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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

힐링과 치유의 먹는샘물, 지바 보다(Živa Voda) 치유의 샘물이 많은 지역, 슬로베니아 물은 생명을 유지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조건이며, 맛있고 건강에 좋은 샘물을 찾아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지난 6월에 남유럽 슬로베니아의 블레드 워터 페스티벌에서 ‘환경 오염과 물, 그리고 건강’이란 주제로 발표도 하고, 토론에 참여하면서 물의 소중함을 더욱더 절실히 깨닫게 됐다. 높고 깊은 산 계곡에서 내려오는 물을 여과 없이 마실 수 있는 생수(生水)가 있는 슬로베니아가 무척 부러웠다. 필자가 어릴 적에 살았던 문경(聞慶)도 금수강산이었고, 자연의 생수를 그대로 마셨지만, 고도의 산업화로 경제적인 이득은 얻었지만, 환경오염으로 자연의 생수를 마실 수 없는 손실도 있었다. 슬로베니아는 해발 600m 이상의 산(山)과 숲이 90%로 치유의 샘물이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로이(ROI) 슬로베니아를 여행가면 70% 이상이 아름다운 산으로 둘러싸여 자연 친화적인 풍경 속에서 오렌지 와인(오렌지로 만든 와인이 아니고 오렌지 색상의 와인으로 예수님께서 최후의 만찬에 제자들과 함께 마신 와인)과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먹는 샘물에 매료된다. 특히 오스트리아 국경지대에 있는 로가스카(Roga?ka)지역을 방문하면 울창한 산속 계곡에 숨어있는 대단지 호텔&리조트가 있고 물로 병을 치료하는 수치병원, 치유용 온천, 그리고 마그네슘이 풍부한 먹는 샘물 ROI를 만날 수 있다. 이 지역은 285만 년 전에 생성된 지질구조로 인해 풍부하고 다양한 미네랄을 함유한 온천수로 유명하다. ROI의 역사는 8000년 전에 시작됐고 2세기경에 켈트족과 로마 군인들이 즐겨 마셨던 물로, 1304년 로가스카 예수교 교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