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2/06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텔앤레스토랑 - 지자체들이여 힘을 내자! 취재를 다니면서 한 가지 아쉬운 것이 각 지역들의 호텔들을 돌아다니기 힘들다는 점이다. 제주도는 말할 것도 없고, 제2의 수도라고 불리는 부산, 전통이 깃들어 있는 경주, 양반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안동 등 각 지역의 호텔 중에서도 소개할 곳이 많은데 현실적으로 직접 돌아다녀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나마 서울에 사무실이 있는 곳들이 있어 지역관광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눠보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 지역관광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한다. 재작년 즈음인가, 가평에 놀러 갔다가 화딱지가 나서 돌아온 적이 있다. 가평역에서 펜션까지 들어가야 되는데 버스가 1시간 반이 되도록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택시를 타고 들어가기엔 3만 원이나 내야 돼 불편해도 버스를 타고 가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 더보기 이전 1 다음