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 인한 싱가포르 외국인 호텔리어들의 시름 결국 싱가포르에서도 한국 체류자의 입국이 금지되고 말았다. 처음에는 대구와 청도에서 출발하는 개인을 대상으로만 입국을 금지했는데, 지난 3월 4일부터 최근 14일 이내 한국에 체류한 대상으로 확대 실시됐다(싱가포르 영주권자나 근로비자(Work Pass)를 소지한 외국인의 경우는 제외). 또한 일반적인 입국뿐만 아니라 싱가포르를 거쳐 다른 국가로의 환승도 금지됐다. 사실상 전면적인 한국인의 입국 금지 조치가 실행된 것이다.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도 한국인 호텔리어가 많은 싱가포르의 호텔에서는 이번 조치의 발표와 함께 먼저 한국인 직원들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특히 프론트나 F&B와 같은 오퍼레이션 부서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호텔리어들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호텔의 객실 점유율이 낮은 기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