다는 옛 조상들의 지혜를 따라 식재료 하나하나에 의미를 새겨 이로운 음식을 만든다. 취재 노혜영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따르르릉~! 새벽 알람이 울렸다. 해가 뜨..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평범함을 거부한다 특별한 하루를 위한 호텔 이색체험 안내서 평범함을 거부한다 특별한 하루를 위한 호텔 이색체험 안내서 경기는 불황인데 여가 활동 소비지출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그만큼 여가 생활을 위해 시간을 활용하는 레저 문화가 삶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 잡았고 각 호텔들 또한 고객의 특별한 시간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이색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레저 소비지출 비용이 아깝지 않을 만큼, 평범했던 하루를 새로운 경험으로 채워줄 호텔들의 이색체험 공간은 어디일까. 취재 김서해 기자 이번 주말에 뭐하세요? 최근 직장인들끼리의 대화 중 “너네 회사는 워라밸이 괜찮냐?”는 질문을 자주 한단다. 워라밸. 들어본 적 있는 신조어라면 당신은 현 시대의 트렌드를 잘 파악하고 있는 소유자다. 워라밸은 ‘Work and Life Balance’의 준말이며 좋은 직장의 조건으로..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공유경제의 큰 힘을 보여 줄 숙박공유플랫폼 코자자 야생화를 닮은 작은 기업, 그러나 공유경제의 큰 힘을 보여 줄 숙박공유플랫폼 코자자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가수 박효신의 노래 야생화의 한 구절이 떠오르는, 야생화를 닮은 작은 기업을 만났다. 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긴 시간을 걸어 왔다는 숙박공유플랫폼 기업 코자자. 숙박을 공유한다는 것이 생소했던 대한민국 사회에 조심스레 공유경제의 시작을 알리기로 한다. 그러다 보니 부딪쳐야 하는 높은 장벽들이 많을 수밖에. 그렇지만 좌절하지 않고 다시 가능성을 찾아 눈 뜨고, 일어나고, 부딪쳐 왔다. 5년이 지난 지금 코자자만의 작은 꽃봉오리가 조금씩 열리고 있다. 아픔 끝에 예쁘게 피는 야생화 같다. 취재 안정미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We can do it! 국내 굴지의 기업에서 쌓..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미국 브런치 대형 프랜차이즈 ‘IHOP’ 한국 진출 위해 파트너사 찾아 지금 미국은 브런치 대 유행 중 미국 브런치 대형 프랜차이즈 ‘IHOP’한국 진출 위해 파트너사찾아 취재 Joel Silverstein 번역·정리 노아윤 기자 현재 미국 레스토랑 시장에서 전망이 밝다고 볼 수 있는 분야는 브 런치 시장이다. 대표적인 예로 맥도널드와 Olive Garden를 살펴보 자. 맥도널드는 ‘All day breakfast’의 도입으로 최근 계속되는 매 출성장을 이루고 있으며, Olive Garden은 ‘Sunday Brunch’와 같 은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그동안 힘들었던 시장에서 다시 성장세로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 전반적으로 미국 레스토랑 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들었지만, 브런치는 정해진 아침 시간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콘 셉트로 거의 모든 시장에서 긍정적인 매출성과를 올리고 있..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오감을 만족시키는 충무로 부티크 호텔 STAY B 오감을 만족시키는 충무로 부티크 호텔 STAY B 호텔시장이 커지면서 우리나라에도 규모는 작지만 독특하고 개성있는 부티크 호텔이 많아지면서 호텔에 쉬러가는 것이 아닌 즐기기 위해 가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다. 대한극장과 삼청동 옛날감성이 물씬 풍기는 충무로에 전통과 모던함이 공존하고 있는 호텔이 있다. 특급호텔에서나 볼 수 있는 퓨전일식 레스토랑도 자리해, 더욱 특별한 그곳. 가까운 친구나 연인과 함께 색다른 휴일을 즐기고 싶다면 명동 STAY B 호텔을 찾아보는건 어떨까? 취재 노아윤 기자 ㅣ 사진 조무경 팀장 호텔도 패션처럼 다이나믹하게 패션기업이 설립한 STAY B 호텔 명동은 각 객실마다 한국의 전통색인 오방색을 현대적으로 가미했다. 입구에서는 밤이 되면 천장에 오방색의 LED 불빛이 들어오고, 통..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모든 메뉴에서 느끼는 최상의 맛 시그니엘클럽 여경옥 셰프 모든 메뉴에서 느끼는 최상의 맛 시그니엘클럽 여경옥 셰프 대부분의 레스토랑에는 유독 잘하는, 인기있는 히트 메뉴가 한 가지씩 있기 마련이다. 우리는 오직 그 맛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하지만 이를 거부하는 이가 있다. 바로 시그니엘클럽의 여경옥 셰프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미 너무 유명한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옥 셰프는 시그니엘클럽에서만큼은 유독 한 메뉴가 아닌 모든 메뉴에서 최상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요리인생 올해로 39년을 맞은 그의 철학이기도 하다. 취재 서현진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프라이빗 멤버십 다이닝 & 바 시그니엘클럽은 ‘Like Beyond expectations’, 럭셔리를 넘어, 서비스를 넘어, 기대를 넘어, 상상하는 모든 것 그 이상의..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60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명동의 불을 밝힌 사보이호텔 60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명동의 불을 밝힌 사보이호텔 우리나라 대표 상업지구, 명동. 변화가 많고, 또 빠르기도한 명동에서 무엇이든 오랫동안 살아남기란 쉽지 않다. 그런 명동에서 60년 동안 단 하루도 불을 꺼본 적이 없는 곳이 있다. 60년 동안 명동의 변화와 함께하며 매일 고객들을 환한 웃음으로 맞이하는 사보이 호텔, 명동의 역사는 물론 우리나라 호텔산업의 역사와 발맞추며 앞으로 또 60년 후의 모습을 기대케 한다. 취재 서현진 기자 사진 조무경 팀장 국내 민간자본 설립된 첫 호텔 1930년대 주식 왕이라고 불린 고 조준호 회장(현재 조현식 대표이사의 조부 이자 사보이 호텔 1대 회장)은 당시 정치 격변기 속에서 이의 영향을 제일 적 게 받는 사업으로 무엇이 있을까 고심하던 중 호텔을 짓기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