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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24

호텔앤레스토랑 - 국가 경쟁력 제고와 관광대국 성장의 기회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의 초석 마련되다 국가관광경쟁력과 관광산업의 영향력이 커지길 희망하는 국내 관광인들의 바람이었던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이 국회 차원에서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극심한 운영난에 시달리고 있던 여행업계는 관광이 국가의 산업적 측면에서 타 분야에 비해 비중과 중요도가 낮은 탓에 정부 지원에 대한 한계도 다시 한번 경험, 관광산업의 힘이 커져야 함을 절실히 느끼고 있던 터였다. 이에 지난 5월과 6월,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의 주최로 진행된 ‘대한민국 관광청 설립 추진 대토론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냈다. ​ 여기에 토론회를 위해 설립추진위원회도 발족해 관광인들의 목소리를 한데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가운데, 관광청 설립에 대한 앞으로의 적극적인 논의가 더욱 중요한 상황이 됐다. 두 차례의 토론회에..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티의 명소를 찾아서 ② 북유럽_ 네덜란드·덴마크·벨기에 전문 티룸, 티숍으로 떠나는 북유럽 ‘스페셜티 티’의 명소 네덜란드, 덴마크, 벨기에 등 북유럽에서는 ‘스페셜티 티’를 중심으로 고급 티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오늘날 티의 소비가 전 세계적인 트렌드인 만큼, 커피를 일상적으로 즐기는 북유럽에서도 티의 인기가 점차 높아만 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그중에서도 ‘스페셜티 티’의 명소로 알려진 북유럽의 전문 티룸, 티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유럽 최초의 티 수입국,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알다시피 유럽국으로서는 최초로 티(당시 녹차)를 수입해 유럽 각국으로 전파 한 나라다.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1610년 일본의 히라도(平戸) 항구를 통해 중국의 티를 최초로 수입한 것이다. ​ 이러한 역사적인 배경이 있는 만큼, 오늘날 네덜란드에서는 커피숍에서도 매우 다양한 종류의 티들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푸르트 티(Frui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