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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8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Bord Bia), 유럽 돼지고기 쿠킹 콘테스트 'EAST MEETS WEST' 개최 - 유럽산 돼지고기의 뛰어난 품질과 우수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자 기획 - 요리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조리학과 학생, 푸드 인플루언서 등 참여 가능 - 최종 선정된 5인에게는 프리미엄 가전제품, 상품권, 식사권 등 다양한 상품 및 인증서 제공 (2021.09.27) 보드비아 아일랜드 식품청 (Bord Bia- Irish Food Board)이 주최하는 제 2회 EAST MEETS WEST 유럽/아일랜드 돼지고기 쿠킹 콘테스트가 열린다. ​ 유럽연합(EU)은 천혜의 깨끗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고, 엄격한 육류 품질 보증 제도를 통해 사육-가공-유통의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어 높은 품질의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아일랜드 식품청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유럽산 돼지고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효.. 더보기
포스트 코로나 시대 달라질 여행 형태, ‘안전’을 최우선으로 단계적 개방 이뤄져야 지난 7월 1일, 국내 최초의 트래블 버블이 북마리아나 제도와 협약을 통해 시행됐다. 당시 북마리아나 제도 이외에도 태국이나 싱가포르 등 트래블 버블을 논의하고 있던 국가들이 있었던 터라 첫 트래블 버블을 기점으로 해외여행 재개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그러나 7월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돌입과 함께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기대가 좌절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마리아나 제도 트래블 버블 사전답사단의 팸 투어가 성공적으로 진행, 국가 간 정확한 프로토콜에 의한 트래블 버블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트래블 버블이 아니더라도 해외여행객들을 받아들이기 시작한 국가, 특히 미국에서 한국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백신 관광 상품이 등장하며 해외여행 재개의 움직임이 조금씩.. 더보기
선봉장의 비애 지난해부터 코로나19와 관련된 이슈를 얼마나 다뤘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돌이켜보면 코로나19란 바이러스는 스스로의 존재부터 시작해 우리에게 많은 것들을 처음 경험하게 했다. 물론 대부분 경험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들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코로나19가 아니었다면 시도해보지 않았을 도전들을 실현케 하면서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호텔의 잠재력을 깨닫게 해주기도 했다. 그렇게 오랜 관습에서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았던 호텔이 이를 탈피해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모습은 매번 인상적이었고, 그렇지 않아도 힘든 상황이기에 누군가 닦아놓지 않은 길을 개척해 나가는 이들을 뒤쫓으면서 기사를 썼던 것 같다. 생각했던 것보다 더 쉽지 않았을 텐데, 매번 어떤 용기 있는 호텔의 움직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