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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호텔앤레스토랑 - 중국 시안에서 활약하는 한국인 호텔리어들의 이야기, 중국에서 경쟁력있는 호텔리어로 성장하기 조시형 지난 2018년을 돌이켜 보면 시안은 역시나 중국 서부 내륙 지역 개발의 시작 도시답게 도시 전체가 모든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브랜드의 신규 호텔 및 레스토랑들도 함께 생겨나면서 2018년은 그 어떤 해보다 더 숨 가빴던 해가 아니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우리에게 더욱 반가웠던 소식은 지난해 3월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 2기 라인 기공식을 통해 2019년 완공을 목표로 향후 3년간 총 7.8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한 삼성전자와 산시성 정부가 MOU를 체결한 것입니다. 시안시를 비롯한 산시성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중국 서부지역 산업에도 긍정적 파급효과가 예상되고, 이와 관련해 시안으로 출장 차 방문하는 다수 그리고 장기 투숙 예정인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예상되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역동적인 변화의 중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정병우 부총지배인 아코르 호텔 그룹에서 국내에 새롭게 도입하는 시스템들을 제일 먼저 맞이하는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일명 파일럿 호텔이라 불릴 정도로 호텔업계의 변화를 확산시키고 시대를 이끄는 호텔이다. 1993년에 개관해 강남의 비즈니스 중심지에 위치해 높은 점유율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으며 국내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아코르 호텔 중 신기록을 세운 호텔로 사랑받고 있다. 이러한 경력을 자랑할 수 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 정병우 부총지배인을 만나 남들보다 한걸음 빠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비전을 살펴봤다. 국내 아코르 호텔 중에서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중요도가 높다고 들었습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국내에서 일종의 파일럿 호텔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밀레니엄 서울힐튼 톰 왕(Mr. Tom Wang) 신임 판촉상무 INTERVIEW HR 중화권에서의 이력이 화려하다. 주로 어떤 일을 했나? 그동안 싱가포르 리츠칼튼 밀레니아(The Ritz Carlton, Millenia) 호텔, 대련 샹글리라(Shangri-La) 호텔, 상하이 페닌슐라(The Peninsula) 호텔 등의 글로벌 체인 호텔에서 객실판촉, 연회판촉, 레버뉴 매니지먼트, 여러 부서에서 20여 년 동안 경력을 쌓았다. 중화권의 경우 워낙 영역이 넓다 보니 판촉사원이 정부, 대사관, 기업 등 세밀하게 나뉘어 있다. 중화권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호텔이 공급과잉 상태다. 여러 업무를 맡으며 고객 세분화에 특화돼 있는 판촉 전략을 한국에도 적용하고 싶다. HR 밀레니엄 서울힐튼으로 합류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서울에서의 커리어 개발은 나의 이력과 경력에 대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 - 훈풍 기대되는 전환기의 관광산업 확실한 민·관 협력 구축과 콘텐츠 개발·보급에 주력할 터 위기일수록 기회라고 했던가, 관광인들에게 힘든 한 해였던 2017년,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기 위해 보다 현장 중심적으로 또 내실을 기하며 묵묵히 자기 할 일을 수행해온 곳이 있다. 사드로 경영이 악화된 5000여 회원사와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책을 세우며 지원책을 아끼지 않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이곳의 수장인 남상만 회장은 올해 관광산업에 훈풍이 기대되고 또, 협회 역시 지금까지 뿌린 씨앗을 거두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긍정적인 기대를 내비쳤다.HR 반갑습니다. 회장님. 지난 2017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각별한 소회가 있으실 듯합니다. 지난 한해 관광산업은 사드보복으로 시작해서 사드보복으로 끝난, 최악의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아웃바운드의 최강자, 하나투어의 역량과 시너지 낸다! 연 500만 명 이상을 해외에 보내며 19년간 해외 송출 1위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No.1 여행사 하나투어는 여행사를 넘어 글로벌 문화관광 유통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하나투어의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여행에서 꼭 필요하고 중요한 숙박사업에 뛰어든지도 5년이 지났다. 모회사인 하나투어의 역량과 시너지를 내며 오늘보다 내일이 기대되는 곳, 하나투어 체인호텔사업총괄팀을 만났다. 합리적인 가격의 비즈니스 체인호텔 하나투어 미래사업전략본부 체인호텔사업총괄팀 정노재 부장은 하나투어 체인호텔사업의 시작을 묻는 질문에 “국내 다수 대기업 후발주자들이 국내 수익형 부동산사업의 일환으로 호텔사업 진출을 선언했지만 하나투어의 호텔사업은 토종브랜드를 개발, 소프트파워 확보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타깃팅해 국내..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제주에서 채워가는 와인 한 잔의 꿈,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쳐 최정원 식음팀장 호텔앤레스토랑 잡지를 보면서 꿈을 키웠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제가 지면에 실리게 되다니. 정말 영광입니다’ 잡지를 보며 꿈을 키우던 예비 호텔리어에서 어느덧 업계를 이끌어가는 스페셜리스트가 된 이가 있다. 바로 뼛속까지 소믈리에이자 웨이터인 히든 클리프 호텔&네이처의 최정원 식음팀장이다. 그는 서비스를 하는 사람으로서, 자기 자신을 가꾸고 정돈하기 위해 노력한다. 편의점에 갈 때도 깔끔한 정장을 고수하는 최정원 팀장. 그래서 일까? 여태까지 달려온 길이 그랬듯 앞으로도 그가 업계에서 달려갈 길도 명확해 보인다. 탑클라우드 23은 마포 공덕에 위치한 유러피안 브라세리 콘셉트의 레스토랑이다. 한강과 도심풍경을 배경으로 한 매력적인 조망과 조리 과정을 생생히 지켜볼 수 있는 오픈 키친이 매력적이다. 버터와 크..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1883 챔피언십과 함께 달콤한 성장을 꿈꾸는 바리스타와 바텐더들 1883 챔피언십과 함께 달콤한 성장을 꿈꾸는 바리스타와 바텐더들 플레이버가 핵심인 커피와 칵테일은 한 방울의 시럽으로 그 맛이 좌지우지되기도 한다. 바리스타와 바텐더들의 주요 재료인 시럽은 다양한 종류만큼 활용하는 방법도 가지각색이다. 지난 11월 4일(토)~5일(일), 명보아트홀에서는 1883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대회는 1883 시럽과 함께 아름다운 색과 다채로운 향기를 뽐내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각자의 재주를 뽐낸 참가자들의 의욕은 남달랐다. 그리고 참가자들 뒤에는 이들의 달콤한 성장을 응원하고 있는 (주)애니원에프앤씨와 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있었다. 엄격한 심사를 거쳐 프로가 되는 길 1883 챔피언십은 사단법인 한국식음료문화 협회가 주최하고 프랑스 프리미엄시럽 1883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너는 여행하니? 나는 관광한다! 진정한 투어리즘을 설파하는 ‘리얼관광연구소’ ‘여행’ 누가 들어도 언제나 설레는 단어다. 좋아하는 일을 업으로 삼으면 싫어진다는데 여행도 업으로 살면 싫어질 수 있을까? 그렇지도 않은 것 같다. 여행, 아니 정확히 말해 관광이 좋아 ‘관광 커뮤니케이터’라는 직업을 만든 1인 기업이 있다. 바로 리얼관광연구소의 윤지민 소장.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라고 설명하기 애매한 관광의 영역을 그는 ‘삶속에 들어있는 것’이라 명확히 말한다. 평소와 다름없는 일상인데 삶 속에 관광이 있다니. 감이 오지 않는 이들을 위해 윤 소장은 거침없이 동분서주다. 그가 말하는 ‘진짜관광’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자. ‘Sightseeing이 아닌 Tourism으로!’ 리얼관광연구소는 한국 관광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관광의 인식을 개선하고자 교육, 콘텐츠개발, 컨설팅을 하는 콘텐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