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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

외식업 절세의 꽃, (청년)창업중소기업 소득세(법인세) 감면 ​ 창업중소기업 감면은 2017년 청년창업과 신성장서비스업창업에 대한 특례규정을 추가하고 2018년 1월 1일에는 인원증가에 대한 추가 감면이 신설됐으며, 2018년 5월 29일 이후 창업분부터는 수도권과밀억제권 내의 청년창업 감면 신설, 청년창업에 대한 혜택증가와 소규모 창업 감면 규정 신설, 기존 29세 이하 청년 규정을 34세 이하로 변경·신설됐다. 2021년 12월 31일까지 현재 규정이 적용되고 추후 연장될지, 규정이 축소될지, 확대될지는 세법개정을 통해 이뤄질 예정이지만 현재청년창업중소기업감면 혜택이 큰만큼 어느 정도 축소될 여지가 있다. 최초 창업이면서 관련 업종이고, 청년요건, 지역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 창업을 권장한다. 창업중소기업·청년창업중소기업 소득세(법인세.. 더보기
성공적인 음악 컨설팅 방법에 대해 지난 호에서는 직관적이며, 정보 전달의 목적으로 ‘음악’ 트렌드의 변화를 담아냈었다. 흥미로운 주제로 긍정적인 주변의 후기들을 들으며, 앞으로의 기고에는 음악이라는 예술적 요소를 글로 풀어낼 계획을 하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예술은 글로 표현할 때 무형의 형용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런 형태의 글은 필자의 의도와 다르게 독자의 상상력에 따라 새로운 해석으로 글이 이해되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다는 것을 미리 알리고 글을 시작하겠다. ​ ‘앙상블’이란 무엇일까? ‘앙상블(Ensemble)’이란, 사전적 의미로 ‘함께’, ‘동시에’라는 뜻에서 의미가 진화해 ‘통일·조화’를 나타내는 용어라고 한다(네이버 사전 참조). 학부 때(필자는 해외 음대를 졸업했다.) 음악 앙상블 수업을 들어 본 적.. 더보기
1999년 1월~12월 호텔앤레스토랑 속 호텔 다시보기 - ②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을 통해 20세기 호텔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1999년 7월(통권 100호) ​ 80년 호텔 예식 금지 이래 94년 특2급 호텔 예식이 허용되고 1999년 8월부터 특1급 호텔의 예식장 영업이 재개됨에 따라 국내 예식장업계가 새 경쟁시대에 돌입했다. 특1급 호텔들은 격조 높은 시설, 넓은 주차장, 고도의 서비스, 바가지 상혼 없는 점을 장점으.. 더보기
일상에 지친 성인들, 소음 없는 완벽한 휴식을 꿈꾸다 호텔을 찾는 고객층이 다양해지는 요즘, 호텔은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다양한 카테고리로 고객층을 분류하고 그에 맞는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 에서는 휴가철을 맞이해 갈수록 호텔업계에서 커지는 구매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성인 고객들이 선호하는 휴식에 주목했다. 그중 아이들의 소음이 없는 조용한 곳에서 방해받지 않는 완벽한 휴식을 즐기고 싶어 성인전용 호텔, 수영장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눈에 띄었다. 아이들은 투숙할 수 없는 성인전용 호텔과 어덜트 풀이 생기고, 성인만을 겨냥한 마케팅이 출시되는 등 성인전용 서비스에 대한 마켓은 지속적으로 존재해 왔으며 최근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각광받고 있는 프라이빗 트렌드와 맞물려 그 수요가 더욱 확장되고 있다. 아직 국내 고객에게 낯설 수 있는 호텔의 ‘성인전용’.. 더보기
1999년 1월~12월 호텔앤레스토랑 속 호텔 다시보기 - ① ​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을 통해 20세기 호텔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습니다. 1999년 1월(통권 94호) 표지_ 세계적 수준의 종합레저호텔, 해운대 그랜드 1999년 1월호는 신년호인만큼 다양한 전망기사가 게재됐다. 당시 한국관광연구원 김향자 책임연구원(추후 한국관광연구원 원장 역임)은 98년 IMF 경.. 더보기
코로나19와 맞물린 ‘내국인 공유숙박’ 공회전 멈추고 시동 걸어야할 때 ​ 이 올해 30주년을 맞아 매달 연재하고 있던 전문가 좌담회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잠정적 연기됐다. 이에 그동안 좌담회를 통해 다뤄보려고 했던 주요 이슈들을 예고기사로 대체하고 있다. 예고기사로 다룬 주제에 대해서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좌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달에 다뤄볼 주제는 여전히 숙박업계의 뜨거운 감자인 ‘공유숙박’이다. 그동안 공유숙박에 대한 주요 쟁점은 외국인 관광객만 수용할 수 있었던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영업을 내국인까지 확대해달라는 것으로, 기존 숙박업계와 공유숙박 플랫폼, 그리고 공유숙박 플랫폼 간의 이해관계가 얽혀 몇 년간 지리멸렬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공유경제는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됐고, 이미 공유숙박은 해외는 물론, 국내 여행객들에게 .. 더보기
동굴은 살아있다! 삼척 케이브파크 178 삼척시는 동굴관광(洞窟觀光) 특화도시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 지나치는 곳이 아닌, 머물면서 휴식하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삼척의 관광자원인 대이리 지대의 동굴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동굴은 살아있다! 삼척 케이브파크(CavePark) 178 조성사업’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20억 원이 투입된다. 178은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동굴지대가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 사업명에 붙여졌다.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三陟 大耳里 洞窟地帶)는 삼척시 도계읍에서 약 12km 떨어진 두타산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삼척시가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 더보기
티 전문 박물관과 유명 호텔의 프리미엄 티로 둘러보는 독일의 티 견문록 네덜란드와 인접해 17세기부터 티 문화가 독창적으로 발달한 동프리슬란트 지역과 프리미엄 티의 세계적인 수출 항구인 함부르크로 유명한 독일. 이번 호에서는 독일의 400년 티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티 전문 박물관과 함께 프리미엄 티로 유명한 호텔 등 독일 티의 명소를 찾아 떠나보자. 유구한 티 역사의 동프리슬란트와, 프리미엄 티의 수출항 함부르크의 독일 독일은 17세기 티를 유럽에 최초로 수입한 네덜란드와 인접하고 있어 티의 전파도 비교적 빨랐다. 특히 최인접 지역인 동프리슬란트 지역은 독일 내에서도 티의 역사가 매우 오래된 명소다. 이곳에서는 약 400년에 이르는 티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티 전문 박물관들이 들어서 있어 티 애호가들에게는 티의 성지 순례 장소라고 불린다. 또한 블렌딩 티, 스페셜.. 더보기
일본 호텔, 로봇으로 대비한다 일본 숙박업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줄어든 관광 수요가 다시 올라올 때를 대비해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들면서 각 숙박시설에서는 고정비용 삭감이 중요한 과제로 부상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책으로 지금까지 없었던 업무가 추가된 상황에서 고정비용 삭감과 코로나19 대책 양쪽을 모두 해결할 수 있는방법으로 로봇이 주목받고 있다. 코로나19가 일본 숙박 업계에 미치는 영향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5월 20일 발표한 2020년 4월 방일 외국인 수는 전년 동월 대비 99.9% 줄어든 2900명으로 7개월 연속으로 감소 추세다. 이는 JNTO가 방일 외국인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1964년 이후 최소 수치다. 방일 외국인 수와 함께 호텔 등의 숙박객 수도 2월부터 급격.. 더보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는 새로운 친환경 및 비건메뉴, 다이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