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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여름 앞둔 호텔, 빙수 대결 시작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 등급 심사의 변화, 그 50년간의 역사 Ⅰ 2021년 1월 1일부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호텔업 등급결정업무 수탁기관으로 지정돼 등급결정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심사 주관이 민간으로 되돌아온 호텔등급 제도는 그동안 주체 기관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민간에서 정부로, 정부에서 민간으로 바뀌어 왔다. 호텔등급 제도는 각 호텔에 대한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을 객관적으로 공표해 그 시설 및 서비스 수준을 유지 관리하도록 하는 등 이용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제도로, 지난 71년 1월 18일 최초로 도입돼 수차례의 개정을 거쳤다. 이를 주관하는 호텔업 등급결정의 주체는 어떻게 이동해 왔는지, 호텔등급 제도가 생긴 직후부터 현재까지, 50년간의 흐름을 당시 의 기사를 통해 살펴봤다. 호텔등급심사, 정부에서 민간단체로의 이양 관광호텔 등급제도가 도입..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OTA 플랫폼에 대한 최저가 보장 조건의 삭제·수정 조치가 호텔산업에게 미칠 영향 호텔을 예약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호텔 예약 대행 사이트에 접속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조금 더 알뜰한 사람이라면 2개 이상의 호텔 예약 대행 사이트에 접속해봤을 텐데, 신기하게도 그 많은 호텔 예약 대행 사이트의 가격이 거의 동일한 가격을 보여주고 있다. 예약 대행 사이트는 여러 개인데, 왜 가격은 거의 동일하게 책정됐을까? 호텔 예약 대행 사이트와 같이, 온라인으로 여행 관련 예약서비스를 대행하는 사업자들을 소위 Online Travel Agency, 즉 ‘OTA’라고 지칭한다. OTA 사업자들은 최근까지 호텔들을 상대로, 다른 OTA나 호텔 자체 홈페이지에 자사 플랫폼에 제공하는 객실 조건보다 더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지 않아야 한다는 계약 조항, 소위 ‘최저가 보장 조건’을 삽입하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양조장은 좋은 술만 빚어 나머지는 술펀이 책임진다 - 전통주 온라인 플랫폼 술펀 이수진 대표 술은 지구에서 유일하게 물과 불의 속성을 동시에 가진 물질로 술의 가장 유력한 어원인 ‘수불’은 물속에 불이 있다는 의미다. 물처럼 부드럽게 제조장과 소비자들을 이음과 동시에 내면에 지닌 불같은 열정이 느껴지는 ‘수불’같은 사람, 바로 전통주 온라인 플랫폼 ‘술펀’의 이수진 대표다. 그가 전통주 시장을 개척하며 겪었던 우여곡절, 계획하고 있는 미래, 그리고 전통주 시장의 트렌드에 대해 들어봤다. 전통주를 쉽고 친숙하게 회사에서 홍보·마케팅 일을 하던 이수진 대표(이하 이 대표)는 2012년, 제주도에서 술을 빚어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양조교육기관인 ‘수수보리 아카데미’에서 처음으로 술을 빚었다. 이 대표는 그곳에서 살아있는 미생물의 촉감과 술을 빚는 매력적인 과정에 푹 빠졌다. 술을 빚으며 전통주 장인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OTA의 공생 위한 동반성장, 최저가 아닌 콘텐츠에서 찾아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유난히 지각변동이 심하게 일어나고 있는 업계, OTA는 그동안 시장이 형성되는 과정에서 다양한 잡음이 있어왔다. 그러던 중 25년 간 최저가 노출 비즈니스에만 초점을 맞춰온 OTA가 팬데믹으로 인해 존폐의 갈림길에 놓이게 됐다. 이에 지난 5월호에 진행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 OTA의 Next Level’ 좌담회에서는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전환의 필요성이 대두되기도 했다. 실제로 이러한 난세에도 일찍이 체질 개선에 나선 업계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엿보이는 가운데, 호텔의 시각은 어떨까? 그동안 호텔은 수수료의 부담으로 OTA 의존도를 낮추는 데 다양한 노력을 들여왔다. 그러나 기업, MICE, 해외 단체 인바운드의 길이 막히자 국내 FIT를 겨냥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도시, 산, 바다, 제주의 모든 환경을 만나다 - 제주 엠버 호텔 & 리조트 그룹 2013년 설립 된 엠버 호텔 & 리조트는 제주 중심부의 도시, 한라산, 애월 바다 등 다양한 환경에서 각기 다른 스타일의 호텔을 운영하는 제주 유일의 체인형 호텔로, 그동안 다양한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켜 왔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 금지되고 국내 관광객이 제주도로 많이 몰리고 있는 현 상황, 제주 엠버 호텔 & 리조트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제주를 120% 느낄 수 있는 제주 최대 규모의 체인형 호텔 & 리조트 그룹 제주 엠버 호텔 & 리조트 그룹은 제주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의 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도시, 산, 바다, 제주가 갖추고 있는 모든 환경에 숙박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각양각색으로 발생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한 발 앞서 충족시키고 있으며 엠버를 찾는 모든 고객에게 내 집 같은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역사 문화의 도시 경주, 700만 관광객 넘어설 관광 콘텐츠 개발해야 코로나19의 여파로 해외여행이 불가해지자 국내 관광지 중 재조명되는 지역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중 경주는 세계문화유산을 4개나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세계문화유산에 대한 국가적,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역사 유적지로서 가치가 돋보이는 곳이다. 이에 그동안 경주는 수학여행의 메카이자 기업체의 교육연수 목적지로 수요가 높아 매년 70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갔지만, 2014년부터 세월호와 메르스, 지진과 같은 악재가 잇따르면서 메인 타깃이었던 단체 관광객의 수가 급격히 줄어들게 됐다. 그러나 최근 가족 단위, 소규모 그룹 여행이 늘어나며 다시금 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경주. 과연 경주는 코로나19를 기회로 품고 있는 여러 매력적인 관광 콘텐츠를 어필할 수 있을까? 창간 30주년을 맞아 매달 기획하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차세대 신기술을 관광학에 접목,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고급인력 양성한다 - 경희대학교 윤지환 호텔관광대학장/관광대학원장 윤지환 학장은 종합무역상사에서 2년 반 동안 직장 생활을 했다. 회사를 다니며 당시 유일하게 관광 분야에 대학원이 있던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관광경영과에 등록해 경희대학교와 연을 맺었다. ‘관광’이 자신의 분야임을 확신하자 곧바로 유학을 떠나 펜실베니아 주립 대학 호텔관광학과의 한국인 최초 졸업생이 됐다. ‘한국관광연구원(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서 책임 연구원을 전임한 후 경원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서 10년 동안 부임했으며 현재는 3학기 동안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호텔관광대학원의 학장으로 있다. 최근 미래의 관광 사업에 초점을 맞춘 을 집필하기도 했다. 그런 그에게 코로나로 인해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호텔관광대학원, 그리고 더 나아가 관광업계의 변화와 미래를 물었다.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과 호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사회 및 문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매장 오픈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도쿄 최초 보트 호텔의 탄생PETALS TOKYO 삭막한 창고 지역의 변신 도쿄의 시나가와 텐노즈(品川 天王洲)는 삭막한 공업지대였다. 하지만 이곳은 일본을 대표하는 물류 창고 운영 기업인 ‘테라다소우코(寺田倉庫)’가 아트 지역으로 재개발하면서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테라다소우코(寺田倉庫)는 원래 이곳에 본사를 두고 있었는데, 일본을 대표하는 건축가, 쿠마겐고(隈研吾)에게 의뢰해 ‘T-LOTUS’라는 아트 플레이스를 만들어 낸 것이다. 저명한 건축가의 감수 아래에 만들어진 T-LOTUS는 이벤트 홀, 레스토랑, 인테리어 가게, 카페, 그리고 갤러리 스튜디오 등이 들어선 곳으로, 옛날 창고가 즐비하던 삭막한 분위기에서 벗어나 유유히 흐르는 강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 곳이다. 때문에 당연히 이 공간은 최근에 주목받는 도쿄의 관광지로 부상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