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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윤

오스트리아의 먹는샘물, 와일드알프(Wildalp) 다양한 먹는샘물 리스트를 보유한 오스트리아 유럽의 중심지며, 예술의 도시인 오스트리아는 세계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오스트리아는 봄, 여름, 가을, 겨울별로 색깔이 있지만, 해마다 겨울이 오면 빈에서는 400개 이상의 무도회가 열리고, 30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춤을 즐기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빈으로 찾아온다. 그리고 화려한 궁중 문화와 대자연이 공존하는 오스트리아에서 북이탈리아에서 전해진 비너슈니첼, 헝가리에서 영향을 받은 굴라시, 누구나 사랑받은 단맛의 수많은 케이크, 아이스크림 등을 체험할 수 있기에 더욱더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다. 오스트리아에 가면 고급호텔, 레스토랑에 다양한 먹는샘물 리스트를 볼 수가 있다. 그중에 최근에 개발돼 시판되는 와일드알프 먹는샘물의 인기는 대단하다. 수돗물을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로마니안 탄산수 보르섹(Borsec) ​ 루마니아에 여행을 가면 추방당한 옛 루마니아 왕실 후손들은 트란실 바니아(Transylvania)의 ‘드라큘라 백작의 성’으로 알려진 공포의 이야기가 회자하는 것을 싫어한다. 루마니아의 먹는샘물에 관한 정보와 특성은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양한 종류의 광천수를 생산하고 있다. 고급호텔, 레스토랑에 가면 1950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수출됐 고 루마니아 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벼운 탄산수 라이트 워터 (Light Water)인 보르섹(Borsec)을 만날 수가 있다. 루마니아 국민은 대부분 유명한 로마니안 탄산수(Romanian Springs)로 알고 있지만, 215년의 역사를 가진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르섹 탄산수가 로마니안 탄 산수라는 것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 ​ 보르섹은 4세기 로마 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강원도의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동해의 용왕이 마시는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1980년대 이후, 강원도는 여름(동해안 해수욕장), 가을(설악, 오대, 치악산), 겨울(스키장, 겨울 축제) 휴양지로서 조금씩 개발되기 시작하며 제주특별자치도와 더불어 한국 최대의 관광휴양지로 부상했다. 최근에 코로나로 인해 청정지역으로 소문이 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붐빈다. 강원도를 방문하면 천혜의 자연경관과 함께 바다의 풍경도 가슴을 요동치게 한다. 그중에 동해의 용왕이 마시는 해양심층수 ‘천년동안’ 한잔은 시원하게 갈증을 해소해 준다. 강원도 고성(高城)은 백두대간의 한줄기를 타고 내려오는 동해안 최북단에 있으며, 동쪽으로는 화진포, 아야진, 오호의 청정 해변과 서쪽으로는 드높은 설악산, 북쪽으로는 자연 그대로를 간직한 비무장지대를 끼고 있어 천혜의 자연.. 더보기
호텔 & 레스토랑 - 와인, 개인 입맛을 존중해서 즐겨라!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고재윤 교수 와인, 개인 입맛을 존중해서 즐겨라!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고재윤 교수 문경에서 태어난 고재윤 교수는 문창고등학교 1회 졸업생이며, 경희호텔전문대학 호텔경영학과와 방송통신대학교 경영학과를 1회로 졸업했고,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 호텔관광학 석사, 세종대학교 대학원 호텔관광경영학과 박사과정 등을 처음으로 졸업했다. 더불어 국내 1호 컨벤션경영학 박사까지 받았으니, 자신을 늘 1회 인생을 산 긍정적인 사고, 진취적인 행동력을 가진 개척자로 표현한다. 월간 을 통해 소믈리에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하고 있는 고 교수를 만나 국내 와인 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오진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Q. 많은 독자들이 교수님을 알겠지만, 간단하게나마 교수님 소개 부탁드립니다.저는 1980년부터 렉스호텔에서 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