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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마케팅

MZ세대 내부마케팅, 이제는 시작할 때가 됐다! “평생직장은 없다, 최고가 되어 떠나라!” 유니콘 기업으로 알려진 우아한형제들의 슬로건으로, MZ세대 직원의 성향을 무엇보다도 잘 드러내주는 집약적인 문구다. 이렇듯 MZ세대 직원하면 떠오르는 것은 많은 통계에서 일컫는 워라밸 중시, 자유롭고 수평적인 문화 추구, 조직보다 개인의 이익을 우선시, 명확한 업무 디렉션과 피드백 추구일 테지만, 이러한 문장들로 그들을 완벽히 읽어 내기는 어려울 것이다. MZ세대가 호텔 뿐만 아니라 여러 조직의 내부 구성원으로 떠오르면서 이들과 조직이 어떻게 융화돼 가고 있는지 궁금증 섞인 시선이 더욱 많아졌고, MZ세대 오너들이 경영일선에 뛰어들어 조직의 변화를 추구하는 기업들도 많아졌다. 때문에 이번 지면에서는 다가오는 뉴노멀을 맞아 기업은 MZ세대 조직원을 어떻게 받아들이.. 더보기
위드 코로나 시대의 호텔 생존 전략 '내부 마케팅',직원의, 직원을 위한, 직원에 의한 HR의 역할 코로나19로 근 2년간 많은 호텔 인재들이 업계를 떠났다. 경영위기를 버티지 못한 호텔들이 대거 휴·폐업에 돌입했을 뿐 아니라, 인건비 비중을 줄이고자 인력을 축소할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직장이 속절없이 무너지는 것을 지켜보던 직원들 중에서는 호텔에 더 이상의 비전을 느끼지 못하고 떠난 이들도 상당했다. 물론 생존의 기로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러나 돌아올 인재들이 없어졌다는 것은 인적 서비스의 정점에 있는 호스피탈리티업계로서 장기적으로 치명적인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아무리 비대면 서비스가 강조되는 시대라고 하지만 호텔은 근본적으로 우수한 인적 서비스가 바탕이 돼야 한다. 인적 서비스의 정수인 호텔에서 인재들을 떠나보내는 아이러니한 상황 속에 더 이상 생존이 아닌 경쟁에서 살아남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