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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재도약하는 MICE산업, 공간과 시간을 뛰어 넘는 행사로 거듭나 - 새로운 행사 유치와 더불어 디지털도 능동적으로 활용해야 엔데믹으로 인해 관광이 재개되면서 잠시 주춤했던 MICE산업에도 훈풍이 분다. 코로나19로 다수의 MICE 행사가 취소되고 연기되면서 축소 됐던 MICE 행사는 이제 전 세계의 국가와 도시, 센터 및 호텔들의 유치 경쟁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를 거치며 한국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기존에는 오프라인 대면 행사로 이뤄졌던 MICE는 언택트 문화가 가져온 온라인 행사와 합치돼 하이브리드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국내 또한 여러 지자체와 컨벤션들이 현재 진행 중이거나 다가올 MICE 행사를 위해 온라인 행사 시설 증대 및 얼라이언스 회원사 네트워킹, 컨벤.. 더보기
엔데믹 호조의 스타트라인에 선 호텔들, 본격적인 장기전 위해 발 구르기에 나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엔데믹 체제로 전환되면서 일상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억눌렸던 여행, 특히 단체관광과 함께 미뤄진 MICE와 연회 행사들이 봇물 터지듯 재개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전 세계적으로 PCR 검사와 증명서 제출의 의무가 없어지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등 입국 제한 조치가 대폭 완화, 인바운드 시장도 회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에 호텔은 건물 개보수와 재정비는 물론, 시대의 흐름에 따라 DT를 실시하고,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다양화하는 등 엔데믹 전략에 착수했다. 길었던 2년을 보내고 경영회복을 기대하고 있는 눈치지만 여전히 긴장의 끈은 놓지 않은 채 심기일전하는 호텔들. 올해 4월 엔데믹 전환 이후 드러난 호텔 전략들을 살펴봤다. 기사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