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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OTA의 공생 위한 동반성장, 최저가 아닌 콘텐츠에서 찾아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난히 지각변동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업계, OTA는 그동안 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잡음이 있어왔다. 그러던 중 25년 간 최저가 노출 비즈니스에만 초점을 맞춰온 OTA가 팬데믹으로 인해 존폐의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이에 지난 5월호에 진행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OTA의 Next Level’ 좌담회에서는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러한 난세에도 일찍이 체질 개선에 나선 업계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엿보이는 가운데, 호텔의 시각은 어떨까? 그동안 호텔은 수수료의 부담으로 OTA 의존도를 낮추는 데 다양한 노력을 들여왔다. 그러나 기업, MICE, 해외 단체 인바운드의 길이 막히자 국내 FIT를 겨냥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집합과 비즈니스 사이 코로나19 딜레마에 빠진 MICE_ 대면 비즈니스의 꽃, 어떻게 다시 피워야하나 코로나19로 여행업 못지않게 MICE 산업의 타격이 심하다. 기본적으로 다수의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이는데다가 국제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는 대면 비즈니스가 꽃인 산업이기 때문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국가 간 이동제한, 14일간 격리는 MICE 재개의 걸림돌이 되면서 전례 없는 상황의 혼란 속에 각종 행사가 무기한 연기 혹은 취소되기를 반복했다. 코로나19의 활동도 6개월이 지속돼 버린 현재, 코로나19 팬데믹이 경제위기로 번져가고 있어 이대로 두고만 볼 수 없는 MICE 업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어들자 조금씩 행사 재개를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워낙 많은 인원의 이동이 전제되는 행사들에 각 지자체는 혹여나 발생할 집단감염을 우려하며 집합금지명령으로 제재를 가하고 있는 상황. 팬데믹과 경제위기 사이에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레저, 비즈니스, MICE 세 마리 토끼가 공존하는 곳, 수원 새해를 맞아 코트야드 메리어트가 수원 광교에 오픈했다. 경기도의 중심 수원은 수원역과 인계동, 동탄을 중심으로 호텔 상권이 조성, 수원화성은 물론 최근 통닭거리, 핫플레이스 인계동과 같은 관광 인프라로 FIT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들고 있을 뿐 아니라, 삼성전자와 계열사로 이뤄진 산업단지, 수원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마켓, 미군기지의 비즈니스 니즈도 발견되는 재미난 도시다. 게다가 지난해 4월, 컨벤션센터가 오픈하자마자 예약가동률이 72%까지 치솟으면서 MICE 기회까지 열렸다. 최근 교통의 발달로 특히 동탄에서는 강남까지 30분이 채 걸리지 않는 지리적 이점도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수원이다. 수원의 호텔 상권은 어떻게 요동치고 있을까? 원도심, 핫플레이스, 신도심의 조화 경기도 중남부에 위치한 수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잘 만든 웹 사이트 하나가 세일즈로 전환된다 호텔 다이렉트 비즈니스 활성화 방안 온라인 객실 판매 채널들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이미 소비자들은 OTA, 이커머스를 넘어 모바일 커머스까지 활발하게 이용, 호텔 세일즈 매니저들은 눈여겨봐야 할 플랫폼들이 늘어 각각의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높은 수수료와 관리의 복잡함으로 호텔에서는 다이렉트 부킹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세 번째 프로젝트에서 OTA의 시장관리에 대해 이야기 한데 이어 다섯 번째 호텔 리본 프로젝트에서는 호텔 ‘다이렉트 비즈니스’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강의를 맡은 D-EDGE HOSPITALITY SOLUTIONS의 박상호 대표는 호텔에서 다이렉트 부킹을 어떻게 활성화 시킬 수 있는지, 그동안 다이렉트 비즈니스에서 간과하고 있었던 부분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가깝고도 먼 다이렉트 부킹 OTA의 양대 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