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리퍼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앤레스토랑 - 라 리스트(La Liste) 2019 세계 1위 레스토랑 ‘르 베르나댕(Le Bernardin), 뉴욕’ 셰프, 에릭 리퍼트(Eric Ripert) "영혼을 담아 요리한다.” 여기서 에릭 리퍼트가 말하는 ‘소울(Soul)’을 한국어로 직역하면 ‘영혼’이라는 다소 과한, 한국식 표현이 된다. 지난해 그의 레스토랑, 르 베르나댕(Le Bernardin)을 방문하기 전 우연히 접한 문구다. 한국어로 좀 더 자연스럽게 ‘혼신을 다해’, ‘온갖 정성을 다해’ 등의 표현으로 번역하는 것이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진솔하고 열정적이다 못해 파워풀(Powerful)한 그의 요리인생에 대해 대화를 나눈 후, 나의 눈에 비춰진 그의 모습은 진정한 ‘소울맨(Soul Man)’이었다. 에릭 리퍼트의 요리에는 그의 영혼이 담겨있다. 해산물 요리로 세계를 매료시킨 에릭 리퍼트 셰프 미국, 아니 세계를 대표하는 릭 리퍼트 셰프는 지난 30여 년간 수 없이 많은 영예로운 타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