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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Resort

호텔앤레스토랑 - 소방관리에 인색한 호텔들 불길에 휩싸이다 지난해 유난히 호텔의 크고 작은 화재가 많았다. 작은 소동으로 마무리된 화재도 있었지만 사망자가 생기기도 한 큰 사고도 있었다. 에서도 지난해 말, 한해를 돌아보며 호텔 화재에 경각심을 가질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는데, 2020년의 시작을 알린지 얼마 되지 않은 설 연휴에 장충동의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약 600여 명의 투숙객이 대피한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했다. 지하 1층에서 발발된 이번 화재는 화재 대처가 가장 어려운 새벽에 일어나, 초동대응도 화재 진압과정의 직원들의 대처도 미숙해 고객들의 원성이 자자했다. 아직까지 명확한 조사 경위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호텔에 있어 화재는 시설적인 피해보다 인적 피해, 그리고 호텔의 이미지를 회복하는데 걸리는 비용과 노력은 숫자로 환산하기 힘든 수준이다. 예방만..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코로나19에 휘청이는 관광업계 호텔은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작년 12월, 중국 우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는 1월 20일, 공항 검역을 통해 발견된 한 중국 여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작성일(2월 19일) 기준 총 5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코로나19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신종으로 기존 사스(SARS)와 메르스(MERS)와 같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일종으로 비말(침방울) 및 호흡기 분비물(콧물, 가래 등)의 접촉으로 전파된다. 이런 전염병은 소비자들의 단체 활동에 대한 거부감을 야기해 관광 및 호텔 업계에서 특히나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게 됐다. 연이은 관광업계 비상 사드배치 보복으로 인한 중국의 한국여행 단체금지 조치와 일본의 경제보복에 난조를 겪던 관광업계가 또 다시 코로나19에 의해 타격을 입었다. 사드배치 이전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싱가포르 호텔 업계 '비명'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떠들석한 가운데 중국인들의 출입국이 많은 싱가포르도 이를 피해갈 수 없었다. 지난 1월 23일 첫번째 케이스가 확정이 된 이후 이 수가 계속 증가해 2월 7일에는 DORSCON(Disease Outbreak Response System Condition)이 3단계의 ‘경고’ 레벨인 ORANGE로 바뀌고(이는 2003년 사스와 2009년 돼지 독감에 이어 3번째 이다), 이를 계기로 패닉이 된 싱가포르안들은 식료품 사재기를 하는 해프닝이 생기기도 했다. 싱가포르 호텔들의 시름도 깊어지고 있다. 이미 중국 도시 전체에서의 싱가포르 입국이 금지되었기에 전체 여행객의 약25%를 차지하는 중국인 입국자의 수는 현재 거의 제로에 가깝다. 약 10%를 차지하는 한국과 일본의 여행객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꽃중년을 위한 디자인 호텔 HOTEL K 최근 일본 호텔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바로 ‘지역 재생’이라는 키워드다. 주로 한때는 부흥기를 누렸지만 지금은 쇠락한 지역에서 제 2의 전성기를 목표로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호텔이 그 구심점 역할을 하는 형식이다. 한때 일본 최고의 금융 지구로 유명했던 도쿄의 니혼바시 카부토쵸(日本橋 兜町)에는 약 100년 전 일본 최초의 민간 은행이었던 건물이 호텔로 변신해 지역 재생을 꿈꾸고 있다. 일본의 금융 산업을 이끌어온 이 지역의 역사, 감각적이면서 여유 있는 중년을 타깃으로 한 감도 높은 디자인, 몇 개의 회사가 유닛 형식으로 참여한 호텔 프로젝트팀의 구성 등이 이 호텔에서 눈여겨봐야할 중요한 요소이다. 다시 태어난 일본의 금융 지구 일본 금융 역사의 상징이자 지금도 수많은 증권 회사들이 본점을 두고..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2020년 홍콩의 새해 호텔업계 난항 지속 전망 홍콩은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면서 다사다난한 한 해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 6월 범죄자 인도법(송환법) 추진반대로 시작된 시위가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홍콩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된 상황이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이하 SCMP)에 따르면 새해인 1월 1일에도 빅토리아 공원 잔디밭에 모인 6000여 명의 시위대는 검은 옷을 입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Freedom is not free!).”라는 구호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시위에 동참했다. 범죄자 인도법 추진반대 시위 외에도 중국 우한 지역에서 시작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호텔업계의 난항이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각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서 중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것과 더불어 홍콩에서의 비행..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인도 호텔 숙박업 유망 인도 문화와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최고급 프리미엄 로컬 호텔 강세 고급 호텔 수요뿐 아니라 중저가 호텔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야 호스피텔리티 산업(Hospitality Industry)는 일반적으로 관광산업 또는 호텔산업과 동의어처럼 쓰이며 일반적으로 환대산업으로 번역한다. 환대산업의 분야는 숙박, 관광, 레스토랑, 식음료를 포함하며, KPMG보고서에 따르면 인도 환대산업은 연 평균 16% 성장세를 기록, 오는 2022년에는 약 4000억 달러 규모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인도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2018년의 경우 1056만 명 규모로, 인도 정부는 오는 2020년까지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를 목표로 전 세계 해외 관광객 유치 점유율 2%를 차지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다. 예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업 사업계획 승인현황 글 : 편집부 주 / 디자인 : 강은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가격은 低 만족은 高 중국은 경제형 호텔 전성시대 中 관광 대중화, 청년화로 가성비 높은 호텔 인기 시장 동향 유심히 살피고 현지 OTA 플랫폼 등 적극 활용해야 관광산업 성황으로 中 호텔업계 '청신호' 지속 중국국무원(中国国务院)에서는 2018년 , 등을 발표하며 중국 내 여행 환경을 향상시켜 관광시장을 활성화할 것이라 공표했다. 중국문화관광부(中国文化和旅游部) 통계에 따르면, 2018년 중국 관광 총 수입은 약 6조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5% 가량 증가했고 또한 2018년 중국 관광산업이 GDP에 기여한 금액은 약 10조 위안으로, 2018년 중국 GDP의 11%가량을 차지한다. 중국 내 여행객 수도 연 10%대의 증가율을 유지하며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로 2018년에는 여행객 수가 55억 명을 돌파했다. 호텔시장 꾸준한 성장세, 매출액 5000억..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면역과 휴식이 동시에 가능한 오색그린야드 호텔 겨울이 되니 추위에 자꾸 움츠러들고 움직이기 싫어지기 마련. 그렇다보니 면역력이 약해져 감기 환자가 속출한다. 이럴 때 면역력도 올리고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설악산에 위치한 오색그린야드 호텔을 찾아가 보자. 단 며칠만 머물러도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이곳의 정익돈 총지배인을 만나 그 비법을 들어봤다. Q. 설악산에 위치해 있는 만큼 오색그린야드 호텔의 좋은 공기가 기대된다. 전 세계적으로 장수마을은 500~800m에 위치해 있는데 오색그린야드 호텔은 그 중간인 설악산 해발고도 650m에 위치, 산소포화도가 높다. 또한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로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삼림욕을 통해 체내 산소흡수율을 높인다. 아무래도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만큼 겨울임에도 소나무가 많아 푸름이 가득하고,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호텔들의 최대 난제, '요즘 젊은 것들' 이해하기, 파트너 밀레니얼 세대와 함께 일하는 법 최근 앞만 보고 달려온 기업들에 숙제가 생겼다. 바로 ‘요즘 젊은 것들’을 이해하는 것이다. 세대를 건너올수록 삶의 방식은 시대의 사회, 문화적 흐름에 의해 달라지기 마련인데 요즘 것들은 기성세대가 살아온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술 한잔하며 친목을 다지자는 부장님의 회식제안에 친해야만 일을 잘하는 것은 아니라며 불편한 회식 자리를 피하고, 주인의식을 가지라는 임원들의 말에 주인이 아닌데 어떻게 주인의식을 갖느냐고 반문한다. 그러나 거슬러 올라가 보면 요즘 것들에 대한 불만은 조선왕족실록에도 언급돼 있다고 한다. 이전 세대들에게 현세대들은 예나 지금이나 완벽히 눈에 차지 않는 존재였다는 것이다. 호텔의 경우는 어떨까? 그동안 소비자 밀레니얼에 대한 분석은 다방면으로 이뤄져 왔지만,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