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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호텔앤레스토랑 - 동계올림픽과 함께한 강릉아트센터 강릉시민 모두가 문화를 향유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강릉아트센터(Gangneung Arts Center)‘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주목을 받았다.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를 계기로 15년 만에 남한을 찾은 북한 예술단의 역사적인 공연이 지난 달 8일 강릉아트센터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강릉은 공연시설이 양적으로도 크게 부족할 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좋은 명품 공연을 유치할 수 있는 공연장이 부재해 시민들이 좋은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크게 제한돼 있었다. 강릉아트센터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2016년 6월에 착공됐고, 지난해 12월 15일에 개관했다. 이곳은 대공연장(사임당홀)과 기존 ‘강릉문화 예술관‘을 개조한 소공연장, 전시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대공연장은 수용인원 998석의 객석과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강릉의 호텔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세인트존스 호텔 허현 대표이사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릉에 속속 호텔들이 오픈하고 있다. 그 중 1월 오픈을 앞두고 있는 세인트존스 호텔은 1091실이라는 독보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양적으로는 넘치지만 질적으로는 다양한 숙박시설이 적었던 강릉에 매머드급 호텔이 탄생한 것이다. 이는 ‘서해그랑블’ 브랜드로 잘 알려진 서해종합건설의 작품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힐링스테이케이션’을 표방하고 있다. 이곳의 수장 허현대표이사는 세인트존스 호텔을 강릉, 나아가 강원의 랜드마크 호텔로 만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강릉에만 벌써 두 번째 오픈하는 호텔입니다. 세인트존스 호텔 오픈을 준비하시면서 강릉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느끼십니까?예나 지금이나 강릉 숙박시장은 여전히 한쪽으로 편중돼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숙박시설의 개수는 많지만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