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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

호텔앤레스토랑 - 발견되지 않은 잠재력이 가득한 나라 폴란드 폴란드는 전통적으로 농경국가였지만, 최근에는 좀 더 건강에 좋은 제품, 첨단기술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중점을 두는 추세로 급변하고 있다. 또한 유기농 식품 생산자 순위에서 유럽연합국가 중 6위에 해당하며, 2011~2017년의 식품제조분야가 전체 산업 고용의 6~7%를 차지했다. 생산가치 측면에서 유럽연합 중 6번째로 큰 식품생산국이며, 8번째로 큰 농식품 수출국이다. 또한 유럽연합에서 4번째로 큰 농업용 토지 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가금육과 사과 생산국으로는 유럽연합에서 1위, 세계 10위의 유제품수출국이다. 글 폴란드 무역·투자대표부 서울사무소 아르카디우스 타르노프스키 대표/박사 폴란드는 유럽연합에서 네 번째로 큰 농지 면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농식품을 생산의 선도국이며, 독일과 프랑스에 이..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11월, 확장 나서는 외식업계 매장들 11월 신규 오픈입니다. 비스트로서울의 마카오 진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개점, 탐앤탐스의 라운지탐탐 오픈, 달콤 커피의 로봇카페 비트 리뉴얼 소식으로 찾아왔습니다.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신규 매장 소식을 카드뉴스로 확인해보세요! ↓↓↓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www.sunatfood.com/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istarbucks.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tomntoms.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dalkomm.com 글 : 서인원 / 디자인 : 임소이 http://www.hotelrestaurant.co.kr/home/page.html?code=newsletter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셰프가있어야 할 자리는어디인가? 직업상 다이닝 출입이 잦다 보니 그동안 만난 셰프의 수를 일일이 다 셀 수도 없다. 개인적으로 인터뷰 자리보다 사사로운 자리에서나 촬영을 위한 막간의 틈을 이용해 몸에 힘을 빼고 주고받는 대화를 더 좋아한다. 한 명 한 명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때론 감정이 깊이 투영될 때가 있다. 상대방의 진심이 느껴질 때가 그렇다. 많은 셰프들에게 확고한 신념이 있고 추구하는 색깔 또한 각양각색이다. 때로는 그것의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 있는 그대로를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게 나의 몫이다. 그래서 셰프라는 직업 그 본질에 대한 이야기를 잠시 꺼내 보고자 한다. 기억을 되짚어 보면 셰프라는 직업이 이토록 대접받은 적이 있었을까 싶다. 명성이 높고 연륜이 쌓인 요리의 장인들을 만나보면 돌아오는 답변은 먹고 살기 위해 요리를..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눈길을 사로잡는 2개의 장면한국 로컬호텔의 지향점Ⅰ 현재 진행 중인 로컬호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최근 건축주들과 일본 도쿄에 견학을 다녀왔다. 국내에 비해 일본이 다양한 콘셉트의 로컬호텔이 성업하는 배경에는 이미 중규모 로컬호텔이 새로운 사업모델로서 검증됐다는 의미이기도 했기에 건축물들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운영 등에 좀 더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견학을 통해 이미 다양한 매체에 소개돼 있는 6개의 로컬호텔에 2박 3일 동안 직접 투숙해보거나, 호텔 관계자분들의 가이드를 통해 심도 있게 경험했다. 그중에서 눈길을 사로잡았던 2가지 장면에 대한 인상을 이야기해본다. Plastic Whale & Muji Hotel 도쿄에 도착한 첫째 날, 몇 군데 호텔 및 상업시설들을 견학 후 힘든 몸을 이끌고 Muji Hotel Ginza에 체크인을 했다. 6층 로비 옆에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싱가포르 골목에서 헤리티지를! 아티스트 ‘Yip Yew Chong’ 다민족 국가인 싱가포르는 19세기 초 건설 당시 다양한 민족별로 주거지가 나눠져 그 영향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서울 정도 크기의 조그만 도시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차이나타운, 리틀인디아, 아랍스트리트 등 다양한 민족과 인종적 특성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을 도시 안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는 한 나라를 여행하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어 싱가포르에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매료시키기도 한다. 특히 이곳들 안에서 한가지 공통점을 찾아볼 수 있는데 각 구역의 골목 구석구석 싱가포르의 로컬 아티스트들의 벽화(Murals)를 발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벽화작업에 참여하지만 가장 유명한 작가를 뽑자면 싱가포르의 옛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헤리티지 벽화를 메인으로 그리는 아티스트 ‘Y..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FR업계, 불황 속에도 가능성은 있다._ 2편. 제2의 도약 준비하는 패밀리 레스토랑 한때 고속성장을 하던 패밀리 레스토랑이 주춤하기 시작한 건 통신사, 카드 할인과 같은 출혈 전쟁이 시작되고부터다. 여기에 소셜 마케팅까지 가세해 할인 혜택 없이 제 값을 주고 먹는 게 아까울 만큼 최대 60%에 가까운 할인까지 받을 수 있었다. 한정된 시장에 출점하는 브랜드는 많아지니 경쟁이 과열되고 결국 서비스 품질 저하와 차별성 상실에 치명타를 입게 됐다. 패밀리 레스토랑은 장기화되는 경기 불황을 이기지 못하고 적자 난에 허덕이다가 폐점의 수순을 밟고 있다. 불황이 장기전으로 흐르는 까닭에 외식업계에서 흑자는 고사하고 살아남는 것이 최선이라는 말까지 돈다. 최근에는 매장 수와 규모를 축소하거나 타깃층에 변화를 주기도 하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프리미엄을 내세운 시장의 불씨가..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라스베이거스 호텔들의 비밀Resort Fee 전 세계로부터 쏟아지는 방문객들과 그들의 숙박을 책임지는 수백 개의 호텔과 수십 만 개의 호텔 객실들. 라스베이거스에서 지낼 곳을 찾는 이들은 어느 여행객이 그렇듯 여러 개의 호텔들의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하며 최종결정을 내릴 것이다. 그에 맞춰 서로 간의 경쟁을 통해 좀 더 낮은 가격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라스베이거스의 호텔들은 최근 이들의 상반된 행동에 대해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라스베이거스 호텔들의 비밀이자 일명 ‘꼼수’, 리조트 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리조트 피란 라스베이거스 호텔에서 숙박할 때 청구되는 일종의 추가비용이다. 객실 요금에 더불어 숙박객들에게 청구되는 리조트 피는 시설이용 비용, 무선 인터넷, 거래 수수료 등의 명목을 앞세워 체크인을 하고자 하는..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나인트리와 목시 품은 인사동,인사동 호텔 상권의 현재와 미래 파르나스호텔의 비즈니스호텔 브랜드 나인트리(Nine Tree)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셀렉트 브랜드 목시(Moxy)가 최근 핫플레이스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인사동에 선보이며 인사동 일대 상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비즈니스호텔의 각축장, 격전지, 접전지 등의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많은 이들이 이곳을 눈여겨보고 있는 가운데, 특히 들어선 호텔이 명동에서 성황리에 1, 2호점을 운영 중인 나인트리와 아시아에서는 네 번째, 국내에서는 첫선을 보이는 목시 브랜드라 인사동 숙박 수요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떠오르는 관광지로 내외국인 할 것 없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인사동. 그렇다면 관광지로서, 호텔 상권으로서 인사동의 현재와 앞으로의 가능성은 어떨까? Map of Hotel..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종합선물세트, 국제회의 11월 25일부터 26일, 2일간 부산에서 한·안세안 특별정상회의가 개최된다. 이번이 세 번째 개최되는 회의로 아세안 10개국 정상 및 기업인 등 4000여 명이 참석하는 대규모 행사다. 이 회의로 인해 벡스코 주변 호텔은 모두 만실이며 관광업계 또한 쇼핑·관광·엔터테인먼트 측면에서 큰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국제회의에 있어 2000년 이전에는 그 인지도가 미약했으나 2000년 ASEM 회의, 2005년 APEC 회의, 2010년 G20 회의, 2012년 핵안보 회의를 통해 국제회의 목적지로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2018년 기준 UIA(국제협회연합) 2위, ICCA(국제컨벤션협회) 12위를 기록하는 등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에 있어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국가로 평가되고 있다. 국제회의는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안다즈 서울 강남의 ‘조각보’ 서울 도심과 미식 골목을 재해석한 다이닝 공간안다즈 서울 강남이 지난 9월 압구정동에 첫 선을 보이면서 안다즈 맛집으로 통하는 인근 상권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호텔 지하 출입구와 맞닿은 아케이드 공간이 SNS를 뜨겁게 달구며 미식의 핫스폿으로 부각됨에 따라 안다즈 2층에 위치한 조각보가 주목받고 있다. 하얏트의 라이프스타일 럭셔리 브랜드 안다즈는 독특한 현지 문화를 표현함으로써 고객들에게 현지의 영감을 주는 데 집중한다. 따라서 안다즈의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조각보는 서울 도심과 미식 골목을 재해석한 다이닝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 안다즈가 품고 있는 미식의 다양성은 오븐, 그릴, 바의 3개 섹션이 경계를 허문 열린 구조로 디자인됐으며 요리 장르의 구분을 떠나 현지의 식재료와 맛..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