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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호텔앤레스토랑 - 아시아 신흥 시장이 과연 레스토랑 창업을 위한 만병통치약일까? 한국의 기업들은 오랜 기간 동안 중국의 성장에 많은 기대를 해왔으며 이제는 미얀마와 캄보디아와 같은 소규모 시장은 물론, 미래에 열릴 기회를 위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성장하는 시장의 흐름에 힘입어 나또한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하지만 현실은 쉽지 않다. 간단히 예를 들면 롯데리아는 2004년, 일찍이 베트남에 진출했지만 아직까지 수익성을 드러냈던 해는 없었다. 특히 롯데의 경우에는 중국과의 사드 분쟁으로 한동안 중국 시장이 좋지 않았을 때 대부분의 매장들을 매각할 정도로 큰 피해를 받았다. 실제로 이런 예들은 신흥시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몇 가지 사례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다면 신흥 시장에 진입하기 전에 고민해봐야 할 문제들은 무엇일까? 경제 .. 더보기
호텔앤레스토랑 - 필리핀의 중국 춘절맞이 축제 필리핀 사람이라면 또는 필리핀을 방문했던 사람이라면 분명 SM Mall에 대해 들어봤거나 한 번쯤은 가봤을 것이다. SM Mall은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홈플러스와 같이 대기업에서 운영하는 대형 쇼핑몰 브랜드로 필리핀 사람들의 쇼핑뿐만 아니라 데이트, 여가생활 등 주민들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 SM Mall의 창립자는 금년 1월에 별세한 Henry Sy 전 회장인데, 아시아에서 TOP 10 안에 드는 억만장자 중 한 명이다. Henry Sy 뿐만 아니라 필리핀 저가항공사로 잘 알려진 세부 퍼시픽 항공의 오너인 John Gokongwei, 필리핀의 국민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Jollibee의 창립자 Tony Tan Caktiong 등 필리핀에서 성공한 사업가들의 공통점은 그들이 대부분 Chi..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