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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 달라지는 관광·여가·생활 그리고 소비의 변화 코로나19로 산업의 부침이 확산되고 있다. 존폐위기인 산업군들이 등장하고 있으며 매우 이례적으로 국제유가 가격이 마이너스로 곤두박질 치고 있다. 그러나 희망적인 측면도 분명히 존재한다. 한국은 고도의 진단 역량과 민주적인 정부의 리더십을 전 세계가 인식하면서 새로운 국가적 이미지를 얻어가고 있다. 이는 국가의 관광 경쟁력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희대 스마트관광원은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관광, 즉 스마트관광을 연구한다. 스마트관광은 IT 기술과 개인들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개성과 취향을 결합해 자신만의 독특한 관광활동과 상품 선택을 만들어내고 있다.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스마트한 관광소비자가 원하는 레저문화와 음식, 숙박, 교통을 이용하는 관광행태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남상만 회장 "평생의 업으로 지켜 온 관광산업, 우리는 결코 멈출 수 없습니다. 관광업계의 위기극복과 조기회복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호텔앤레스토랑의 창간 2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기념호를 통해 우리나라 관광산업을 이끌어 가시는 모든 관광인들과 호텔 종사자분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이 엄중한 시기에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부터 전하며, 최근의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는 무슨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만, 그래도 결코 용기 잃지 말자는 말씀으로 위로와 격려의 인사를 대신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셧다운됐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과 함께 지구촌 전체가 올스톱 상황에 놓였습니다. 나라마다 서둘러 빗장을 걸어 잠그는 것으로 모든 공포와 불안을 대체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구분없이 국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로 흔들리는 호텔·관광업계_ 장기적 지원책 절실 WHO는 1968년 '홍콩독감'과 2009년 '신종플루'에 이어 코로나19에 대해 감염병 위험의 가장 높은 6단계인 팬데믹을 선언했다. 세계적인 악재로 관광업계가 큰 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호텔업계는 예약건이 90%이상 취소되고 매출 또한 작년 대비 약 60~90% 감소되면서 휴업 및 폐업율이 증가하고 있다. 고용에 대한 불안감 또한 높아지면서 산업 자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이에 정부 각 부처에서 호텔·관광업계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장기화 조짐으로 장기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관광·호텔업계 막심한 피해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현재 진행 중인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관광업계 피해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 3월 11일동안 호텔 예약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관광경쟁력의 질적 성장 추구, 호주로부터 질적 성장 통한 관광경쟁력 배우기 코로나19가 심각해지기 직전 호주에 무사히 다녀오게 됐다. 호주는 현지에서도 안전하고, 영어를 익히기 좋고, 인종차별이 많이 없어진 나라로 파악돼 학생들의 해외취업에 적절하다.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준비하고 현지 홈스테이, 어학연수, 진학 나아가 취업까지 해서 경쟁력을 높인다면 청년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성공적인 자기완성이라 할 수 있다. 호주에서의 자유시간은 쇼핑을 했는데, 상대적으로 생필품의 가격경쟁력이 구매를 촉발했다. 외국인들의 많은 유입으로 다양한 음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시드니의 베트남 쌀국수, 이탈리아 레스토랑과 그리스 전통 레스토랑, 유명한 현지 커피 전문점인 Campos와 현지 차 브랜드 T2 매장 등을 방문했다. 커피의 향과 맛도 뛰어나 경쟁력이 있다. 매장에서 차를 자유롭게 시음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동해선 KTX 개통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기대 관광산업이 오늘날처럼 세계적인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교통의 발달이 있었기 때문이다. 교통은 인간의 이동이라는 대의를 가지고 있고 관광루트와 관광코스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관광의 출발지와 목적지를 연계해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이동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관광객의 체험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경제활동과 관광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2017년 12월 22일 강릉선(서울-강릉구간) KTX가 공식 개통됐다. 지금까지 우리나라 동서를 연결하는 동해안 노선은 없었다. 유일하게 강원도만은 KTX 수혜를 받지 못하고 교통 고속화 시대에 예외 지역이었다. 강릉선의 개통으로 전국이 완전한 KTX 문화권인 1일 생활권이 된 것이다. 강..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관광거점도시, 강원도 강릉 등 선정 우리나라는 2019년에 외국인 관광객 1750만 명을 유치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지만, 대부분의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에 집중되고 있다. 방한 관광시장이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역의 새로운 관광거점을 육성해야 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고 싶은 세계적 수준의 지역 관광도시를 5년간(’20~’24년) 새롭게 육성하고 방한 관광시장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관광거점도시 육성' 사업에서 지역관광거점도시에 강원 강릉시, 전북 전주시, 전남 목포시, 경북 안동시 등 4곳, 국제관광도시에 부산광역시 1곳, 총 5곳을 선정하고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1월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 평가를 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에 휘청이는 관광업계 호텔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작년 12월, 중국 우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1월 20일, 공항 검역을 통해 발견된 한 중국 여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작성일(2월 19일) 기준 총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종으로 기존 사스(SARS)와 메르스(MERS)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일종으로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의 접촉으로 전파된다. 이런 전염병은 소비자들의 단체 활동에 대한 거부감을 야기해 관광 및 호텔 업계에서 특히나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됐다. 연이은 관광업계 비상 사드배치 보복으로 인한 중국의 한국여행 단체금지 조치와 일본의 경제보복에 난조를 겪던 관광업계가 또 다시 코로나19에 의해 타격을 입었다. 사드배치 이전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관광, 내수 소비 진작 이끄나? 2020년 달라지는 것 지난해 12월 19일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정부는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보다 보다 0.4% 포인트 개선된 2.4%로 제시하며 25조 원 규모의 기업 프로젝트를 포함해 민간·민자·공공 3대 분야에서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관광’을 전면에 내세우며 내국인 여행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 국민들이 3억8000억 회 이상 국내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내놓은 관광분야 관련 다양한 정책과 내년 시행되는 제도를 살펴보자. -편집부 주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달성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5년 1323만 명에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0년 외래 관광객 2000만 명을 달성한다 관광분야의 민·관이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 관광산업포럼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 라온에서 진행됐다. 2020년 관광객 2000만 명을 달성을 위해 특히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정부의 관광 전략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각 산업별 의견을 들어보는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관광산업포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를 업계·학계 공동위원장으로 학계, 관광두레, 연구원, 기업, 언론 등 관광분야 전문가 31인으로 구성됐으며 정부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 국내관광과 관련한 공통 주제와 지역 특화 주제를 설정해 공론화하는 자리로 매회 지역을 선정, 순회 개최하고 있다. 1차 포럼은 2016년 경주에서 진행됐으며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가장 관광하기 좋은 곳 강원도 평창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4월 22일부터 12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광역시 소재 군・구는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에서 가장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강원도 등 5개 시·도와 평창, 정선, 속초 등 9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2월 30일 발표했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평가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자가 진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정확히 판단해보는 기초자료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했으나 지자체가 자기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판단할 수 없어 체계적·효율적인 관광정책 수립에 애로가 있어 도입하게 됐고 관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