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띠끄호텔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앤레스토랑 - 가성비만 내세우는 중소형호텔 재정비가 필요하다 중소형호텔들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주52시간 근무제의 도입으로 여가가 늘어난 국내 고객들은 호캉스를 위해 특급호텔을 찾고, 새로운 숙박경험을 원했던 젊은이들은 에어비앤비와 같은 공유숙박업과 게스트하우스를 검색한다. 그나마 중소형호텔을 찾던 외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은 뜸해진지 오래다. 이에 중소형호텔들은 대부분 지리적 이점을 갖춘 역사 주변에서 합리적인 가격만 내세우고 있다. 전체 호텔산업에서 점점 비대해져가는 중소형호텔들. 이제 더 이상 가성비는 호텔의 셀링 포인트가 될 수 없다. 격전을 벌이고 있는 중소형호텔의 현재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이며 앞으로 이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 할까? 중소형호텔들의 문제를 살펴보기에 앞서 중소형호텔을 어떻게 규정해야 할지 정의부터 해야 한다. 아직까지 ‘중소형호텔’이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