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1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굴은 살아있다! 삼척 케이브파크 178 삼척시는 동굴관광(洞窟觀光) 특화도시로 변신을 추진하고 있다. 보고 지나치는 곳이 아닌, 머물면서 휴식하고 즐기는 체류형 관광지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삼척의 관광자원인 대이리 지대의 동굴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동굴은 살아있다! 삼척 케이브파크(CavePark) 178 조성사업’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4년간 120억 원이 투입된다. 178은 삼척시 신기면 대이리 동굴지대가 1966년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 사업명에 붙여졌다.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三陟 大耳里 洞窟地帶)는 삼척시 도계읍에서 약 12km 떨어진 두타산 부근에 위치하고 있다. 삼척시가 강원도 내에서 유일하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