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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호텔앤레스토랑 - 독일의 2020년 식문화 트렌드, 2020년은 코로나19의 해 코로나19 위기에 직면해 유럽과 독일의 식품 산업은 ‘Business as usual’ 방식을 버리고, 기존의 틀 밖에서 생각하며 지속가능하고 현대적인 식품 시스템을 개발하려는 노력을 펼치고 있다.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실제로 가속화되고 있는 2020년 주요 트렌드 중 가장 주목해야 할 것은 온라인 푸드다. 2020년 독일에서는 온라인 식품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 동안 온라인 시스템의 부가가치가 널리 인정되고 기존의 온라인 슈퍼마켓과 신생업체들은 늘어나는 수요를 겨우 감당하고 있다. 독일 온라인 식품 거래의 특징은 무엇일까? 그리고 그 제품들은 어떤 기준을 충족시켜야 할까? 여전히 낮은 시장 점유율, 빠른 성장 2019년 전에는 독일 전체 식품 매출에서 온라인 식품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0년 홍콩의 새해 호텔업계 난항 지속 전망 홍콩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다사다난한 한 해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월 범죄자 인도법(송환법) 추진반대로 시작된 시위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홍콩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된 상황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이하 SCMP)에 따르면 새해인 1월 1일에도 빅토리아 공원 잔디밭에 모인 6000여 명의 시위대는 검은 옷을 입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구호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에 동참했다. 범죄자 인도법 추진반대 시위 외에도 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호텔업계의 난항이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각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중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것과 더불어 홍콩에서의 비행..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관광, 내수 소비 진작 이끄나? 2020년 달라지는 것 지난해 12월 19일 2020년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정부는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을 지난해보다 보다 0.4% 포인트 개선된 2.4%로 제시하며 25조 원 규모의 기업 프로젝트를 포함해 민간·민자·공공 3대 분야에서 100조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내수 소비 진작을 위해 ‘관광’을 전면에 내세우며 내국인 여행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집중, 국민들이 3억8000억 회 이상 국내여행을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고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내놓은 관광분야 관련 다양한 정책과 내년 시행되는 제도를 살펴보자. -편집부 주 방한 관광객 2000만 명 달성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5년 1323만 명에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0년 쥐의 해 올해의 트렌드 두 번째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20년 2월이다. 올해 4월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7월에는 유통업계의 대목인 도쿄 올림픽이 열릴 예정이며, 11월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있다. 올 한해도 光陰如矢(광음여시), 歲月如流(세월여류), 隙駒光陰(극구광음)의 사자성어들이 의미하는 바와 같이 어느 해보다 더 빠르게 흘러갈 것 같다. 1월에 소개했던 디자인 트렌드, 컬러에 이어 이번 달도 마찬가지로 많은 마케팅 트렌드 회사들이 발표한 몇 가지 주요 이슈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먼저 세대별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성을 살펴보자. 2020 주목할 세대 - 시니어, MZ세대 요즘 MZ세대를 넘어 주목받고 있는 세대가 2020 시니어세대인 베이비부머세대 (1940~1964년생)다. 이들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가난..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0년 외래 관광객 2000만 명을 달성한다 관광분야의 민·관이 관광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 관광산업포럼이 경자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14일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그랜드볼룸 라온에서 진행됐다. 2020년 관광객 2000만 명을 달성을 위해 특히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정부의 관광 전략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각 산업별 의견을 들어보는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관광산업포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양대학교 이훈 교수를 업계·학계 공동위원장으로 학계, 관광두레, 연구원, 기업, 언론 등 관광분야 전문가 31인으로 구성됐으며 정부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 국내관광과 관련한 공통 주제와 지역 특화 주제를 설정해 공론화하는 자리로 매회 지역을 선정, 순회 개최하고 있다. 1차 포럼은 2016년 경주에서 진행됐으며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0 호텔 다이닝 전망_ 밀레니얼 고객의 취향을 잡아라, 식음업장 구조조정, 지속가능성을 위한 재발견 호캉스가 가 선정한 2019 대한민국 10대 트렌드 상품 안에 들었다. 워라밸에 따른 근무 시간의 유연성이 커지고 휴식에 집중하기 위해 호텔을 찾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지속되고 있는 일본 불매운동이 내국인 고객의 객실점유율을 높였다. 이러한 소비시장을 이끄는 밀레니얼 세대의 고객을 서로 유치하기 위해 호텔마다 가치 경험을 내세워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색해야 할 시점에 놓였다. 또한 점차 가속화 되고 있는 식음업장의 구조조정과 외주화 바람을 모아 호텔업계는 호텔이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경험을 주기 위해 공간에 가치를 담기 시작했다. 2020년 호텔 다이닝을 전망한다. 호텔 다이닝의 상징성 호텔은 단순히 숙박시설의 개념에서 벗어나 멀티플렉스 공간으로서 문화와 경험 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0년 쥐의 해, 올해의 트렌드 첫 번째 2020년을 시작하는 1월. 새해가 밝았다. 매년 마지막달인 12월은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미래를 예측하는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한다. 많은 디자이너들은 미래 트렌드를 내다보기 위해 세미나에 대거 참석한다. 그중 필자는 현대L&C, 리소페, 2020노루표 컬러 트렌드, WGSN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다녀왔으며 생생한 이야기를 이번 호에 담고자 한다. 그중 올해 주목해야할 라이프스타일과 컬러 트렌드, 소재 등에 대해 두 번에 걸쳐 살펴보고자 한다. 밀레니얼 세대의 비건 트렌드(Vegan Trend) 환경문제, 동물 보호등에 앞장서고 있고 윤리적 소비 운동에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가 올해 소비의 주요 계층으로 떠오르면서 이제는 사람과의 평등을 넘어 동물 윤리 환경 이슈가 맞물려 소수의 사람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