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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여행

호텔앤레스토랑 - 싱가포르의 City in a Garden 그리고 호텔 싱가포르는 정부차원에서 도시의 환경개선에 큰 심혈을 기울인다. 또한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식음료를 대중교통 안에서 먹거나 쓰레기나 담배꽁초, 씹던 껌을 버리는 등의 경범죄에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는 것으로도 잘 알려져있다. 깨끗하고 잘 정돈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싱가포르 국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이기도 하지만 이렇게 된데에는 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1965년 말레이시아 연방으로부터 분리독립된 싱가포르는 자국민의 식수를 걱정할 정도로 말레이시아에 의존하는 부분이 많았다. 전통적으로 상업에 의존해 발전해온 싱가포르의 분리독립은 산업화의 준비가 제대로 돼 있지 않은 싱가포르에게 큰 고비였기에 외국의 투자가 절실한 환경이었다. 이에 외국인 투자자에게 깨끗한 환경을 보여주는 것은 싱가포르 국민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볼거리·놀거리·즐길거리로 가득한 액티비티의 천국, 싱가포르 ‘센토사’ 싱가포르 본섬에서 남쪽으로 약 800m 떨어진 센토사는 1970년대까지 영국의 군사기지로 쓰였던 곳이다.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함’을 뜻하는 이곳은 한때 황무지나 다름없던 척박한 환경에 잦은 유혈사태까지 더해지면서 ‘등 뒤에서 죽음을 맞이하는 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했다. 하지만 ‘신의 한수’로 불리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말레이시아 카지노그룹 겐팅(Genting)에서 500만 달러를 들여 개발한 복합리조트 ‘리조트 월드’의 등장은 센토사섬을 재탄생시켰다. 이곳의 방문객은 2010년 600만 명을 시작으로 이제 한 해 2000만 명이 넘는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찾는 매직 아일랜드가 됐다. 이외에도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물론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식물원, 골프장, 음악분수, 머라이언 전망대, 실론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