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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호텔앤레스토랑 - 어느 셰프의 죽음이 던지는 의미 -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지난 6월 8일, 셰프 안소니 부르댕(Anthony Bourdain)이 향년 6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했다. 그는 셰프이자 작가,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이 베트남 하노이에 국빈 방문 중 한 쌀국수집에 단 둘이 앉아 식사하는 사진으로 친분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된 인물이다. 셰프 부르댕의 죽음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준 이유는 그가 미국 CNN의 한 방송 촬영차 머무른 프랑스의 르 샴바르 럭셔리 호텔에서 자살을 선택했기 때문이다. 생전에 우울증을 앓았다고 하지만 일에 대한 열정과 의욕이 앞섰던 셰프 부르댕이 유서 한 장 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세상을 놀라게 했고, 그의 팬들은 물론 요리계의 인사들까지 애도의 물결을 보내고 있다...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두 번째 에디션 발간 가온, 라연 3스타 변동 없이 한식 강세 여전 지난해 다이닝 업계에 새로운 화두로 등장한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두 번째 에디션 이 발간됐다. 이날 미쉐린의 별을 획득한 24곳의 레스토랑 가운데 4곳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별을 획득하는 한편, 지난해 1스타였던 정식과 코지마가 2스타로 승격됐으며, 라온과 가연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3스타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4곳의 레스토랑이 미쉐린의 별을 획득한 가운데 11곳이 한식을 선보이고 있어 여전히 한식의 강세가 돋보였다. 자연주의와 셰프의 철학 잇는 ‘Art of Taste’ 주제로 열려 글로벌 타이어 회사인 미쉐린은 11월 8일, 시그니엘 서울에서 미쉐린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의 발간 소식과 함께 가이드북에 오른 175개의 레스토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르 가브리엘 & 셰프 제롬 방뗄(Le Gabriel by Chef Jérôme Banctel)-2 지난 2015년 1월 오픈한 라 레져브 파리–호텔 & 스파는 프랑스 성급 호텔 중 하나로 진정한 럭셔리 호텔 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파리의 심장부 인 샹젤리제와 포보그 쌍또노레 거리 중간 지점에 위치해 있으며 그랑팔레, 에펠타워, 판테옹과 콩코드광장등 파리의 아름다운 명소를 파노라마뷰로 즐길 수 있다. 19세기 파리의 벨 에포크 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호텔 라 레져브는 그야말로 화려함과 우아함으로 가득한 곳이다. 호텔 내에는 객실(14개)보다 많은 스위트 룸(26개)을 비롯해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및 바, 도서 공간, 시가룸(흡연 라운지), 파리의 몇 안 되는 실내 수영장, 스파, 피트니스센터, 테라스 뜰 등의 최고급 편의시설들을 제공한다. Salonsㅣ살롱 및 편의시설 Restaurant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