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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2

호텔앤레스토랑 - 누구나 알지만 나만 모르는 절세전략 최근 국세청 세금신고는 90% 이상이 전산화됐다. 그 말인즉 세금신고를 위해서는 과거 주먹구구 방식이 아닌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기본적인 자료를 등록한다거나 거래처 업체에 세금계산서, 계산서 또는 사업자 관련 자료로 요청을 하지 않는다면 비용처리를 할 수 없다는 이야기다. 하반기가 되면서 더 강화되는 부분 중에 하나가 사업용 신용카드 등록인데 과거에는 6개월 단위로 등록만 하면 자료등록이 완료됐지만 10월부터 변경되는 사업용 신용카드를 제때 등록하지 못한다면 부가세 공제나 소득세 비용처리를 못 받을 수 있다. 신고가 편해진 만큼 국세청 규칙을 따르지 못한다면 앞에서 돈을 벌고 뒤에서 손해보는 꼴이 될 것이다. 외식업 인건비 신고는 국세청에 당연한 일이지만 아직도 쉽게 되지 않는 것이 외식업 인건비 신고다..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무엇이 럭셔리 부티크를 만드는가 요즘은 어딜 봐도 럭셔리 부티크 호텔이다. 그만큼 개성 있는 호텔이 많아졌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부티크 호텔이 갖고 있는 기준이 무엇인지 모호할 때가 많아 포지셔닝에 실패하기도 한다. 무엇이 럭셔리하고 부티크 한 것인지 분간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사전적 의미의 부티크는 의류나 액세서리 등을 파는 멋과 개성이 넘치는 작은 규모의 가게를 말한다. 따라서 럭셔리 부티크는 자주 누릴 수 없어 가치가 더해진, 호사스럽고 멋과 개성이 넘치는 공간을 표현할 때 쓰인다. 가끔은 럭셔리 부티크를 내세운 호텔을 방문하더라도 호사스럽기만 한 공간일 뿐 멋과 개성은 찾아볼 수 없는, 그저 ‘값비싼’ 호텔이 아닌가 싶을 때도 있다. 오래 전 방문한 퀘벡의 한 럭셔리 부티크 호텔은 호텔 내부가 박물관인지, 호텔인지 분간할 수 없을..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글로벌 조리 인재양성을 위한 첫 삽 세종 컬리너리 스쿨(SCIA) 정규과정 오픈 특급호텔 출신의 셰프 강사진을 필두로 생동감 있는 조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세종대학교의 세종 컬리너리 스쿨(이하 SCIA)이 총 20개의 정규과정을 편성했다. SCIA는 국내 호텔경영 및 외식조리 분야의 명문 세종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조리 교육기관으로 2019년 6월 3일 개원했다. 현재 양식, 중식, 제과, 제빵, 와인 소믈리에, 커피 바리스타, 디저트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강의를 진행 중이며 첫 기수인 세종 동문 특별과정을 마무리, 앞으로 아시아 최고의 조리 교육기관을 목표로 전문교육과정을 보다 활발히 개설할 예정이다. 탄탄한 기본기 갖춘 커리큘럼으로 실전까지 마스터 SCIA는 세종대학교 대양 AI센터 지하 1층에 위치, 약 480평가량의 공간에 조리 실습실과 카페 트레이닝 홀을 갖춘 최신식 조리 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