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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러스

호텔앤레스토랑 - 바이러스 감염으로 무력화된 복합리조트 신성장동력 모색해야 할 때 팬데믹 1년. 끊어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로 복합리조트업계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호텔, 엔터테인먼트, MICE, 쇼핑, 레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한 곳에 집약돼 있어 관광산업의 핵심동력으로 부상하던 복합리조트였다. 그러나 국제 관광 경기의 하락으로 외국인전용카지노 수익 감소와 사업자의 재원조달 조건이 악화돼 운영과 투자유치에 있어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운영 중인 복합리조트는 물론, 오픈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던 복합리조트 사업까지 올스톱돼 있는 상황. 이에 이 2021년 창간 30주년을 맞아 연재하고 있는 Special Forum의 네 번째 주제는 ‘팬데믹과 복합리조트’다. 앞으로 팬데믹의 주기가 짧아질 것으로 예견되는 가운데 팬데믹 시대 복합리조트의 현황과 국내 복합리조트의..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환경소독, "미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하라"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호텔의 경우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는 데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2000만 원대를 호가하는 열감지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발열 체크를 하고 있지만 증상이 아직 발현되지 않은 경우나 무증상의 경우 등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한번 확진자가 방문한 호텔은 호텔이 안전하다는 인식까지 고객의 마음을 되돌리기가 여간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사스, 메르스의 경고가 있었지만 막을 방법은 없어도 바이러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강구하지 못한 채 여전히 방역, 위생 상태 점검도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형태로 생겨날 가능성이 많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 이번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더 이상 손 놓고 볼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부터 호텔을 보호하자 2015년 5월 초순 우리나라에 첫 번째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자가 발생했고 약 6개월 동안 우리는 이 바이러스와 전쟁을 했지만, 총 186명이 감염, 격리 해제자는 1만 6752명에 달했다. 의료종사도 30명 감염이 됐고 결국 38명의 고귀한 생명이 숨을 거뒀다.2020년 5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그보다 더 위험한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 중국에서 시작한 바이러스 코로나19는 전세계에서 16만 2687명(3월 16일 기준)이 감염됐고 국제경제에도 타격을 주고 있다. 그러나 2015년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는 전 보다 더 잘해 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시점에서 가장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모두의 건강과 안전이라고 생각해 이번달 기고의 주제로 잡았다. 잠잠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대구의 집단 확진자 발생으로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